製作ノート(99) メンバー紹介②
韓国公演のメンバーを紹介! キャスト編・2です。
蓮行 렌교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劇団衛星 代表。演出家、劇作家、俳優。京都大学経営管理大学院 特定准教授。
大学入学時より演劇活動を開始。1992年に自ら設立した「総合芸術集団・潔癖青年文化団」(現・劇団ケッペキ)の代表を経て、1995年より劇団衛星を主宰。台本・演出・出演すべてやる、というスタイルを貫いている。
劇団での上演活動のほか、小中高生向けの演劇の指導や、演劇の手法を子ども達の学習やビジネスパーソンの研修に利用するプログラムなど、コミュニケーションティーチャーとしてのワークショップの実践や研究も多く手がける。
극단 위성 대표. 연출가, 작가, 배우. 교토대학 경영관리대학원 특정준교수.
대학 입학시부터 연극 활동을 시작. 1992년에 스스로 설립한 종합예술집단 결벽청년문화단 (현 극단 겟페키)의대표를 거쳐, 1995년부터 극단 위성을 주재. 작가・연출・출연을 모두 다 하는 스타일을 일관한다.
극단에서의상연활동외에,초중고생들에게연극지도나,연극의수법을아이들의학습이나직장인연수에이용하는프로그램등,커뮤니케이션티처로서의워크샵실천이나연구도많이한다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劇団衛星が活動する京都は美しい自然に恵まれ、清らかな水で有名です。
「水」は日本酒の醸造にも欠かせない要素であり、今回上演する「珠光の庵」でテーマになる「お茶」と同様に、日本酒やウイスキー(どちらも京都の名物です)は水の質にその風味や美味しさが左右されるそうです。
つまり、「水」がきれいな京都は、特においしい水・おいしいお茶・おいしいお酒が楽しめる土地なんですね。
京都に来た際にはぜひおいしいお酒を楽しんでもらいたいと思います。
ま、わたくし蓮行はお酒が飲めないんですけどね。
극단 위성이 활동하는 교토는 아름다운 자연이 많고, 맑은 물로 유명합니다.
「물」은 일본술의 양조에도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이고, 이 번에 상연할 「주코의 암자」속에서 주제가 되는「말차」와 같이 일본술이나 양주 (양쪽 다 교토 명물입니다)는 물의 질로 풍미와 맛이 좌우된다고 합니다.
요컨대 「물」이 아주 맑은 교토는, 특히 맛있는 물, 맛있는 차, 맛있는 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교토에 오시면 꼭 맛있는 술을 즐기시면 합니다.
아니, 저는 술을 못하지만요.
田中沙穂 타나카 사호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京都生まれ京都育ち。
中学の頃より演劇を始め、現在は東京で活動している。東アジアへの関心が熱く、大学では韓国分野を専門に勉学に励む。人生の目標は韓国語とお芝居を生かせる環境で生きていくこと。「やらずに後悔よりやって後悔」がモットーの猫好き自由人。
교토에서 태어나 자란다.
중학생시절부터 연극을 시작해서 지금은 도쿄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아시아에 관심이 많고, 대학에서는
한국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한다. 인생의 목표는 한국어와 연극을 활용할 수 있는 곳에서 사는 것.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서 후회한다]를 지침으로 한, 고양이를 좋아하는 자유인.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日本のコンビニ「ミニストップ」のソフトクリームが美味しすぎるので共有させてください。日本には全国でおよそ5万6千店のコンビニがありますが、ミニストップは1800店しかないといわれています。そんなレアなミニストップを見つけてソフトクリームを買って食べた時の幸せたるや...。いたってシンプルなバニラソフトクリームですが、味よし値段よし気分最高の最強デザートです。日本に来られた際は是非食べてみてください!
일본의 편의점[미니스톱]에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공유하겠습니다. 일본에는 대충 5만6천개의 편의점이 있는데, 미니스톱은 1800개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런 드문 미니스톱을 찾아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을 때 느끼는 행복이야… 매우 단순한 바닐라 소프트아이스크림이지만,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기분이 최고가 되는 비교할 수 없는 디저트입니다. 일본에 오실 때에는 꼭 맛보세요!
由良真介 유라 신스케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京都府出身。2010年ごろから劇団笑の内閣に参加。時事ネタコメディをやってます。一時期、旅をしながら獅子舞もやってました。
교토 출신. 2010년쯤부터 「극단 웃음의 내각」에 참가. 시사문제를 다룬 코미디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 여행을 하면서 사자춤도 하고 있었습니다.
●韓国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日本 한국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일본
趣味でロードバイクに乗ってます。日本は山ばかりで、登坂力が試される道がいっぱいです。森林限界を越える超級山岳もあります。一筋縄ではいかない難コースが多いですが、自転車好きならば挑戦してみたくなるはずです。
취미로 로드바이크를 타요. 일본은 산이 많아서 등판력이 필요한 길도 많아요. 나무들이 못 자라는 난이도가
높은 산도 있어요. 쉽지 않은 어려운 코스가 많은데, 자전거를 좋아하시면 도전하고 싶어질 거예요.
<次回:メンバー紹介③へ続きます>
劇団衛星の活動継続と公演の実現に向けて、みなさんのサポートを、ありがたく受け取っております。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