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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XI 20주년
지난 5월 16일로 온라인 게임 핀타시 XI가 20주년을 맞았다.
나는 7월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역시 거의 20년 플레이해 온 것이 된다.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は20周年を迎えました! (2022/05/16)
지금까지 누적 플레이 시간은 912일 23시간 21분(5월 23일 현재).3년이 가깝다니 어때; 게다가 이것은 메인 캐릭터만의 플레이 시간이고, 다른 10캐릭터(수작업이 맥스 레벨, 합성 스킬도 어느지가 맥스)의 플레이 시간은 들어있지 않은 것이다.
뭐, 어디선가 「게임의 플레이 시간은 그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증거다」라고 써 있어서(즐거운 시간만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은 나무가 편해졌지만.
원래 저는 게임은 잘 안 하는 편이고 남편이나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뒤에서 보고 즐기는 편이었다.
처음에 본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은 Final Fantasy 10이었다.
스포일러가 되지만 모처럼 힘들게 모아 키워온 소환수를 내 손으로 죽인다는 스토리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다음날부터 자신도 플레이를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도 매달 과금 온라인 게임은 「안 했을 때 아깝잖아」라든가, 「몇년이나 후에 좀 하고 싶다든가 할 수 없어」라고 부정적이었다.
먼저 XI 플레이를 시작한 남편에게 게임 내 경제가 생기곤 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좀 관심은 갖고 있었다.그러던 중 남편이 생일날 선물해준 것이다.
아직 최고 수준도 60개(지금은 99개 이상)로 작업도 적고 목가적이어서 모르는 플레이어와도 파티를 벌여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시대였다.
레벨도 올리고, 강해져, 친해지고 싸우기도 하고, 새로운 월드(서버)가 생겼을 때 혼자 이전을 하고(당시에는 월드간 이전은 신월드가 생겼을 때 정도였다), 또 남편과 합류하고.
정신 차리면 20년인가.
점점 새로운 장비와 미션이 나오지만 남편과 주말에 둘이서 한구석에서 조용히 노는 느낌이었지만 퇴원 후 남편은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는다며 아직 로그인하지 않고 있다.
나는 남편의 입원 중에도 그럭저럭 플레이하고 있었고 지금도 20주년 기념으로 보물상자 챌린지 카드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11캐릭터 분 매일 로그인하곤 한다.
게임을 한다기보다는 그리운 장소에 가서 놀고 있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