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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点字ブロックの日

視覚障がい者の方は足の感触に頼って歩いていてスゴイと思う。彼らは足の感触が視神経に届いているそうだ。でこぼこした道は感触では無く、映像になっているのだ。つまり見ているのと同じことだ。目がちゃんと見えている私たちのほうがむしろ、心の目が退化してしまい、見えないものが多いのではという気がした。

오늘은 점자 블록의 날이다. 시각 장애인 분들은 발의 느낌을 따르고 걸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다. 그들은 발의 느낌이 시각신경으로 닿다고 하다. 울퉁불퉁하는 길거리는 감촉이 아니라 영상이 되다. 다시 말해서 보고 있는 것과 똑같다. 눈이 잘 보이는 우리들이 오히려 마음의 눈이 퇴화해버렸으니까 보이지 않는 게 많이 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