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름 회고
안녕하세요. 깜모입니다.
1년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거 같네요;
마치 한달에 한번씩 지름 회고를 하는 기분같은 기분이 듭니다.
암튼, 올해도 일단 작년 지름 반성부터 시작할께요!
허리띠 👉다행이도 아직 현역입니다!💪
반짝이 👉여름해가 길어서 사용빈도가 확 줄었습니다; 이제 제법 밤이 길어졌으니 안전을 위해서 복귀를 검토중✍️
개인코치 👉아직 현역입니다!💪
러닝화 👉새끼발가락에 통증이 느껴져서 지금은 일상용으로 강등.
보강운동용품 👉사용빈도가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 현역입니다.
고기망치 👉아내가 잘 사용중😀
식탁보 👉요건 이미 더러워져서 다른 무늬로 교체!(더이상 판매를 안하는지 이미지가 깨지네요;)
달걀 커팅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1회성이 되어버렸네요;
껌..? 👉저희집 최애템
인화지 👉가끔씩 프린트해서 껌과 잘 사용중
샤오미 핸디클리너 👉잘 사용중. 필터가 소모품이라 추가구입.
양생테이프 👉가끔씩 잘 사용중
투명반창고 👉알콜 성분이 생각보다 좀 따가워서 잘 안쓰게 되었습니다;
벽걸이 선풍기 👉이제 이거 없으면 여름 못버팀니다;
이제 절반 왔습니다.
🎉🎉🎉 지금부터는 올해편 들어갑니다~ 🎉🎉🎉
신발채로 신을 수 있는 실내용 슬리퍼
가끔씩 러닝화 끈까지 기분좋게 조여매고, 달릴 준비를 완벽히 마쳤는데, 잊은 물건등이 있어서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ㅋ
물통닦는 솔
하루한번 도시락통과 물통들을 닦아야하는데, 100엔숍 솔로 물통을 닦으면 금새 솔이 못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사봤는데 튼튼하고 잘 닦이고 완전 만족합니다
어스선
접지가 중요한건 다들 아시죠? 냉동고를 하나 들였는데 접지선이 별도 구매더군요;
항상 안전이 제일입니다!
오셀로 이동가능버전!
자력이 있어서 캠핑이나 멀리 외출할 때 차안에서도 오셀로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잠깐) 좋아합니다ㅋ
핀볼게임 (아날로그버전?)
전자식이 아닌데도 꽤나 재미있습니다!ㅋ
단 백퍼 중력과 스프링의 힘에만 의존하다보니 가끔씩 레일을 매끄럽게 미끄러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루이보스+검정콩 차
커피는 속이 쓰려서 여러가지 차를 마시고 있는데, 요게 괜찮아서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가민손목시계
러너들이 하나씩 차고 있는 스마트워치. 그 중에도 가민이 유명한데, 좀 비싸서 입맛만 다시다가 마침 (그나마) 저렴이 버전이 나왔길래 사서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손목에 차고 있네요ㅋ 전에는 미밴드를 사용했었는데, 보다 세세하게 러닝의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오트밀 밥
아침밥으로 주로 빵을 먹었는데, 아내 추천으로 바꿔본 오트밀 밥 입니다. 오차즈께처럼 먹으면 나름 괜찮아서 이제 아침밥은 거의 요것만 먹습니다. 빵보다는 위에 부담이 적은거 같은.. 기분이가 듬니다.
실내용 슬리퍼
집안에서 신을 슬리퍼의 요건 정의(①발바닥에 땀이 안차야함、②넉넉히 커야함)를 만족하는 제품이 의외로 잘 없었는데, 지금은 요거에 정착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제습기
요다님 추천으로 (기억함) 사게 된 제습기 입니다. 세일 시기를 놓쳐서 최저가는 아니었지만, 여름철 잘 사용했습니다. 저는 소음이 신경쓰여서 주로 에어컨을 끄고난 뒤의 사람이 없는 방에 돌리곤 했습니다.
보온물병
여름철이 제습기라면, 겨울철에는 보온물병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아침에 뜨거운 차를 준비해놓으면 저녁때까지 땃땃한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ㅋ
일본판 조리뽕
이거.. 맛있는데 너무 비싸요..T_T
우유에 말아먹으면 더 맛있고, 먹고 남은 우유는 초코 우유로 변합니다!
그 외 자잘한 보드게임들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보드게임의 난이도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ㅋ
근데 아직 카탄은 개시를 못했네요..카탄이 하고 싶어요..T_T
마무리
1년이 빠른거 같으면서도, 지름 회고를 해보니 그동안 많이도 샀네요.
벌써 12월의 시작입니다!
2024년의 마무리와 곧 다가오는 2025년을 지름 회고로 맞이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올해는 #지름신 멤버분들의 참여율이 낮은 것 같아서 어떤 어드밴트 캘린더가 될지 궁금하지만.. 회고가 있어야 성장도 있지 않겠습니까ㅋ
12월 한달동안 공개될 우리 코디벨롭 회원분들의 지름 회고가 기대됩니다!
그럼 내년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