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후 대회 미출전' 배드민턴 안세영, 1년여 만에 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로 밀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1년여 만에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다.
안세영은 8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만337점을 기록, '라이벌' 천위페이(중국·10만1천682)에게 밀려 여자단식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8월 1일 자 순위에서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자리를 지켜 온 안세영은 약 1년 2개월 만에 밀려났다.
대선배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