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24年9月号 TREASURE 和訳
GQ 24年9月号 TREASURE
최현석 CHOI HYUN SUK
트레저 10명을 이끄는 두 리더 중 한 명으로서 디렉팅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좋아, 잘하고 있어, So Close!, 센스껏, 너 하고 싶은 대로, 미쳤다. 저도 부스 안에서 녹음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 안에서의 긴장감이 정말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걸 알거든요. 첫 무대에 서는 것보다 떨리고 첫 월말 평가하는 것보다 떨려요
チェ・ヒョンソク CHOI HYUN SUK
TREASUREの10人を率いる2人のリーダーの一人として、ディレクションをするときに一番よく言う言葉は何ですか?
いいぞ、よくやってるぞ、So Close!、センスよく、好きなようにやれ、クレイジー。僕もブースの中でレコーディングをする人間として、その中の緊張感は本当に言葉では言い表せないものだと思います。最初のステージに立つよりも緊張するし、最初の月末の評価よりも緊張するんです。
매번?
매번 그걸 잘 알기 때문에 멤버들이 부스도 또 하나의 무대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말해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에요.
毎回?
毎回、それをよく知ってるので、メンバーにブースももう一つのステージだと思ってもらえるような言い方をしてます。
그 말이 결국은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하겠죠?
그렇죠. 멤버들 보면 특히 "너 하고 싶은 대로해”라는 말을 할 때 (실력이) 가장 잘 나오더라고요.
その言葉が結局は自分が聞きたい言葉でもあるんですよね?
そうですね、メンバーを見ると、特に「お前がやりたいようにやれ」と言ったときに (実力が) 一番出るんですよ。
현석 씨는 육각형 아티스트를 지향한다고도 말했죠. 그 목표를 향해 보다 꽉 채우고 싶은 꼭짓점은 무엇인가요?
행복. 제가 저를 바라보는 입장은 항상 객관적이고 냉정해야겠지만 목표는 늘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목표가 그 사람의 그릇을 정한다고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크게 멀리 잡아본 게 육각형 아티스트예요. 실력은 실력대로 센스는 센스대로 그건 자신이 역할을 키워나가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나 자신을 케어하고 내 안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제가 되고 싶어요. 밝은 햇빛을 보는 제가 되고 싶어요.
ヒョンソクさんは、六角形のアーティストを目指すとおっしゃっていましたが、その目標に向けて、より充実させたい頂点は何ですか?
幸せです。僕が自分を見る立場は常に客観的で冷静で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が、目標は常に高く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うし、目標がその人の器を決めるとも言われてます。だから、できるだけ大きく遠くを目指したのが六角形のアーティストです。実力は実力通り、センスはセンス通り、それは自分が役割を育てていけばいいと思って、自分自身をケアし、自分の中に幸せがあることを思い出しながら、自分を守れる自分になりたいです。明るい日差しを見る自分になりたいです。
시적이네요. 밝은 햇빛을 보는 내가 되고 싶다.
저는 사실 비 오는 걸 좋아하는데 남들처럼 햇빛을 보고 좋아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제가 모르던 그 행복도 한 번쯤 환하게 반가이 맞이할 수 있는 제가 되고 싶어요.
詩的ですね、明るい日差しを見る自分になりたい。
僕は実は雨が好きなのですが、他の人と同じように日光を見るのが好きな日が来たらいいなと思ってます。僕が知らなかったその幸せも、一度くらいは明るく迎え入れることができる自分になりたいです。
흥미로운 행복론이네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대상일지라도 품고 싶고, 그게 곧 행복이 될 거라는 얘기잖아요.
네. 무엇이든 제 것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무언가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기보다는.
面白い幸せ論ですね。自分があまり好きでないものでも抱きしめたい、それが幸せになっていくということですよね。
そうですね。何でも自分のものにすればいいんじゃないか、何かを否定的に見るよりも。
지훈 JIHOON
요즘도 전시 관람이 취미인가요?
네. 미감이 높아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고, 곁에 유능하신 분들이 항상 함께해주시는데 저 자신도 잘 알아야 더 시너지가 날 것 같아서 전시를 자주 보러 다녀요.
