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날
난 가꿈 너를 생각해
時々君のことを考える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것만 같던
すごく好きで涙が出そうなくらい
그냥 있어도 웃음이 나던
ただいるだけでも笑顔になれた
그때 우리
あのときふたり
손에 꼭 쥐고서 건직했던
手に大切に握りしめていた
바래진 그 어린 날
色褪せていく幼い日々
동화 속 날들 같았어
童話の中の日々のように
넌 눈부셨고 노래 같언 목소리
君は眩しく歌うような声
너의 눈으로 보던 그 세상이
君の目で見たその世界を
문득 생각나
ふと思い出す
그러다 그냥 걷곤 해
そうしてただ歩いてみて
우리 거닐던 익숙한 동네 가게들
ふたりぶらぶら歩いた見慣れた街の店
저기 앉아서 재잘대던 너
あそこに座ってずっと喋っていた君
생각나네
思い出すよ
결국 그 끝을 다 알아버린
結局その終わりを全部知ってしまった
가엾은 우리 여린 날
かわいそうな僕らのか弱い日々
동화 속 날들 같았어
童話の中の日々のような
넌 눈부셨고 노래 같던 목소리
君は眩しく歌うような声
너의 눈으로 보던 그 세상이
君の目で見るその世界が
너무 그리워
とても恋しい
넌 모르겠지만
君はどうかわからないけど
난 아직 네가 필요해
僕にはまだ君が必要なんだ
나 너를 만나 처음 사랑을 알고
僕は君と会って初めて愛を知って
참 많이 달라졌어
本当にたくさん変わったんだ
많은 시간이 가도 난 잊지 않을게
たくさんの時間が去っても僕は忘れない
그 어린 날
その幼い日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