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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Portrait(가족관계증명서) (家族関係証明書) - EPIK HIGH/ 和訳 日本語訳

こんにちは!

EPIK HIGHの新しいアルバム”Epik High Is Here 下(Part 2) が出たのでその中の一曲、"Family Portrait" を和訳してみました。和訳難しかったので間違っているところがあるかもですが参考までにどうぞ!!

가족관계증명서 (Family Portrait)


僕が最初に触れた楽器は
내 첫 악기는

お父さんが出張に行ったときに買ってきてくれたおもちゃのオルゴール
아빠가 긴 출장 다녀오며 사준 장난감 오르골

僕が初めて触ったタイプライターは
내가 만져본 첫 타자기는

彼が買占めのために夜遅くに叩いていたものだった
그가 서재에서 깊은 밤마다 두드리던

僕のすべての才能の中に
그래, 내 모든 재능 속엔

彼がささげてくれた若さが
그가 양보해준 젊음이

息づいている
숨 쉬고 있어


3兄弟の年子である兄さんと姉さんは
삼 남매 연년생인 형과 누나는

目を合わせる度いざこざを起こすし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

年の離れた末っ子の僕は家をめちゃくちゃにすると
늦둥이 막낸 온 집안을 헤집어대

眉をしかめていたお父さんの気持ちがわかる
인상 쓰던 아빠가 이해돼

我が家は静寂が米より貴重だった
우리 집은 정적이 쌀만큼 귀했네


今では
이젠

いい日でも
좋은 날 에도

笑い声よりも誰もいない静けさの方が大きい
웃음소리 보다 빈자리의 고요가 더 크네

最後にお父さんのやつれた胸に抱かれて気づいた
마지막으로 아빠의 야윈 품에 안겨 깨달았지

天国も年を取るということに
천국도 나이 드네


I don't like who I've become
I don't know who I've become

僕が僕であることが
그저 내가 나라서

寂しい
참 외로워

僕を理解してくれる人も

날 이해해주는 건

僕を抱きしめてくれる人も
나를 안아주는 건

今は誰もいなくて
이젠 아무도 없어

寂しい
외로워


たまに思い出す

난 가끔 생각나

練炭のにおいと半地下のワンルーム
연탄 냄새와 반지하 단칸방

僕たち4人家族の初めての家
우리 네 식구 첫 울타리

窓1つない暗闇の中で寝ていたけど
창 하나 없던 어둠 속에서 꿈을 꿨지만

同じ毛布の中で寝ていた唯一の時間だった
한 이불 아래 누워있던 유일한 시간


いつも家族より一歩先に歩いていた
늘 가족보다 한 걸음 더 앞서 걷던

お父さんの足取りが少しずつ遅くなっていく
아빠의 발걸음은 느릿해져 가네 점점

ご飯はちゃんと食べてるのか
밥은 잘 챙겨 먹는지

元気なのかと
아픈 데는 없는지

お母さんの心配は全く休むことがなかった
하나도 줄지 않았네 엄마의 걱정


いつも静かな家で一人で待っていた
항상 텅 빈 집에서 혼자 기다리던

臆病な弟もいつの間に一家の主人になって
겁많은 동생도 어느새 가장이 돼서

最近は親ばかになって
요즘은 거의 딸바보가 다 됐지

僕よりも親心を理解できるんだろう
나보다 부모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겠지

1つだった家庭が3つになって
한 가정이 이제 세 가정이 되고

騒がしい大家族になって
시끌벅적한 대가족이 돼도

一緒に暮らしてきた時間よりも短く感じるんだろう
함께 살아온 시간보다 짧겠지

その時間でさえ後悔することがいっぱい出てくるんだろう
그 시간조차 후회들로 가득 차겠지


I don't like who I've become
I don't know who I've become

ただ僕が僕でしかなくて
그저 내가 나라서

寂しい
참 외로워

僕を理解できる人も

날 이해해주는 건

僕を抱きしめてくれる人も
나를 안아주는 건

今は自分しかいない
이젠 나밖에 없어

寂しい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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