ジフン JIHOON
最近も展示会観覧が趣味ですか?
そうですね。美意識を高めたいという個人的な願望もありますし、有能な方々がいつもそばにいてくれるので、自分自身もよく知っていれば、より相乗効果が出ると思うので、よく展覧会を見に行きます。
잔상이 남는 최근의 미감이 있다면요?
뱅크시 전시인데요, Festival'이라는 작품이 기억나요. 펑크, 고스처럼 반사회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페스티벌 굿즈를 사려고 줄을 서서 물건을 사가는, 소위 모순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인데 인상적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뱅크시와 전시회라는 단어가 나란히 있는게 좀 부자연스럽기도 했는데 어떨지 직접 가본 거였거든요. 역시 정해진 답은 없어요.
最近、印象に残っている美意識があれば?
バンクシーの展覧会ですが、「Festival」という作品を思い出しました。パンクやゴスのような反社会的なライフスタイルを支持する人たちがフェスティバルのグッズを買うために列を作って並んでいる、いわゆる矛盾した姿を描いた作品で、印象的でした。個人的にはバンクシーと展覧会という言葉が並んでるのがちょっと不自然に思えたので、どうなんだろうと思って行ってみたんです。やっぱり決まった答えはないですね。
어느 전시회에서 지훈 씨가 스치듯 한 말이 인상 깊었는데 지금과 겹쳐지네요.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게 다르기 때문에 그런 생각할 수 있다 아이가” 하던. 작품을 보고 누가 어떤 의견을 내든 말이죠.
맞아요. 전시든 영화든 영감을 주는 매체는 모두에게 다르게 열려 있는 거잖아요.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개 개인의 자유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생각이 갇혀 있었던 것 같은데 시야가 넓어질수록 다양한 각도로 보게 돼요. 어릴 때 형은 태권도 학원 다녔는데 저는 미술 학원 다니고, 바이올린 학원 다니고, 집에 와서 바이올린 활에 송진 바르고. 나도 태권도 배우고 싶은데 난 왜 이런 거 해야 하냐고 엄마한테 그랬는데(웃음) 지금에야 알게 됐죠. 어릴 때 침착했던 형과 달리 저는 한자리에 앉아 있는 걸 못 했대요. 디자인을 하셨던 엄마 눈에는 제게서 예술의 끼가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경험이 지금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막상 하면 또 재미있게 배우거든요.
ある展覧会でジフンさんが言った言葉が印象的だったのですが、「人によって見たり感じたりするものが違うから、そういう考え方ができるんだ」と言ったのが今と重なりますね。作品を見て誰がどのような意見を言おうとね。
そうですね、展示であれ映画であれ、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与える媒体は人それぞれで、どう受け止めるかは個人の自由ですよね。僕も最初は考えが閉じ込められてたような気がするんですけど、視野が広がれば広がるほど、いろんな角度から見るようになりました。小さい頃、兄はテコンドーの道場に通ってたんですけど、僕は美術の教室に通って、ヴァイオリンの教室に通って、家に帰ってきてヴァイオリンの弓に松脂を塗って。僕もテコンドーを習いたいのに、なんで僕はこんなことしなきゃいけないのかって母に言っていたんですけど。(笑) 今になってわかったんです。幼い頃、落ち着いてた兄と違って、僕は一箇所に座ってるのが苦手だったそうです。デザインをされていた母の目には、僕の中に芸術の才能が見えたそうです。その時の経験が今、すごく役に立ってると思います。僕がいざやってみると、また楽しく学べるんです。
요시 YOSHI
영화 <킹콩>을 보고 신곡 'KING KONG'에 "네가 원한 대로 올라 꼭짓점"이라는 가사를 남겼죠. 영감삼아 메모해둔 영화 속 장면이 있다면요?
