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パレルの外部取締役』英語韓国語日記2024/11/29

For several years, I've served as an external director for a certain apparel company. I’ve been interested in fashion since the 90s vintage boom, and when I became an adult, I frequently shopped at this particular store. The manager asked me to join the company, but due to my full-time job, I declined. However, they then offered me a position as an external director, which I accepted. My initial roles were to provide objective customer feedback and to bridge the gap between management and staff. However, I also wanted to foster an environment where staff could be creative and innovative, without being stifled by constraints. This would, in turn, lead to the creation of better products. I believe in a flat organizational structure where everyone’s perspective is valued, regardless of their position. While there was initial resistance, the results are slowly becoming eviden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take a long-term view and build a company that customers and employees love.

몇 년 전, 저는 한 의류 브랜드의 외부 이사가 되었습니다. 90년대 중학생이었던 저는 빈티지 패션 붐 속에서 패션에 빠졌습니다. 이후 제가 애정하는 매장을 오래도록 다니던 중, 매니저로부터 “우리와 함께 일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본업 때문에 어렵다고 했더니 외부 이사로라도 참여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저는 이를 수락했습니다.

외부 이사로서 저는 고객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개성과 창의성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경영진과 직원의 관계를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반발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변화가 결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제 목표는 단기적인 결과가 아니라,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