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극 스토리 한국어 번역

야리야마 : 조금만 늦었어도 형님께 당할뻔했어요. 키류 숙부님 정말 고맙습니다!!

키류 : 이제는 괜찮은건가?

야리야마 : 네! 항상 마지마 형님께 단련받고 있어서요.

(세레나 술집에서)

키류 : 여전히 조용하구만

레나 : 너희들이 있으면 보통 손님들은 무서워서 술을 못 마시잖아. 그러니까 오늘은 전세야.

키류 : 레나. 유미는?

레나 : 지금 장보러 나갔어. 어차피 또 "배고프다"라고 할거잖아?

니시키야마 : 틀림없어

니시키야마 : 어떻게 되고있어? "키류조직"의 설립은?

키류 : 아직 정해진게 아니야.......조장이 결정해야 될 일이야.

니시키야마 : 조장도 싫다고는 할 수 없을걸? 카자마 오야지가 이미 너를 내세울 생각을 하고있어. 도지마 조직은 그 사람이 관리하는 것과 같으니까 말이야.

니시키야마 : 그러고보면 도지마 조장은 옛날 자랑이나 체면을 세우는 이야기밖에 못해!

키류 : 그만해....니시키

니시키야마 : 칫! 또 너한테 추월당해버린거냐.......

키류 : 저기...니시키..... 너 여동생은 좀 어때?

니시키야마 : 다음달...... 다시한 번 수술이야. 아마 다음이 마지막이 될거야.

키류 : 마지막!?

니시키야마 : 몸이 버티지 못하나봐. 이걸로 안되면 이젠......

키류 : 그래......

(유미 등장)

유미 : 어! 와있었네?

니시키야마 : 유미!

유미 : 잠깐! 벌써 취한거야? 나도 끼워줘!

키류 : 사양말고 들어와!

(수개월 전)

유미 : 죄송해요 마음만 받을게요!

도지마 조장 : 어라?  이거 유미한테 차인건가!?

니시키야마 : 어이! 우리도 손님이라고!

레나 : 미안미안. 요즘 자주오는 손님이야. 늘 마시던걸로 괜찮겠어?

니시키야마 : 응

니시키야마 : 그 수단말인데 잘 될거같냐?

키류 : 응? 아 불법카지노말인가.....

키류 : 불법을 저질러서 착실한 사람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는건 아무래도 적성에 맞지않다고나 할까......

니시키야마 : 무슨소리야? 자신의 조직을 가질지 말지하는 중요한 순간이잖아?

니시키야마 : 여기서 왕창 벌면 틀림없다고

니시키야마 : 도지마조직내 키류조직! 천하의 동성회 3차단체야. 망설이지마!

키류 : 나는 일단 사제두목 보좌야. 지금도 충분히 훌륭한거잖아?

니시키야마 : 너는 여전하구만......

니시키야마 : 사제두목 보좌라는건 이름뿐. 매정히 대해지는 경우도 없겠지만....그렇다고 출세의 수단이라고도 할 수 없는 미묘한 위치야.

니시키야마 : 그런 니가 카자마 오야지의 후계자로 겨우 거머쥔 기회란 말이야. 죽기살기로 자신의 것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니시키야마 : 이대로 가면 평생 그위치란말이야.

니시키야마 : 건달인이상에는 역시 자신의 조직을 가져야만 하잖아? 아니야?

키류 : 그렇지.....

레나 : 오래기다렸지?

레나 :저기 아까 손님이랑 우연히 생일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유미짱 생일이지? 두사람은 제대로 준비하고있는거야? 선물말이야.

키류 : 응? 아....그러고보니 벌써 그런 시기인가?

니시키야마 : 바보야 너 잊고있었던거야?

키류 : 아니 요즘 바빴기 때문에.....

레나 : 그러는 니시키야마 군은 뭔가 준비했어?

니시키야마 : 물론이지. 유미한테 잘 어울릴것 같은 핑크다이아 목걸이를 준비했지!

레나 : 어머 왠지 비쌀것 같네!

니시키야마 : 뭐 그렇지. 몇달이나 전부터 예약해서 겨우 손에넣었거든

니시키야마 : 실은 오늘 전해주려고 제대로 준비했어.

레나 : 어머 그랬어? 그럼 파티하자!

니시키야마 : 오! 그거라면 괜찮은 케익가게 알고있으니까 내가 사가지고 올게!

레나 : 정말? 잘됬다. 부탁할게. 키류짱은 어떻게 할거야?

키류 : 저기 다음에 준비하면 안될까?

레나 : 그런건 안돼.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 지금 바로 준비하는게 어때?

키류 : 갑자기 그렇게 말을해도........

레나 : 저기 그럼 반지는 어때?

키류 : 응? 반지.......

니시키야마 : 괜찮지 않을까? 역시 레나야. 무난한 선택인데?

레나 : 그건 고마워

키류 : 어떤 반지가 좋을까?

니시키야마 : 그정도는 스스로 생각해야지. 나는 도와주지 않을거야

레나 :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정성이 들어가있다면 뭐든지 괜찮아.

키류 : 안돼겠어. 여자들이 좋아하는게 전혀 뭔지 모르겠어.

레나 : 정말, 어쩔 수가 없군.....아, 그럼, 그거어때?

키류 : 그거라니?

레나 : 프랑스의 유명한 브랜드 반지는 어때? 신작이 나온지 얼마 안됬는데, 여자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있어.

레나 : 요전에 유미짱이랑 같이 잡지를 봤더니, 유미짱도 가지고싶댔어.

키류 : 호오......

레나 : 저기, 그걸로 하는게 어때?

키류 : 그래, 좋아, 그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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