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OST Part.3 터널 해리안 トンネル

끝이 없는 방황에  終わりがない彷徨(ほうこう)に
기댈곳은 어딜까  寄り添う場所はどこか
비가 그친 까만하늘 雨がやんだ黒い空
무지개를 그려본다 虹を描いてみる
회색빛이 물든 거리에 灰色の光が染まった街に
아이처럼 헤메이는 나 こどものようにさまよう私
햇살을 마주하는  陽ざしに向き合う
아침이 두려운 걸  朝が恐ろしいことを
어제의 나를 잊고  きのうの私を忘れて
움츠렸던 어깨를 펴 すぼめた肩をひろげて
붉게 물든 저녁 노을 赤く染まった夕焼け
깊어지는 그림자   深くなる影
터벅터벅 걷다   とぼとぼ歩く
이 길 끝엔 뭐가 있을지 この道の終わりには何があるのか
어둠속 한줄기 빛   暗闇の中一筋の光
내 안에 또 자라나   私の中にまた育って
흐트러진 조각들을  バラバラになったかけらを
하나 하나 맞춰본다  ひとつひとつあわせてみる
전에 없던 따스한 바람이 以前になかった暖かい風が
차갑던 내 마음도 녹일까 冷たかった私の心も溶かしてくれる
햇살을 마주하는    陽ざしに向き合う
아침이 두려운 걸   朝が恐ろしいことを
어제의 나를 잊고   きのうの私を忘れて
움츠렸던 어깨를 펴  すぼめた肩をひろげて
붉게 물든 저녁 노을  赤く染まった夕焼け
깊어지는 그림자    深くなる影
터벅터벅 걷다    とぼとぼ歩く
없을것만 같던 설레임이 ないことだけ同じだった胸のときめきが
나에게도 불쑥 찾아와  私にもいきなり訪れて
고단했던 가슴 한켠을 채워준 疲れてだるかった胸の片隅を満たした
너라는 그 빛에 다시 타올라 君と言うその光に再び燃え上がって
기나긴 겨울지나    長い冬が過ぎて
얼었던 눈이 녹듯    凍った雪が溶けるように
가슴 한켠 푸르른    胸の片隅青い
한송이의 꽃 피우리   一輪の花を咲かせるだろう
잠이 들면 틀림없이   眠りにつけば間違いなく
멋진 꿈을 꿀꺼야    素敵な夢をみるだろう
깨고 싶지 않을     覚めたくない
두고두고 생각날 만큼  重ね重ね思い出すほ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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