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28金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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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日、ある書の公募展に作品を出しました。
前回は紀元前、秦の始皇帝が統一した書体、小篆でした。
今回は小篆よりも更に古い金文に挑戦しました。金文とは、青銅器に刻まれている文字です。
このくらいの時代になってしまうと、神話の時代と言っていいかもしれません。
「こしゅく・こきは、はくきのようきを作る。用って姑公を享孝せよ。子子孫其れ万年永く宝とせよ。」
と、刻まれています。姫が国同士の政略結婚で嫁ぎます。この器で孝行しなさい。子子孫孫、宝にしなさいと、両家の母親たちが作ったのだそうです。
ところで突然ですが、クイズです。子子孫孫の子と孫の漢字はどれでしょうか?想像力を働かせると、見つかります。
若い頃、博物館で青銅器を見ても良さがわかりませんでした。でもその時、歳を取ったら青銅器を見て楽しめるようになっていたいと思いました。
今こうして金文を書くなんて驚いています。ある意味夢が叶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朝鮮神話や昔話にも詳しくなってきているし。笑
以上
22.9.28 금문
얼마 전에 나가노의 서예의 공모전에 작품을 냈습니다.
지난 번에는 기원전, 진의 시황제가 통일한 서체, 소전(小篆)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소전보다 더 오래된 금문(金文)에 도전했습니다. 금문은 청동기(青銅器)에 새겨진 문자입니다.
이 정도의 시대가 되어 버리면, 신화의 시대라고 말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こしゅく・こきは、はくきのようきを作る。用って姑公を享孝せよ。子子孫其れ万年永く宝とせよ。」
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공주가 나라끼리의 정략 결혼으로 시집을 갑니다. ‘이 그릇으로 효도하고 자손대대로 보물로 하라’ 고 양가의 어머니들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럽지만 퀴즈입니다. 자손(子孫)의 한자는 무엇일까요? 상상력을 발휘하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박물관에서 청동기를 봐도 뭐가 좋은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나이가 들면 청동기를 보고 즐길 수 있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금문을 쓰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꿈이 이루어진 것인지도 모릅니다.
조선신화나 옛 이야기도 자세하게 알게 됐고요. ㅋㅋㅋ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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