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원정대 2025

2025 새해맞이 한라산 등반을 했습니다.
어린이 등반대와 함께 팀을 만들고 제주도의 대표적인 한라산에 올랐어요.
한라산은 1980미터에 산으로 겨울내내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산으로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등반할때는 충분한 간식이 필수입니다.

왼지 피카소의 그림같은 사진

용감한 점프! 눈속에 파묻혀버릴듯! 양말이 젖을수도…

풍경만큼 독특한 아이들의 표정

드디어 윗세오름 정상!

이쯤이면 히말라야!

몽환적인 세상에 빠진 아이들

간식이 없어졌을때쯤 아이들 가방에서 나오는 간식들

아이들이 찍어준 나는 역광이였다.

한해의 시작을 함께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 노트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첫 소식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추억으로 시작해본다.

윤성재(ユン ソンジエ)
디자이너이자 한국전통조명공예가로 제주도에서 활동해오다 아내의 고향인 오사카로 2023년 이주하였다. 현재 오사카에 거주하며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활하고 있으며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