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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Love poem / 【歌詞和訳】

作曲 / 이종훈
作詞 / 아이유(IU)
編曲 / 홍소진, 적재
アルバム / Love poem





누구를 위해 누군가
誰かのために誰かが

기도하고 있나 봐
祈っているみたい

숨죽여 쓴 사랑시가
息を凝らして書いた愛の詩が

낮게 들리는 듯해
低く聞こえているかのよう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君へと 鮮やかに飛んで行き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遅れずに その場に届くよう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そこにいるよ ひとり歩く君の後ろに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最後まで歌って 止まないこの歌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ほんの少し 耳を傾けてみて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ひと際長い夜を歩く 君のために歌うから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君の世界に また

별이 지고 있나 봐
星が沈んでいってるみたい

숨죽여 삼킨 눈물이
息をひそめて こらえた涙が

여기 흐르는 듯해
ここに流れているかのよう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言葉を失くし 静かな心に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記憶のように聞こえてくる声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そこにいるよ ひとり歩く君の後ろに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最後まで歌って 止まないこの歌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目一杯大きな 息をしてみて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声を上げて泣く泣き方を忘れた君のために歌うよ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また歩いて行けるように)

부를게
歌うよ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また愛せるように)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ここにいるよ 見てて 私を、私は絶対に

Singing til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最後まで歌って 止めないよ この歌を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君の 長い夜が終わる その日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顔を上げて 見た あの場所にいるから


※누구를 위해 누군가
誰かのために誰かが

기도하고 있나 봐
祈っているみたい

숨죽여 쓴 사랑시가
息を凝らして書いた愛の詩が

네게 들렸으면 해
君に聞こえるといいな


※公式音源には入っていないが、ライブなどでは追加して歌われるそうです。






楽曲紹介

음반 소개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Love poem-나무위키

アルバム紹介
「人間の利他性というそれだけでさえも利己的な土台の上にある。」

愛する人が独り孤立して行く姿を見るのは辛いことだ。
何もしてあげられず見守るしかないのが辛く、急き立てるように掛けた応援と慰めの言葉を、完全に相手のためにしたことだと錯覚したりする。
私は相変わらず、誰か私の大切な人が苦しむ姿を見ると口出しせずにはいられない。
しかし今では、私のそのような行動が完全に相手のためだけの配慮や慰めではなく、その人の穏やかな日常を見たい私の切なるお願いであるということを知っている。
厚かましくお願いする立場だから最小限のことだけ望むことにする。
この詩を聞いてほしいということ、
そして息をしてほしいということ。

誰かの人生を生涯背負っていける他人はいない。
しかし、方向が合えばいくらでも一緒に歩むことはできる。
また、習い覚えた盗み(一度覚えたことが癖になってやめられなくなるという意味の諺)だから、私は私の愛する人々にいくらでも歌を歌ってあげられる。
私が音楽をやりながら世の中から受け取った多くの詩のように、私も真心のこもった詩を真面目に書くつもりだ。

そのように順番にお互いの詩を聞いてもらいながら、
大きくて小さい呼吸をしながら、生きたらいい。








《良い。好き。色々思うことあるけど言葉にな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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