스탠리큐브릭 감독님을 엄청 좋아해서 영화 비하인드나 어떻게 찍었는지 찾아보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서로 영화를 공유하는 친구들이 현석이 형이랑 (아)사히예요. 사히가 1996년에 나온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라고 추천해서 봤는데,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인데 그 사랑을 우선으로 움직이는, 마치 인간의 본질 같은 면이 보여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거기서 로미오에게 줄리엣이 "나는 당신이 요구하기 전에 내 사랑을 이미 주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너무 로맨틱하고 아름다워서 일시 정지까지 하고 돌려서 다시 보고 다시 봤어요. 저도 시집을 좋아하고 문장을 잘 쓰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엄청 로맨틱하지 않나요? 달라고 하기도 전에 내가 먼저 줬다는 게.
ヨシ YOSHI
映画「キングコング」を見て、新曲「KING KONG」に「君が望んだ通りに上がって頂点」という歌詞を残しましたね。インスピレーションとしてメモしている映画のシーンがあれば?
スタンリー・キューブリック監督がすごく好きで、映画の舞台裏や撮影方法を調べるのがすごく好きなのですが、映画を共有してる友達がヒョンソク兄さんと(ア)サヒです。サヒが1996年に公開された「ロミオとジュリエット」を見るように勧めてくれて観たのですが、叶わない愛なのにその愛を優先して動く、まるで人間の本質みたいな面が見えて本当に面白かったです。そこでロミオにジュリエットが「私はあなたが要求する前に私の愛をすでに与えてしまった」と言うシーンがとてもロマンチックで美しいので、一時停止までしてもう一度見返しました。僕も詩集が好きで、文章を上手に書く人が好きなのですが、すごくロマンチックじゃないですか?もらってもらう前に僕が先にあげたっていうのが。
시를 좋아하는군요.
연습생 때 송민호 선배님께 "형, 어떤 데서 영감 받고 가져와요?" 물었는데 시집을 많이 읽는다고 얘기해주셨어요. 그래서 '나도 시집을 한번 사볼까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좋아요.
詩が好きなんですね。
練習生の時にソン・ミンホ先輩に「兄さん、どこから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得て持ってくるんですか」と聞いたら、詩集をよく読むと言われたので、「僕も詩集を買ってみようかな」と思って読み始めたんですけど、いいですね。
요시의 방식대로 사랑이란 단어를 쓰지 않고 사랑을 말해본다면요?
어, 그런 표현 있어요. 처음 들었을 때 이게 사랑이라고 느꼈어요. You Make Me Happy.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과 가장 비슷해요.
ヨシのやり方で、愛という言葉を使わずに愛を語ってみたら?
あっ、こういう表現があるんですよ。初めて聞いたとき、これが愛だと感じました。You Make Me Happy. You Make Me Happy. あなたが私を幸せにする。僕が考える愛に一番近いです。
요시 씨는 한국어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이 있다고, 일본어 대신 한국어로 가사를 쓰잖아요. 어려워도 밑줄 그어둔 문장이 있나요?
레너드 코헨의 '나의 시'라는 시가 있어요. 처음 산 시집을 처음 펼쳤을 때 본 페이지에 이 시가 있었어요. 그때는 그 말이 조금 어려웠는데 너무 멋진 문장이라 생각했어요. 아직도 기억해요.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시 쓰는 법을 배웠다. 바로 오늘 같은 밤 바로나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
ヨシさんは韓国語でしか表現できない感性があると、日本語の代わりに韓国語で歌詞を書いているじゃないですか。難しくて下線を引いた文章はありますか?
レナード・コーエンの「私の詩」という詩があるんです。初めて買った詩集を初めて開いたときに見たページにこの詩があったんです。当時はその言葉が少し難しくて、とても素敵な文章だと思いました。まだ覚えてます。「でも、どんなに頑張っても眠れないときは、詩を書くことを学んだ、まさに今日のような夜、私のような誰かが読むかもしれないこのような詩のために」
준규 JUNKYU
고등학생 때부터 음악을 만들어왔죠. 1년 전쯤 작업 폴더에 3백 곡쯤 있을 거라고 했는데 그사이 얼마나 또 늘었나요?
