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강좌숙제작문：미야자키 카페리로 교토 오사카 고베를 다녀왔다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야자키 카페리로 교토 오사카 고베를 다녀왔다. 교토에서 대학 자체 동아리 동창회가 있었던 것이다.
동창회는 졸업 이후 44년 만. 동기나 2년 전후의 선후배도 와 있어, 모두 모습을 남기고 있어 재미있었다.

다음날은 이른 아침부터 후시미이나리신사에 갔다. 동틀 무렵부터 교토역 앞을 카트를 끌고 다니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놀랐다. 역시 이른 아침에는 도리이가 있는 곳도 그렇게 붐비지 않아 천천히 돌아볼 수 있었다.
낮에는 역에 짐을 맡기고 역 주변의 절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코인락커나 꽉 찼다. 포기하고 그냥 오사카로갔다.교토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힘들다고는 들었지만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마지막 날은 오빠와 고베항을 산책하고 난징가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