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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해석&번역】君の体温/クワガタP 너의 체온/쿠와가타P

     鮮やかに光るその色に    
선명하게 빛나는 그 색에
捕らわれて歩みを止めた
잡혀서 걸음을 멈췄어

 無くしてただ切なくて
잃어버려서 그냥 애틋하고
追い求めたのはまぼろし
찾은 건 환상이었다

  懐かしい君の声を聞いたよ    
그리운 너의 목소리가 들렸다
今はもうはるか遠く響く音
이젠 멀리서 울리는 소리일 뿐이지만

   温もりが欲しくて繋いだ手を   
온기를 느끼고 싶어서 잡은 손을
僕ら愛なんてよんだ
우리는 사랑이라고 불러봤어

花が咲いて月が満ちて  
꽃이 피고 달이 차고
また景色を塗り替えて
또 경치가 달라지고

ここにいたこと君の体温    
여기에 있었다는 걸 너의 체온을
忘れていつか冷たくそれだけさ
잊어버려서 언젠가 차가워질 뿐이야

 見慣れた街を独りで歩く
눈에 익은 거리를 홀로 걷는다
君のいない場所を探して
네가 없는 곳을 찾으러

 綺麗な記憶がちらつくから    
예쁜 기억이 아른거리니까
目を瞑ってはまた転んだ
눈을 감고 또 넘어졌다

 もしもなんてさ口にしたって   
만약이라고 하는데도
変わらない未来があるだけと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고

 気付いてるのに手を伸ばして   
알고 있으면서 손을 뻗어서
また悲しい嘘を付く
또 슬픈 거짓말을 해

 花が枯れて月が消えて     
꽃이 시들고 달이 사라지고
また季節は過ぎ去って
또 계절은 지나가고

そばにいたこと君の感触    
옆에 있었다는 게 너의 감촉이
消えてまるで何もなかったかのように
사라지고 마치 아무것도 없었던 거처럼

 僕らが誓った永遠は      
우리가 맹세했던 영원은
惰性の果てに腐ったね
괜히 썩었네

 冬が明け春が咲き       
겨울이 새고 봄이 피고
夏が暮れ秋が眠ったなら
여름이 저물고 가을이 잤다면

  出会えたことを良かったと   
만나길 잘했다고
思える日が来るかな?
느껴지는 날이 오는걸까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君と笑っていたかったよ
너랑 웃고 있고 싶었어

寂しい夜も二人の朝も 
외로운 밤도 같이 보낸 아침도
誰かが僕を塗り替えて
누가 나를 새로 칠하고

それでいいよ 君の体温    
그걸로 됐어     너의 체온을
忘れていつか眠って
잊어버려서 언젠가 나도 자고

さようなら 愛し君よ     
또 봐     사랑하는 너
戻れないなら僕から消えてよ
못 돌아오면 나한테서 사라져 줘



p.s. 일본 보컬로이드 노래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분이 많이 안 계시는 것 같고 제가 한번 해볼까 해서 첫곡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너의 체온’’을 골라 봤습니다!

가사 고찰을 찾아보니까 연애에 관련한 게 많이 나왔더라고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는 내가 사랑하는 네가 죽은 거 아닐까 싶었습니다,,,죽은 후에도 내 머리 속에엔 항상 네가 있고 못 돌아온다면 차라리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원하는 것 같아서요,,,너의 체온이 차가워지는 것도 이해가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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