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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 장미〜 나 오스칼(ベルサイユのばら~私はオスカル)
フランス革命を題材にした池田理代子さんの人気漫画「ベルサイユのばら」が韓国で新作ミュージカルになりました。1972年に連載が始まった漫画「ベルばら」。日本では宝塚歌劇団が74年に舞台化し、宝塚を代表するヒット作として繰り返し上演されています。
韓国版ミュージカル(뮤지컬〈베르사유의 장미〉)では、オスカル役は日本でも人気の高いオク・ジュヒョンさんら3人が演じ、「私はオスカル」(나 오스칼)というタイトルのこの曲では、「白馬の王子さまは私にはいらない。人生の波は私が作る」と歌っています。
태어나 한번도 상상해 본적 없어
生まれて一度も想像したことがない
붉어진 두 뺨에 가쁘게 뛰는 가슴
赤くなった両頬に苦しく騒ぐ胸
떨리는 두 손을 의지할 곳이 없네
震える両手のやり場もなく
거울 속에서 보던 내 모습이 아니야
鏡の中で見た私の姿が違う
왜 이러지
なぜこうなの
태오나 한번도 의심한 적 없는데
生まれて一度も疑ったことはなかったけど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他の人達には理解できない
나의 꿈 내 열정 잠시 잊어버렸어
私の夢私の情熱暫く忘れてしまった
진짜 내 모습은 뭐였나
本当の私の姿は何だったのか
매 순간마다 증명했어
瞬間ごとに証明した
나라는 존재 누구인지
私という存在は誰なのか
인형이 아냐 장식도 아냐
人形ではない 飾りでもない
오롯이 나로 살기를 원해
ひたすら私として生きていたい
순진한 말로 날 가두지 마
純真な言葉で私を閉じ込めないで
단지 여자란 그 한마디로
ただ女というその一言で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로 살아온 나
女として生まれて 男として生きてきた私
누군가의 강요 앞에 굴복한 게 아니야
誰かの強要に屈したわけではない
내가 하고 싶은 것
私がしたいこと
내가 되고 싶은 것
私がなりたいもの
내가 입는 옷까지
私が着る服まで
모든 건 오직 나의 선택
全てはひとえに私の選択
백마 탄 왕자는 내게는 필요 없어
白馬に乗った王子は私には必要ない
인생의 파도는 내가 만들어
人生の波は私が作る
저급한 말들로 비난을 쏟아내도
低俗な言葉で非難を浴びせても
가슴속 상처들이 흉터로 남는데도
胸の中の傷が傷跡で残っても
내 운명을 결정하는 건 나야
私の運命を決めるのは私だ
상관 없어
関係なく
드높은 파도를 휘 몰라치는 폭풍우
高々とした波をひゅうっと吹きつける嵐
빛나는 태양보다 찬란한 나라는 존재 나의 이름
輝く太陽より輝かしい国に存在する私の名前
그 누구나 바라는 대로
その誰もが願うように
내 인생을 판단하지 마
私の人生を判断しないで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미래도
私の過去私の現在私の未来も
내 인생의 이야기는 내가 쓰니까
私の人生の話は私が書くから
내 이름 걸고서
私の名前をかけて
난 오스칼
私はオスカ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