製作ノート(101) メンバー紹介④
もういくつ寝ると韓国へ・・。昨日も旅の準備をあれこれしていましたが、具体的になっていけばいくほど、とても緊張してきます。
でも、多くの方の応援(そんむるチケットも本当に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や、ご協力いただいてる皆さんのお力に、
そんむる(선물)チケット/사시이레(差入)티켓は、本番前日までお求めいただけます。
お土産付きチケットは、現地で私たちが選んだプチお土産をお送りします。
またこうして応援いただいた方に向けて、私たちの滞在のご報告も、こちらのノートやSNSなどで綴っていきますので、見守っていただければ・・!
さて。今回の韓国公演のメンバー紹介も、最終回です。
今回は、スタッフ編。こちらの仲間たちと韓国へ向かいます!
渡川知彦 와타리카와 토모히코
[舞台・照明スタッフ / 무대・조명 스태프]
1966年京都生まれ。
20代に演劇に触れ、小劇場のメッカ オレンジルームの管理者として舞台、照明、音響の全てのテクニカルを経験。劇場の閉鎖を機にフリーランスとして独立。
海外公演多数 。
1966년 교토 태생.
20대에 연극을 만나, 소극장의 메카인 오랜지룸 관리자로서 무대, 조명, 음향등 모든 기술 스터프을 경험. 극장이 폐쇄된 것을 계기로 플리런스로서 독립.
해외공연도 다수 경험.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日本の文化に興味がありましたら、狂言を鑑賞してみてください。
簡素な舞台に工夫を凝らした装束と物語は現代の演劇とは違う魅力があるとおもいます。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으시면 일본 전통 연극인 교겐(狂言)을 감상해 보세요.
간소한 무대와 궁리된의 상과 이야기는 현대 연극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脇田友 와키타 토모
[舞台監督 / 무대감독]
和歌山県和歌山市生まれ、滋賀県大津市在住。
主に関西の小劇場にて、グラフィックデザイナー、舞台監督として活動している。
また、デザインの一環として、イラストレーションやポートレート撮影も行う。
2018年10月、藤田楓と日向花愛と3人で演劇ユニット「スピカ」を結成。演出とデザインを担当している。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태생, 시가현 오쓰시 거주.
주로 간사이 지방에 있는 소극장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무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디자인 일환으로서 일러스트레이션이나 포토레이트 촬영도 실시한다.
2018년 10월, 후지타 카에데와 휴가 하나에와 셋이서 연극 유닛 「스피카」를 결성, 연출과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京都の隣、滋賀県にある「琵琶湖」をぜひ見てほしいです。
湖の周りに広がる自然や町並みは、また少し韓国とは違う雰囲気が漂っていると思います。
なんと琵琶湖には、湖なのに港町(のようなもの)があったりもするのです!
あと、「鮒寿司」という、「寿司」なのに「SUSHI」とは全く似ても似つかない、異様な酸味と塩気がきいた、発酵食品が有名です。勇気があれば、食べてみてください。
교토 옆 시가현에 있는 '비와코'라는 호수를 꼭 봐 주시면 합니다.
호수 주위에 펼쳐진 자연과 마을 풍경은 한국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감돈다고 생각합니다.신기하게도 비와코에는 호수인데 항구도시(같은 것)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붕어 초밥'이라는 '초밥'이기는 하지만 'SUSHI'와는 전혀 다른 이상한 신맛과 짠맛이 나는 발효 식품이 유명합니다. 용기가 있으면 먹어보세요.
植村純子 우에무라 준코
[プロデューサー / 프로듀서]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演劇プロデューサー。「劇団衛星」旗揚げよりほぼ全ての公演より制作・演出補を担当してきた。「アートコミュニティスペースKAIKA」マネージャー。
“日常の近くに舞台芸術がある環境“を目指し、様々な舞台芸術公演やワークショップ等の企画を、京都を拠点に各地で行なっている。
趣味は語学(主に韓国語と英語)とフラダンス。
연극 프로듀서. [극단 위성]창단부터 거의 모든 공연의 제작 연출 보좌를 담당해왔다. [아트커뮤니티 스페이스 KAIKA] 매니저.