세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말 그대로 예전에는 작업량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은 조금 달라졌어요. 양보다 질을 늘려야겠다 생각해서요. 한 곡 한 곡 최대한 퀄리티 높게 해보려고 하다보니까 아마 과거보다 양은 줄었을 테지만, 질적으로 성장하는 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ジュンギュ JUNKYU
高校生の頃から音楽を作り続けていて、1年前くらいには作業フォルダに300曲くらいあると言っていたのですが、その間にどれくらい増えましたか?
数えてないからわからないんですけど、文字通り昔は作業量が多かったんです。でも最近は少し変わってきて、量より質を高めようと思って、一曲一曲をできるだけクオリティー高くしようと思ってるので、たぶん昔より量は減ったと思うんですけど、質的に成長することに集中しようと思ってます。
그렇네요. 양이 중요한 건 아니죠.
네. 그래서 포커싱을 바꿔서 작년부터 1년은 그렇게 작업해왔어요.
そうですね、量が大事じゃないんですね。
そうですね。それでフォーカスを変えて、去年から1年間はそうやって作業してます。
작업 폴더명은 무언가요?
그냥 '작업'. '작업', 딱 이렇게 적어놨어요.
作業フォルダの名前は何ですか?
ただの「作業」、「作業」、これだけ書いてあります。
직설적이군요.
안에 들어가면 다양하게, 만약 제가 느끼기에 조금 아쉬운 결과물 같으면 'ㅠㅠ' 써놓는다든지, 폴더 안으로 들어가면 디테일하게 제식대로 제목을 붙였는데, 전체 폴더명은 그냥 '작업'(웃음)
ストレートですね。
中に入ったらいろいろと、もし僕が思うにちょっと物足りない出来栄えだったら「ㅠㅠ」と書いておいたり、フォルダの中に入ったら細かく定型通りにタイトルをつけてますが、全体のフォルダ名は「作業」です。(笑)
준규 씨가 남겨온 기록 중 가장 많이 반복된 단어는 '꿈' 같았어요.
맞아요. 꿈이란 단어가 좋아요. 행복을 꿈꾸는 사람.
ジュンギュさんが残してきた記録の中で、一番多く繰り返される言葉は「夢」だったようです。
そうですね、夢という言葉が好きなんです。幸せを夢見る人。
그 행복이 뭐예요?
내일이 기대되는 사람.
その幸せってなんですか?
明日が楽しみな人。
작업 폴더도 꿈의 한 조각이겠죠. 다양한 그 조각들이 하나로 모이는 지점을 묘사해본다면요?
확실한 건 밝은색 같아요. 희망적이에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그렇게 바라기에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내일이 있으니까.
作業フォルダも夢のかけらなんでしょうね。そのいろんなかけらがひとつになるところを表現するとしたら?
確かに明るい色だと思います。希望的です、希望的でポジティブ。そう願ってるからそうなるんだと思います。ポジティブに考えないと明日がないから。
내일을 기다리며, 어제의 준규와 오늘의 준규 사이 달라진 것이 있나요?무엇이 달라졌을까. 저는 늘"포기하지 마”라고 제 자신에게 말하는데요, 과거나 지금이나 그 마인드는 똑같아서 넓게 보면 바뀐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이 기대돼요. 어제도 오늘도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하면 내일은 또 새로울 테니까.
明日を待ちながら、昨日のジュンギュと今日のジュンギュの間で変わったことはありますか?
何が変わったんだろう。僕はいつも「あきらめないで」と自分に言ってるんですけど、昔も今もそのマインドは変わらないので、大きく見れば変わらないと思います。だから明日が楽しみです。昨日も今日も、何事もあきらめずにやれば、明日はまた新しいものになるから。
윤재혁 YOON JAE HYUK
모태 한화 팬인 재혁 씨, 지금의 자신을 야구 경기 상황에 비유해 본다면요?
5회 초일 것 같아요.
ユン・ジェヒョク YOON JAE HYUK
生粋のハンファファンであるジェヒョクさん、今の自分を野球の試合状況に例えると?
5回表だと思います。
어떤 의미예요?
