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E - SKY-HI(韓国語訳)
あの日突然いなくなった
그날 갑자기 없어졌다
口数の少ない奴だった
말이 별로 없는 놈이었다
むしろ出会わなけりゃ楽だった
오히려 만나지 않았으면 편했다
とか嘘でもいいたく無いよバカ
라고는 거짓말이어도 말하고 싶지가 않아 바보야
昔の話はしたくない
옛날 이야기는 안 하고 싶어
でもあの日のノートを開く度
그런데 그날 공책을 열릴 때마다
鼻の奥がまたきな臭い
코 안쪽이 또 술렁술렁한다
こっちの気も知らずに光る街
내 마음도 모르고 빛나는 길거리
最初に交わした会話は
처음에 나눈 말은
好きな作家とかだ ラッパーとかは
좋아하는 작가라든가 랩 가수는
あんま知らないらしいからMD貸してやった
거의 모른다 해서 MD 빌려 줬다
新宿から西東京 別にした覚えない意気投合
신주쿠에서 니시도툐 별로 한 기억이 없는 의기
투합
でも学校じゃ学べない事が知りたくて会ってた日曜も
근데 학교에서는 배울 수가 없는 것을 알고 싶어서
만났었어 일요일에도
聞かれないと喋らないけどMDは借りに来たたまに
안 물면 말을 안 하는데 MD는 빌려 왔어 가끔
あのアイドル可愛いよねとか振ったら逸らしてたな話
그 아이돌 귀엽지라고 하니 이야기를 딴 데로 돌렸어더라
あんまり大きな声じゃない けどたまに漏らす照れ笑い
별로 큰 소리아니야 근데 가끔 수줍어하는 웃음
お前の記憶が出てかない
너의 기억이 떠나질 않아
誰かが言うお前のせいじゃない
누가 말을 해 네 탓이 아니야
どんな事があったとか明日の予定とか
어떤 일이 있었다라든가 내일 예정이라든가
too late to tell
あんま聞いてやれなかった最後の言葉
별로 들어주지 못 했던 마지막 말
too late to tell
I don't know why
and I don't wanna know why
聞いてやれなかった最後の言葉
들어주지 못 했던 마지막 말
I don't know why
and I don't wanna know why
いくつかの日にちが重なり 案外何にも変わらない
며칠 치나고 생각보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それでも一番端の前から二つ目の席は埋まらない
그래도 맨 끝에서 두 번째 자리는 메워지진 않아
また何日か経ってやって来たオヤジさんの顔は見れなかった
더 며칠 치나고 나서 온 아버님의 얼굴은 못 봤어
お前の最後の言葉なんてそんなの聞きたくなかった
네 마지막 말따위는 그런거 듣고 싶지가 않았어
もう一度会いたい ってか会ったらぶっちゃけ殴りたい
한 번 더 보고 싶다 근데 말이야 보면 솔직히 힘껏 때리고 싶어
悩むのも正直バカみたい
고민하는 것도 솔직히 바보같애
でも忘れられるほどバカじゃない
근데 잊을 수 있는 만큼 바보도 아니야
逃げるなら言ってよな 少しなら付き合えたけどさ
도망칠 거면 말했어야지 잠깐은 시간 낼 수 있었는데
手伸ばしても届かないトコじゃあ無理だろ追いかけっこは
손을 뻗쳐도 닿지 않는 곳이면 못 하잖아 쫓아다니기는
ノスタルジーは気持ち悪い
노스탈지는 징그러워
でもつのる気持ちが一人歩き
그런데 자꾸 그리움만 쌓이네
映画ならヒドい作品
영화라면 모진 작품
でもリアルはもう少しタチ悪い
그동안 리얼은 좀 더 모질어
シナリオはでたらめ
시나리오는 엉터리
一人じゃできない答え合わせ
혼자면 못 하는 답 맞추기
夢の中でまた会えたら
꿈속에서 또 볼 수 있으면
照れ笑い見せてよまた
수줍어하는 웃음 보여줘 또
どんな事があったとか明日の予定とか
어떤 일이 있었다라든가 내일 예정이라든가
too late to tell
あんま聞いてやれなかった最後の言葉
별로 들어주지 못 했던 마지막 말
too late to tell
I don't know why
and I don't wanna know why
聞いてやれなかった最後の言葉
들어주지 못 했던 마지막 말
I don't know why
and I don't wanna know why
あの日突然いなくなった
그날 갑자기 없어졌다
口数の少ない奴だった
말이 별로 없는 놈이었다
むしろ出会わなけりゃ楽だった
오히려 만나지 않았으면 편했다
とか嘘でもいいたく無いよバカ
라고는 거짓말이어도 말하고 싶지가 않아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