“일상 가까이에 무대 예술이 있는 환경”을 목표로, 다양한 무대예술공연이나 워크샵 기획을 교토를 거점으로 각지에서 하고 있다.
취미는 어학공부(주로 한국어와 영어)와 훌라 댄스.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3年前、韓国の俳優のみんなに京都に来てもらったときは、2月の節分の時期でした。KAIKAの玄関で一緒に豆まきをしました。季節の行事は、やはり推したくなりますね。
夏の京都は、祇園祭や大文字(送り火)などの祭礼があります。夏の京都も味わってもらいたいなあ・・と思います。(むちゃくちゃ暑いけど・・。盆地だから。)
京都に来たら食べて欲しいものは、生湯葉と生麩。それから、京野菜。お酒が好きな人には、日本酒もお勧めしたいです。
3년전에 한국 배우들이 교토에 왔을 때는, 2월 입춘쯤이었어요. KAIKA 앞에서 다 같이 콩을 뿌려서 악귀를 쫓아냈어요. 이런 계절적인 행사는 역시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여름의 교토는 기온이라는 축제나 다이몬지라는 제례가 있어요. 여름의 교토도 맛보시면 좋은데...라고 생각해요. (아주 아주 더운데요…분지라서요.)
교토에 오시면 먹어야 할 만한 것은 유바라는 두부껍질과 밀기울. 그리고 교토에서 난 야채들. 술을 좋아하시면 일본술도 추천하고 싶어요.
彩椿 쯔바키
[制作 / 제작]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舞台芸術の制作者。
「アートコミュニティスペースKAIKA」スタッフ。京都舞台芸術協会事務局員。
中学から演劇を始め裏方に興味を持ち、瓜生山学園京都芸術大学(旧:京都造形芸術大学)で演劇について学ぶ。卒業後は京都で舞台制作として活動。
現在、韓国での活動を視野に入れて韓国語を勉強中。
무대예술의 제작자. [아트 커뮤니티 스페이스KAIKA]스태프. 교토무대예술협회사무국원.중학생시절부터 연극을 시작해서 스태프 일에 관심을 가지고, 우류야마학원교토예술대학(전 교토조형예술대학)에서 연극에 대해서 배운다. 졸업한 후 교토에서 무대제작자로서 활동.
현재,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야에 담겨서 한국말을 공부중.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是非とも着物や浴衣という和装を着ていただきたいです!韓国でチマチョゴリを着たことがありますがやはりいわゆる民族衣装を着るワクワク感はどこの国でも共通だと思います。
袴というものもあり、着物よりも動きやすくて楽だと思うのでそちらもぜひ!!
和装を着たなら(着なくても)かんざしも見て欲しいです。可愛くて色々なデザインがあるのでかんざし屋さんを見かけたら入ってもらいたいです!
地域によって着物の柄やかんざしの雰囲気が全然違うのでいろんなところで見るもの楽しいです。
기모노, 유카타라는 일본 정통의상을 꼭 입어보세요! 한국에서 한복을 입어본 적이 있는데, 역시 민족의상을 입을 때에 설레임은 어느 나라라도 마찬가지네요.하카마라고 하는 것도 있고, 그 것은 기모노보다 움직이기 편해서 그 것도 입어보시면 합니다!
기모노를 입으시면 (안 입으셔도) 비녀도 보시면 합니다. 귀엽고 예쁜 디자인이 많아서 비녀를 파는 가게가 눈에 보이시면 들어가보세요!
지역마다 기모노 모양이나, 비녀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게에 가서 보면 즐겁습니다.