야구에는 게임을 시작하는 선발 투수가 있는데, 제가 보기에 야구는 보통 5회나 6회 정도에 선발 투수를 교체하거든요. 투수를 교체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금까지 해온 것에 변화를 시도해봐야 하나 계속 그대로 해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기 같아서요.
どういう意味ですか?
野球には試合を始める先発投手がいるのですが、僕が思うに、野球はだいたい5回か6回くらいで先発投手を交代するんです。投手を交代すべきかどうか、今までやってきたことに変化を試すべきか、それともそのままやるべきか、迷う時期だと思うんです。
그 경기의 상대편은 누구예요? 승부수를 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럼?
상대편도 나 자신 같아요. 저를 이기려면, 그런데 저는 자신 있는 부분이, 절대 후회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한 다짐이거든요. 저는 저를 믿기 때문에 어떤 방향이든 지금까지 해온 대로 갈고 닦아서 열심히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その試合の相手は誰なんですか?勝機を作るにはどうすればいいんですか、じゃあ?
相手も自分自身だと思うんです。自分に勝つためには、でも自分が自信を持ってる部分は、絶対に後悔しないようにと自分自身に言い聞かせたことなので、僕は自分を信じてるので、どんな方向でも今までやってきたことを磨いて頑張ればいい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몇 년 전 혹은 몇 년 후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었을 때 “10년 후의 재혁아, 잘 지내고 있니"라고 안부를 전했어요. 10년 전의 재혁을 떠올려보면 지금의 재혁은 어떤가요?
세상을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모두에게 세심하게 신경쓰고 배려하려 했던 반면, 이제는 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헌신을 기울이려고 해요. 이런 변화가 제게 더 큰 의미와 행복을 주는 것 같아요.
数年前、あるいは数年後の自分に伝えたいことを聞かれたとき、「10年後のジェヒョク、元気か」と挨拶をしました。10年前のジェヒョクを思い出すと、今のジェヒョクはどうですか?
世の中を見る目が少し変わったと思います。以前は誰にでも細心の注意を払い、配慮しようと思ってたのに対し、今は自分の周りの大切な人にもっと多くの関心と献身を払うようになりました。そのような変化は、僕にとってより大きな意味と幸せを与えてくれると思います。
그건 세상을 보는 폭이 다소 좁아진 거 아닌가요?
보다 넓어진 것도 같아요. 가까운 사이 안에서 그렇기에 오히려 두 번 세 번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려고 하는 면에서는요.
それは世界を見る幅が多少狭くなったということでしょうか?
近い間だからこそ、二度、三度、慎重に考え、行動し、言おうとする面では、より広がったと思います。
아사히 ASAHI
가장 마지막으로 필름 카메라에 담은 순간은 어떤 장면이에요?
멤버들과 고깃집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즐거운 순간이어서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アサヒ ASAHI
最後にフィルムカメラに収めた瞬間はどんなシーンですか?
メンバーと焼肉屋さんで撮った写真です。楽しい瞬間だったので、写真に残しました。
오늘도 그렇고, 실제로도 늘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나는군요? 어느 영상에서 필름 카메라로 툭툭 촬영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평소에는 어떠려나 궁금했어요.
맞아요. 놀러 갈 때도, 일을 할 때도, 평소에 들고 다니는 편인데, 물론 스마트폰으로 찍기도 하지만 '지금이다' 싶을 때는 딱 필름 카메라에 담는 편이에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으려고.
今日もそうですが、実はいつもフィルムカメラを持ち歩いているんですね。どこかの映像でフィルムカメラで撮影しているのを見たので、普段はどうなんだろうと思っていました。
そうですね、遊びに行くときも、仕事をするときも、普段から持ち歩いてるのですが、もちろんスマートフォンで撮ることもあるのですが、「今だ!」と思ったときは、フィルムカメラで撮ることが多いです。自然な姿を撮るために。
필름을 다루면 크게 두 타입으로 나뉘죠. 바로바로 인화하거나 쌓아두거나. 아사히 씨는 어때요?
