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の名は 第二章 端者ー1너의 이름은 제 2장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자-1
知らないベルの音だ。
まどろみの中でそう思った。目覚まし?でも、俺は、まだ眠いのだ。昨夜は絵を描くのに夢中になっていて、ベッドに入ったのは明け方だったのだ。
모르는 벨소리다.
잠시 조는동안에 그렇게 생각했다. 알람소리? 하지만 난 아직 졸리다. 어젯밤은 그림을 그리는데 정신이 팔려서 잠자리에 든건 새벽녘이었기 때문이다.
「・・・・・・くん。たきくん」
今度は、誰かに名を呼ばれている。女の声。・・・・・・女?
「たきくん、瀧君」
泣き出しそうに切実な声だ。遠い星の瞬きのような、寂しげに震える声。
"……군. 타키 군"
이번에는 누군가에게 이름이 불리워지고있다. 여자 목소리. ……여자?
"타키군, 타키군"
울음을 터뜨릴듯한 절실한 목소리다. 머나먼 별들이 반짝이는듯한 외롭게 떨리는 목소리.
「覚えて、ない?」
その声が不安げに俺に問う。でも、俺はお前なんて知らない。
"기억, 안나?"
그 목소리가 불안하듯이 나에게 묻는다. 그렇지만 난 너를 모른다.
突然電車が止まり、ドアが開く。そうだ、電車に乗っていたんだ。そう気づいた瞬間、俺は満員の車輛に立っている。目の前に見開いた瞳がある。まっすぐに俺を見つめている少女、その制服姿が、降車の乗客に押されて俺から遠ざかっていく。
갑자기 전철이 멈추고 문이 열린다. 그렇다, 전철에 타고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알아차린 순간, 나는 만원 차량에 서있었다. 눈앞에 마주친 눈동자가 있다. 곧바로 나를 바라보고있는 소녀, 그 제복의 모습이 하차하는 승객들에게 떠밀려 나에게서 멀어져간다.
「名前は、みつは!」
"이름은 미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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