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Grappe(韓国・ソウル)での、日韓アーティストによる4人展「POETRY IN MOTION」に参加しています
韓国・ソウルにあるGallery Grappeでのグループ展に参加しています。
韓国と日本のアーティスト4名による展覧会です。
「POETRY IN MOTION」
Tsutsui Fumina, Ikumi Nagasawa, Dasol, KIM Seung Hyun
2024年10月2日(水)~10月27日(日)
GALLERY GRAPPE(韓国・ソウル)
123, Dokseodang-ro, Yongsan-gu, Seoul, Republic of Korea
E-mail : gallerygrappe@gmail.com
Tel : +82-2-566-0308
한 편의 시처럼, 기억과 감정의 흐름을 예술로 담아낸 갤러리그라프 한일 기획전 《Poetry in motion》이 10월2일부터 시작됩니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Gabriel Marcel)은 인류를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즉 ‘여행하는 인간(걷는 사람)’으로 정의합니다. 인생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내면과 외부 세계를 끊임없이 탐구하는 존재론적 여정으로, 이 여정에서 기억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경험하고 느꼈는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즉 기억은 경험을 기록하고 감정을 보존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Poetry in motion》 전시는 네 명의 작가가 기억과 감정의 흐름을 담은 작품으로 우리를 감정의 여정으로 이끌어 갑니다.
ひとつの詩のように、記憶と感情の流れを芸術として盛り込んだギャラリーGrappe 韓日企画展「Poetry in motion」が10月2日から始まります。
哲学者ガブリエル・マルセル(Gabriel Marcel)は、人類を「ホモビアトル(Homo viator)」、つまり「旅行する人間(歩く人)」と定義しています。人生は、単なる旅を超えて内面と外界を絶えず探求する存在論的な旅であり、この旅での記憶は単純な過去の記録ではなく、私たちが誰なのか、何を経験して感じたのかを明らかにする重要なツールです。つまり、記憶は経験を記録し、感情を保存し、過去と現在をつなぐ橋の役割を果たします。
《Poetry in motion》展示は、4人の作家が記憶と感情の流れを込めた作品で、私たちを感情の旅に導いていき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