필름한 통을 다 쓰면 바로 인화를 맡기는 편이에요. 지금도 인화를 안 한 필름은 없는데, 그런데 그 시간은 되게 재밌긴 하죠.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는 시간은 언젠가 제가 직접 이렇게 (사진 현상하는 흉내를 내며)해서 사진을 직접 인화)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런 장소와 시간이 된다면 언젠가는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フィルムを扱うときは、大きく分けて2つのタイプに分かれますね。すぐに現像するか、重ねておくか。アサヒさんはどうですか?
僕はフィルムを使い終わったら、すぐに現像に出すほうですね。今も現像してないフィルムはないんですけど、その時間がすごく楽しいです。どうなるかを待つ時間は、いつか自分でこうやって (写真現像の真似をして) 自分で写真を現像してみたいという気持ちもあります。そういう場所と時間があれば、いつかぜひチャレンジしてみたいですね。
카메라에 단 하나의 장면을 남겨놓는다면 어떤 순간이길 바라요?
그러면 제 가족, 멤버들, 아끼는 사람들 다 하루에 모여달라고 해서 한 장에 담기. 다 같이웃는 표정으로.
カメラにたった一つのシーンを残すとしたら、どんな瞬間を残したいですか?
それなら、家族、メンバー、大切な人たちを一日に集めてもらって、一枚に収める、みんなで笑顔で。
아사히 씨가 찍으면 아사히 씨는 사진에 없잖아요.
그래도 돼요. 제가 찍었다는 걸 제가 아니까. 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사진에 나와 있으면 저는 뭐 저야 거울로 맨날 저를 봐서.
アサヒさんが撮ったら、アサヒさんは写ってないじゃないですか。
でもいいんです、僕が撮ったことを自分が知ってるから。僕の好きな人、大切な人が写ってれば、僕はまあ、鏡でいつも自分を見てるので。
도영 DOYOUNG
부드러운 연주가 좋아 드뷔시를 좋아한다고요. 슬플 때 듣는 클래식 곡이 있다면요?
클래식을 좋아하고 피아노를 자주 쳤는데, 사실 요즘은 슬프거나 힘들 때 웨이트 운동을 합니다. 슬프거나 힘들지 않을 때도 합니다. 2~3개월 전부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ドヨン DOYOUNG
優しい演奏が好きで、ドビュッシーが好きですね。悲しい時に聴くクラシックの曲があれば?
クラシックが好きでよくピアノを弾くのですが、実は最近では悲しい時や辛い時はウェイトトレーニングをしてます。悲しい時や辛くない時もやります。2~3ヶ月前から始めたのですが、とても楽しいです。
무게를 치고 있군요?
맞습니다. 웨이트에 빠졌어요. 제가 이제 스물두 살인데, 고등학생 때 데뷔해서 점점 성인이 되어가는 만큼 좀 더 변화를 주고 싶어서 과감하게 웨이트를 한번 시작해봤습니다. 어제 데드리프트 했습니다.
ウェイトを上げているんですね?
そうです。ウエイトにハマってます。僕はもう二十二歳なんですけど、高校生の時にデビューしてどんどん大人になっていくので、もう少し変化をつけたいと思って、思い切ってウエイトを始めてみました。昨日はデッドリフトをしました。
아무리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도 막상 체육관까지 가는 길은 힘들다던데요.
오히려 가고 싶어요. 못 가면 아쉬워요. 가면 확실히 제 몸이 좋아지고 정신이 개운해지고 맑아지는 기분이거든요. 앞으로 계속해야 할 필수 요소가 된 것 같아요. 도영이라는 틀이 있다면 그 틀이 무너지지 않게 운동을 하면서 지키는 느낌이에요.
どんなに運動が好きな人でも、いざジムに行くまでの道のりは大変だそうです。
むしろ行きたいです。行けないのが悔しいです。行くことで確実に体が良くなって、精神もスッキリして晴れやかな気分になります。これから続け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必須要素になったと思います。ドーピングという枠組みがあるなら、その枠組みが崩れないように運動をしながら守ってる感じです。
도영이라는 틀에서 한 조각을 꺼내본다면 그 조각은 어떤 모양새인가요?
