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読書と時間と自由について』英語韓国語日記2024/11/11

I spend a lot of time reading materials related to my work, studies, and hobbies. Compared to others in similar situations, I believe my reading speed is slower. While I read fewer books, I focus on ensuring the quality of my reading, which I believe also improves the quality of my work, studies, and hobbies. To achieve this, effective time management is crucial. It's about 'time decluttering'. As the author Mori Hiroshi put it, 'Design originates from the word "to cut". It's about removing the unnecessary and selecting the optimal. It's not about adding and decorating.'

Even when reading bestsellers or must-reads, I carefully consider why I'm reading them and if there's a better alternative. This principle can be applied to other areas of life, such as housework, watching TV, movies, or playing games. There are countless things we want or need to do in modern society. We need to continually prioritize what to do and what not to do. Sometimes, the choices we make might not be the best ones, but that's okay. The process of trial and error is often more valuable than the actions themselves. I've learned this from personal experience. I encourage younger people to embrace trial and error without fear.

I'm inspired by Hiroshi Mori's book "Not Attached to Anything." It's made me want to strive for a life that's free from attachments, even if it seems a bit extreme. I want to experiment with different ways to achieve that kind of freedom.

저는 일, 학업, 취미와 관련된 책이나 자료를 많이 읽고 있지만, 같은 입장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독서 속도가 느린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읽는 책의 수는 자연스럽게 줄어들지만, 독서의 전반적인 질만 보장된다면 일, 학업, 취미의 질도 보장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시간들을 잘 스케줄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른바 ‘시간 정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 모리 히로시는 “디자인의 어원은 ‘깎는다’는 의미다.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최적의 것을 고르는 것, 결코 ‘덧붙여서 장식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스트셀러나 필독서라고 불리는 책도 읽을 때가 있지만, 읽을 이유와 읽지 않을 이유를 최적화하여 생각합니다. 이것은 다른 시간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집안일, TV, 영화, 게임 등 현대 사회에서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무엇을 하지 않을지 우선순위를 적절히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결과가 잘못된 답일 수도 있지만, 그때 또 다시 생각합니다. 그런 시행착오야말로 실제로 행동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저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 시행착오에서 얻은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리 히로시 씨의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는다"라는 책처럼, 저는 특정한 것에 집착하거나, 구속받지 않고, 과장해서 말하면 자유로운 상태가 되기 위해,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