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ニュースモニタリングソリューションNeusral
本日ご紹介するスタートアップはNeusralというB2B SaaS PRソリューションを提供するFair Square Labです。 Fair Square LabはWeb3中心のサービスを提供しており、韓国デジタル資産受託(KDAC)とかTwigというコミュニティ基盤の代替資産投資プラットフォームを運営していますが、今日紹介するサービスはWeb3メディアコミュニティを志向するNeusralというサービスです。
Neusralは、ニュースクリッピングやプレスリリース配信サービスを提供しており、すでに多くの企業が活用しています。私も様々なコミュニティのニュースレターなどを通じてNeusralのニュースキューレーションを接していますが、先月登壇したRelate B2B GTMカンファレンスでNeusralのイ・ジョンフン代表と初めて挨拶ができ、その後、先週にキム・サンミン マーケティングマネージャーと打ち合わせをする機会をもらいました。
プレスリリースはすでにグローバルではNewswire、日本ではPRTimesのような企業が存在していますが、Neusralの場合はプレスリリースとニュースクリッピングが連携しており、配信後のモニタリング機能が強みといえます。 もちろん、秀麗なUIも顧客が好む理由に一役買っているようです。 特に、他の報道資料配布サービスがマスコミとの契約を通じて記事化する対価で報道資料の配布を行うのに比べ、Neusralはそのコストを省けて価格を下げながらもスタートアップや中小企業が質の高い報道資料を作れるように支援するビジネスモデルを追求しています。
Neusralに関心を持っている理由は、現在のサービスそのものよりも、私自身のプレスリリースの作成や配布した経験から考えたら、最近流行するGenerative AIとの連携やWeb3としての膨大な記事データ分析を基に、誰でも話題となる報道資料を簡単に作れるプラットフォームとしての可能性です。 また、韓国のニュースクリッピングサービスは、新聞紙面中心のスクラップマスター社みたいな強者がいますが、オンラインメディアにシフトしている業界の中で、デジタルネイティブのNeusralがより技術優位を持ち続ける可能性が高いのではないかと考えました。もちろん何年くらいは見守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ね。
2023年3月2日にFacebookで投稿した記事です。
오늘 소개드릴 스타트업은 뉴스럴이라는 B2B SaaS PR솔루션을 제공하는 페어스퀘어랩입니다. 페어스퀘어랩은 Web3중심의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어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라던가 Twig라는 커뮤니티기반 대체자산 투자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지만, 제가 오늘 소개시켜 드리는 서비스는 Web3 미디어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뉴스럴입니다.
뉴스럴은 이미 다양한 뉴스클리핑이나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로 다양한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양한 커뮤니티의 뉴스레터 등을 통해서도 뉴스럴의 서비스를 접하고 있는데요. 지난달초에 있었던 Relate B2B GTM 컨퍼런스에 참가했을 때 뉴스럴의 이정훈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지난주에 김상민 마케팅매니저와 오래 얘기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보도자료 배포는 이미 글로벌하게는 Newswire나 일본의 PRTimes와 같은 업체들이 존재하지만, 뉴스럴의 경우는 보도자료 배포와 뉴스클리핑이 연계되어 있고, 배포후 모니터링기능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려한 UI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이유에 한 몫 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특히 여타 보도자료 배포업체들이 언론사와 계약을 통해 기사화하는 대가로 보도자료 배포를 하는 것에 비해, 이런 계약없이 가격을 낮추면서도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이 질좋은 보도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뉴스럴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현재의 서비스 그 자체보다도, 스스로 보도자료를 작성 및 배포해본 경험으로 보자면, 요즘 유행하는 Generative AI와의 연계나 Web3를 표방한 방대한 기사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도 화제가 되는 보도자료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또한 한국의 뉴스클리핑 서비스는 신문지면중심의 스크랩마스터와 같은 강자가 있지만, 온라인미디어로 전환해 가는 업계를 바라보았을 때, 디지털네이티브인 뉴스럴이 더 기술우위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물론 몇 년 더 지켜봐야겠죠.
2023년 3월 2일에 Facebook에 투고했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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