팬분들은 거의 다 알고 계시는제가 초등학생 때 좀 많이 굴러다녔어요. 동글 동글해서. 그래서 농구나 춤을 배워볼까 하다가 집 근처에 마침 댄스 학원이 있어서 춤을 배우기 시작한 게 준규 형도 만나고, 오디션도 보고, 지금의 트레저가 되었네요. 저도 아직 제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한 가지 알겠는 건, 강물처럼 흘러가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대신 그렇게 흘러가다 기회가 오면 잡고 오는 기회는 잡아야죠.
ドヨンという枠から一片を取り出すとしたら、その一片はどのような形ですか?
ファンの皆さんはほとんどご存知だと思うんですけど、僕は小学生の頃、ちょっと転々としていて、多くの場所を転々としていて。それで、バスケットボールやダンスを習おうかと思ってたら、ちょうど家の近くにダンススクールがあったので、ダンスを習い始めたのがきっかけで、ジュンギュ兄さんにも会い、オーディションも受けて、今のTREASUREになりましたね。僕もまだ自分自身を知る途中なんですけど、一つだけ言えるのは、川の流れのように流れていく人なんだと思います。ただ、そうやって流れていく中で、チャンスが来たら掴むしかないですね。
하루토 HARUTO
하루토의 이야기를 담아 작품을 만든다면, 그 장르와 제목은 무엇이 어울릴까요?
저를 닮은 작품. 저를 닮은 작품. (곰곰이 한참 생각한다.) 아, 이게 참 어렵네요.
ハルト HARUTO
ハルトの物語を込めて作品を作るとしたら、そのジャンルとタイトルは何が似合うでしょうか?
僕に似た作品、僕に似た作品。(じっくりと考える) あ~、それは難しいですね。
골똘히 고민해보는 점이 좋네요. 어째서 어려워요?
제 인생을 영화로 비유하기에는, 그런 영화가 없는 것 같아서.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YG에 들어오게 된 것도 엄마가 저한테 말하지 않고 오디션에 (신청서를) 보내서였고, 원래 보컬 포지션으로 시작했는데 랩을 하게 된 것도 회사 직원분이 랩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권유하셔서였고, 70퍼센트는 다운이라고 생각해서, 아! <예스맨>으로 하겠습니다. 무언가를 해야 할 땐 대부분 “예스”라고 하고, 그리고 실제로 해봐야지 저랑 맞는지 안 맞는지 알잖아요. 그래서 일단 해봤기 때문에 <예스맨>이 좋겠어요.
じっくり考えるところがいいですね。なんで難しいんですか?
自分の人生を映画に例えるには、そんな映画がないような気がして。僕は幸運な人だと思います。YGに入ったのも、母が僕に内緒でオーディションに(応募書を)送ってくれたからだし、もともとボーカルポジションで始めたのにラップをするようになったのも、会社の人がラップを一度やってみたらどうかと勧めてくれたからで、70パーセントはダウンだと思ったので、あっ!「イエスマン」にします。何かをやるときはほとんど「イエス」と言いますし、実際にやってみないと自分に合うか合わないかわからないじゃないですか。だから、一度やってみたからこそ 「イエスマン」がいいんです。
실은 '닮은' 작품이 아니라 내 이야기를 작품으로 담아낸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는 의도였는데, 과연<예스맨>과 잘 어울리네요. 일단 해본다.
아하하하하! '담은'이었구나. 감사합니다.
本当は「似てる」作品ではなく、自分の物語を作品にしたらどうなるかを想像してみるつもりだったのですが、さすがに「イエスマン」と合いますね。とりあえずやってみる。
アハハハハハ!「込めた」だったんですね、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최근 또 “예스"를 외친 것이 있다면요?
