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화양연화 pt.1 - 이사 日本語訳
2015.04.29
Ayo SUGA
3년 전 여기 첨 왔던 때 기억해
3年前ここに初めて来た時の事覚えてる?
왠지 형이랑 나랑 막
何だったか、ヒョンと俺が
치고박고 했던 때
言い争いしてた時
벽지도 화장실도
壁紙もトイレも
베란다도 다 파란 집
ベランダも全部青い家
그 때 난 여기가 막 되게
あの時俺はここが凄く
넓은 집인 줄 알았지
広い家だと思ってた
But 내 야망이 너무 커졌어
But 俺の野望が大きくなりすぎて
그리 넓어 보이던 새 집도
大きく見えていた新しい家も
이제는 너무 좁아졌어
今はずいぶん狭くなった
17평 아홉 연습생 코찔찔이 시절
17坪 9人の練習生が鼻垂らしてた時代
엊그제 같은데 그래
一昨日の事みたいだよな
우리도 꽤 많이 컸어
俺らも相当大きくなった
좋은 건 언제나 다
良い事はいつも全部
남들의 몫이었고
他人に任せて
불투명한 미래 걱정에
不透明な未来への不安に
항상 목 쉬었고
いつも声を嗄らして
연말 시상식
年末の授賞式
선배 가수들 보며 목 메였고
先輩歌手を見ながら息が詰まった
했던 꾸질한 기억
そんな荒んだ思い出を
잊진 말고 딱 넣어두자고
忘れないようにきっちり入れておこう
우리의 냄새가 나 여기선
俺らの匂いがするここの
이 향기 잊지 말자
この香りを忘れないでおこう
우리가 어디 있건
俺らってどこにいても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지만
たくさん泣いたり笑ったりしてたけど
모두 꽤나 아름다웠어
全部すごく綺麗だった
논현동 3층 고마웠어
ノンヒョンドン洞 3階 ありがとな
이사 가자
さぁ行こう
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
住み慣れたこの場所とはお別れ
이사 가자
引っ越そう
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
いまはもっと高い所にある
텅 빈 방에서
がらんとした部屋へ
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
最後の荷物を持っていって
잠시 돌아본다
しばらく思い返す
울고 웃던 시간들아
泣いて笑った時間たちを
이젠 안녕
もうバイバイ
3년의 삶 참 짧고도 길었지
3年の人生 本当に短くて長かったよな
많은 일들이 있고
色んな事があって
많은 추억의 기억이
色んな思い出が
막 떠오르곤 해
スッと浮かんでくる
떠날 때가 되니까
出発の時間だから
사용의 흔적들 like
使った痕跡 like
통장내역 크레딧카드
通帳の内訳 クレジットカード
좁은 평수만큼
狭い坪数の分だけ
더 뭉친 점도 있었고
より団結した所もあって
Fight right here
치고 받기도 몇번
争いも何度もやった
그래서인지 고운 정 미운 정
だからなのか、好く感情憎む感情
쌓이고 쌓였어
積もりに積もったんだ
먼지 마냥 이젠 치워지겠지
ひたすら埃のように 今は片付いたかな
처음보단 짐도 늘고
昔より物も増えて
처음보단 내 스스로
昔より自分自身で
가진 것도 늘었어
持つものも増えた
이젠 자부심을 딱 들고
今は自負心をもって
더 큰 세상 큰 꿈을 나 바라보겠어
もっと広い世界大きな夢を俺は見ている
새 출발 새 시작
新たな出発 新たな始まり
어떤 식으로 또 꾸밀 지
どんな風にまた作っていくのか
기대되는 시간
期待が膨らむ時間
짐 날라 위치 잡아 먼지 닦아
荷物を運んで整理して埃を拭く
끝나고서는 수고의
お疲れさまの意味を込めた
짜장면 하나 that's right
ジャージャー麺1つ that's right
이사 가자
さぁ行こう
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
住み慣れたこの場所とはお別れ
이사 가자
引っ越そう
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
いまはもっと高い所にある
텅 빈 방에서
がらんとした部屋へ
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
最後の荷物を持っていって
잠시 돌아본다
しばらく思い返す
울고 웃던 시간들아
泣いて笑った時間たちを
이젠 안녕
もうバイバイ
난생 처음 엄마의 뱃속에서
生まれて初めて母さんのそばで
나의 첫 이사 날을 세곤했어
俺の初引っ越しの日を数えていた
희미한 기억 나의 이사의 대가는
ぼんやりとした記憶 俺の引っ越しの代償は
엄마 심장의 기계와
母さんの心臓の機械と
광활한 흉터였어
広大な傷痕だった
2010년 그 해 겨울 대구에서
2010年 冬 大邱で
철없던 내가
物心ついてなかった俺が
이 세상의 크기를 재곤 했어
この世界の大きさを測っていた
상업적이란 집으로
ビジネスという家へ
이사간 대가는
引っ越した代償は
욕 바가지 돈따라기 라며
悪口 ぼったくり金儲けだと
날 향한 손가락질
俺に向けた非難
이처럼 이사는 내게
こうやって引っ越しは俺に
참 많은 걸 남겼지
色んなものを残した
그게 좋던 싫던
それが良かったのか悪かったのか
내 삶 속에서 많은 걸 바꿨지
俺の人生を大きく変えた
내 삶은 월세 나도 매달려 알어
俺の人生は家賃 俺も掛かってるって知ってるよ
내 자존심은 보증금 다 건 채
俺のプライドに補償金を掛けたまま
하루를 살어 uh
一日を生きる uh
그래서 다시 이사 가려고 해
だからまた引っ越そうと思う
아이돌에서 한 단계 위로
アイドルから一段階上へ
꿈이 잡히려 해
夢を掴むんだ
이번 이사의 손 없는 날은 언제일까
今回の引っ越しの吉日は何日だろう?
빠른 시일이면 좋겠다
早い時期なら嬉しいな
이사 가자
さぁ行こう
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
住み慣れたこの場所とはお別れ
이사 가자
引っ越そう
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
いまはもっと高い所にある
텅 빈 방에서
がらんとした部屋へ
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
最後の荷物を持っていって
잠시 돌아본다
しばらく思い返す
울고 웃던 시간들아
泣いて笑った時間たち
이젠 안녕
もうバイバイ
이사 가자
さぁ行こう
정들었던 이곳과는 안녕
住み慣れたこの場所とはお別れ
이사 가자
引っ越そう
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
いまはもっと高い所にある
텅 빈 방에서
がらんとした部屋へ
마지막 짐을 들고 나가려다가
最後の荷物を持っていって
잠시 돌아본다
しばらく思い返す
울고 웃던 시간들아
泣いて笑った時間たち
이젠 안녕
もうバイバ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