점점 어른이 되나봐(28)(Feat. 니화)-Agust D
나이를 먹어가고
年を取っていって
세상을 알아가네
世界を知っていく
그럼에도 세상을 모르는 게 더 약이었을까
それでも世界は 知らぬが仏だっただろうか
불이 꺼진 방 안과는
明かりが消えた部屋の中とは
전혀 다른 야경을 바라보며
全然違う夜景を眺めながら
낮게 읊즈린 말
低く口ずさんだ言葉
점점 어른이 되나 봐
だんだん大人になるみたいだ
기억이 안 나
思い出せない
내가 바란 것들은 무엇이었나
俺が望んだものは何だったのか
나 이제는 겁나
俺はもう怖い
내 꿈의 파편들은 어디로 갔나
俺の夢の欠片はどこへ行ったのか
숨은 쉬는데
息はしているけど
심장은 고장이 난 것 같은데
心臓は故障した気がするんだけど
그래 이젠 말야 꿈을 쥐는 게
そう 今はもうさ、夢をつかむのが
버겁기만 한 어른이 되는 게
ひたすら辛いだけの 大人になるのが
어른이 되는데
大人になるのに
스물이 되면 바뀔 줄 알았지
二十になれば変わると思ったんだよ
졸업을 하면 바뀔 줄 알았지
卒業すれば変わると思ったんだよ
Shit 그렇게 렇게 서른이면
Shit そうやって三十になったら
그래 그래서 나는 뭐가 바뀌었지
そう、それで 俺は何が変わったのか
가끔씩 덜컥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져
たまに突然 理由もなく涙があふれる
내가 바란 삶 내가 원한 삶 그저 그런 삶
俺が望む人生 俺が願う人生 ただそんな人生
뭐가 됐든 이젠 상관없지
どうなろうと もう関係ないだろ
하루라도 막 걱정 없이
一日でも心配なく
하루라도 막 고민 없이
一日でも悩みなく
사는 게 사는 게 사는 게
生きるのが 生きるのが 生きるのが
점점 어른이 되나 봐
だんだん大人になるみたいだ
기억이 안 나
思い出せない
내가 바란 것들은 무엇이었나
俺が望んだものは何だったのか
나 이제는 겁나
俺はもう怖い
내 꿈의 파편들은 어디로 갔나
俺の夢の欠片はどこへ行ったのか
숨은 쉬는데
息はしているけど
심장은 고장이 난 것 같은데
心臓は故障した気がするんだけど
그래 이젠 말야 꿈을 쥐는 게
そう 今はもうさ、夢をつかむのが
버겁기만 한 어른이 되는 게
ひたすら辛いだけの 大人になるのが
어른이 되는데
大人になるの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