八木志菜 야기 유키나
[制作 / 제작]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京都市出身。学生時代に色々なことに手を出した末に、表現って大事、と思い立ち、大学卒業後に京都芸術センターにてアートコーディネーターとして勤務。KYOTOEXPERIMENT(京都国際舞台芸術祭)やアーティスト・イン・レジデンスプログラムなどを担当。鑑賞プログラムを企画するなど、作品制作だけでなく鑑賞者の育成にも注力している。退職後は、芸術にとどまらない表現を軸とした地域の人材育成プログラムの開発も行う。
교토출신. 학생시절에 여러가지 경험해본 끝에, 표현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학을 촐업한 후 교토예술센터에서 아트 코디네이터로서 근무.
KYOTOEXPERIMENT(교토국제무대예술제)나,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등을 담당.감상 프로그렘을 기획함등,작품 제작만이 아니라 감상자 육성에도 힘을 기울여 있다.퇴직 후에는 예술에 그치지 않는 표현을 축으로 한 지역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도 하고 있다.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観光地としての京都を楽しまれる方が多いですが、私がなんといってもおすすめしたいのは、京都市内を自転車で走ること。鴨川沿いを走るも良し、小道を走るも良し、お気に入りのお店を見つけるも良し。
관광지로서의 교토를 즐기시는 분이 많은데, 아무래도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교토 시내를 자전거로 달리는 것. 가모가와를 따라 달리는 것도 좋고, 작은 골목길을 달리는 것도 좋고,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는 것도 좋다.
北村加奈子 기타무라 가나코
[翻訳 / 번역]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1993年より北九州の劇団に所属し、約10年間演劇活動を行う。
2002年に韓国語に出会い、学習を始める。
2012年より韓国語を教え始め、通訳業務、翻訳業務にも携わる。
お笑いとロック好き。
1993년부터 기타큐슈에 있는 극단에 소속되어 약 10년동안 연극 활동을 한다.
2002년에 한국어를 만나 학습을 시작한다.
2012년부터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해 통역업무, 번역업무에도 종사한다.
코미디랑 록음악을 사랑한다.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韓国の皆さんに紹介したいものは日本の温泉です。
日本には各地に様々な温泉がありますが、私が特にオススメしたいのは別府温泉です。
あちこちに100円から500円程度で入れる温泉がたくさんあります。
機会があれば日本の温泉でリラックスしてみて下さい。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것은 일본의 온천입니다.
일본에는 각지에 다양한 온천이 있습니다만, 제가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은 벳푸 온천입니다.
곳곳에 100엔에서 500엔 정도로 들어갈 수 있는 온천이 많습니다.
기회가 되면 일본 온천에서 시원하게 지내보세요.
チェ・ウンミ 최은미
[韓国公演コーディネーター / 한국공연 프로젝트매니저]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2021年~2022年 楽しい芸術旅行「パルガンコ,キリ ショー!ショー!ショー!」「紐で行う公演“点”と一緒に行く宇宙旅行」総括運営、企画(韓国文化芸術委員会後援)
2019年 バブルドラゴン シャボン玉人形劇「雫のお昼寝旅行」鹿児島公演ツアーコーディネーター
2018年~2019年 ソウル市委託常設人形劇公演「ソウル路人形劇場」総括運営
2015年~2019年 杷木/熊本 国際子ども公演芸術祭 韓国招聘チームコーディネーター
2021-22 신나는 예술여행 [빨간코,끼리 쇼! 쇼! 쇼!] [줄로 하는 공연 '점'과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총괄운영, 기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2019 버블드래곤 비누방울 인형극 [방울이의 낮잠여행] 카고시마 공연 투어 코디네이터
2018-2019 서울시 위탁 상설 인형극 공연 [서울로 인형극장] 총괄운영
2015~2019 하키/구마모토 국제어린이공연예술축제 한국초청팀 코디네이터
●日本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韓国 일본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제가 나고 나란 제주도를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고,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아요! 특히 '오름'이라고 하는 화산폭발로 형성된 봉우리들은 꼭 가보시길!
私が生まれ育った済州島を紹介します。韓国で最も大きい島で、とても美しい所です。美味しい料理も多いです!特に“オルム”と言う火山噴火で出来た峰には絶対に行ってみて下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