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く 쓰다
約2年間のオーストラリア生活を終えた。
新しい環境での毎日から自然と得られる何かに期待して、『書く』ことをアウトプットとして選んでみたが、数日で疲れ果てたようだ。
しかし、それだから何も得られていないと言うのもなんだか違うようで、紆余曲折あり、また『書く』を始めたくなった。
약 2년간의 호주 생활을 끝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하루하루에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기대하고, “쓰기”를 아웃풋으로서 선택해 보았지만, 며칠만에 지쳐 버린 것 같다.
하지만 그래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도 왠지 아닌 것 같고, 우여곡절이 있고, 다시 “쓰기”를 시작하고 싶어졌다.
このエッセイを書く目的は2つある。
이 에세이를 쓰는 목적은 두 가지다.
思考のアウトプット
사고의 아웃풋韓国語の学習
한국어의 학습
思考のアウトプット
사고의 아웃풋
まず、2年前に途中棄権したこちらである。今も相変わらずぐるぐると考えている自分に気づくが、言語化して置いておく場所がないので思考の塊は回転して地面に転げ落ちて風化している。時々、短い文章を写真と一緒にインスタに投稿したり、同じくぐるぐる系の友人と会話をポッドキャストとして録音したりもする。でも考えたことの中には公にせず、そっとしまっておきたいことだってあるし、話すよりも書く方が適している自覚もある。
우선 2년 전 중도 기권한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빙글빙글 생각하는 자신을 깨닫지만, 언어화해 둘 곳이 없기 때문에 사고의 덩어리는 회전하여 땅에 굴러 떨어져 풍화되어 있다. 가끔 짧은 글을 사진과 함께 인스타에 올리기도 하고, 역시 빙글빙글한 친구와 대화를 팟캐스트로 녹음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생각한 것 중에는 공개하지 않고, 살짝 넣어 두고 싶은 것도 있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쓰는 것이 적합하다는 자각도 있다.
韓国語の学習
한국어의 학습
紆余曲折あってオーストラリアから日本に戻ってきた。元々成長や躍進なんて大袈裟な期待はなかったものの、ある変化があった。趣味レベルにも達していない韓国語の学習に時間を費やす理由ができた。だから、このエッセイを活用する。日本語で書いた文の下に韓国語の翻訳をつけていく。受験のために熱心に勉強していたあの頃はもう大昔のことなので、効率の良い学習方法なのかどうかはとりあえず無視して、楽しくできそうなのでやってみる。
우여곡절 끝에 호주에서 일본으로 돌아왔다. 원래 성장이나 약진 같은 거창한 기대는 없었지만 어떤 변화가 있었다. 취미 수준에도 못 미치는 한국어 학습에 시간을 쏟을 이유가 생겼다. 그래서 이 에세이를 활용한다. 일본어로 쓴 글 밑에 한국어 번역을 붙여 나간다. 수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던 그 시절은 이미 오래전 일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학습 방법인지 아닌지는 일단 무시하고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해본다.
新たに書き始めるにあたって少し意気込んでいるので、このように目的をはっきりとさせた。でも、今日以降の何かしらの出来事などにより心境の変化はあるものなので、たった数日でやめたとしても自分を責めないことを最初に宣言しておく。
새로 쓰기 시작함에 있어 조금 벼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목적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오늘 이후의 어떠한 사건등에 의해 심경의 변화는 있기 때문에, 단 며칠만에 그만두었다고 해도 자신을 비난하지 않을 것을 최초로 선언해 둔다.
おわり☺︎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