갈색 재킷을 샀는데, 원래 갈색을 되게 좋아하는데 검은색 재킷은 많이 보이지만 갈색 재킷은 잘 안 보이는데 마침 있어서 '내 거다' 하고 바로 샀습니다. 사실 쇼핑이나 작업, 그런 제 관심사나 취미를 바로바로 해보고 가지려고 하는데, 정말 좋아하는 옷이 있으면 사고, 이날 너무 작업하고 싶으면 잠을 안 자더라도 밤샘 작업을 하는 편이에요. 만약 마음에 드는 옷을 안 사면 계속 생각날거고, 작업을 안 하면 비트랑 생각한 가사가 계속 생각날 거니까. 그럴 바에는 바로 해놓는게 나으니까. 데뷔하기 전에 '할 거면 후회가 없게 해야지'라는 마인드로 무엇이든 후회가 없게끔 하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그렇게 노력 중이에요.
最近、また「イエス」を叫んだものがあれば?
茶色のジャケットを買ったのですが、もともと茶色がすごく好きで、黒のジャケットはよく見かけるけど茶色のジャケットはあまり見かけないのですが、たまたまあったので「これだ!」と即買いしました。実は、買い物や作業など、自分の興味や趣味はすぐにやってみるようにしてるのですが、本当に気に入った服があれば買って、その日にすごく作業したかったら寝ずに徹夜で作業することもあります。気に入った服を買わないとずっと思い出すし、作業をしないとビートや思いついた歌詞がずっと思い出すから。それならすぐにやったほうがいいから。デビューする前に「やるなら後悔しないようにしよう」という気持ちで、何事も後悔しないようにしようと思ってたし、今もそうしてます。
박정우 PARK JEONG WOO
사전 인터뷰 때 "한 평범한 사람, 박정우의 인생 이야기”라고 말해준 박정우식 작품 줄거리에서 평범하다는 게 무엇일까요? 있는 그대로의 박정우는 어떤 모습이에요?
어릴 때는 종종 저와 다른 사람을 비교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할수록 저만의 것을 잃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실 모든 사람이 다르잖아요.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고, 또 조금은 부족한 면도 있을 건데.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만약 내가 무언가를 이뤄내고 내 꿈 이 이루어진다면 그건 나만이 특별해서가 아니다. 그냥 모두 다 그렇게 할 수 있다”라고요.
パク・ジョンウ PARK JEONG WOO
事前インタビューで「一人の平凡な人、パク・ジョンウの人生物語」と教えてくれたパク・ジョンウ的な作品の筋書きで、平凡とは何でしょうか?ありのままのパク・ジョンウはどんな人ですか?
幼い頃は、よく自分と他の人を比較したこともありました。でも、そう思えば思うほど、自分らしさを失ってしまうような気がして。実際、みんな違うじゃないですか。誰にでも長所があるし、少し足りないところもあるはずなのに。だから僕は、「もし僕が何かを成し遂げ、自分の夢が叶うなら、それは僕だけが特別だからではなく、みんなそうなることができるんだ」と思いました。
,역설적이군요. 모두가 평범하고, 그러니 모두가 특별하단 거네요.
그렇죠. 그래서 나는 평범하다, 특별해서 이렇게 이뤄낸 건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요.
逆説的ですね。誰もが普通で、だから誰もが特別なんですね。
そうですね、だから僕は普通だから、特別だから実現したわけではないということを話したいんです。
평소 무덤덤하고 크게 동요하지 않는 반응이 팀의 막내답다고 해야 하나, 막내답지 않다고 해야 하나 싶었어요.
무언가 그런 건 있는 것 같아요. 제 감정에 제가 휘말리는 게 많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기준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걸 잡아놓고 하고 있는 것 같긴해요. 너무 다운되지도 않고, 너무 들뜨지도 않게.
普段の無表情であまり動じない反応が、チームの末っ子らしいというか、末っ子らしくないというか。
何かこういうのはあると思うんです。自分の感情に自分が巻き込まれることが多かったので、ある程度の基準というか、そこを押さえてやってるような気がします。落ち込みすぎず、盛り上がりすぎず、その合間に内なる歓喜を呼び起こす。
그 틈에서도 내적 쾌재를 부른 최근의 어느 순간이 있다면요?
팀에서 메인 보컬을 맡으면서 그게 저한테는 크게 느껴졌던 것도 같아요. 그 무게 자체가 제가 제일 좋아하고, 인생에서 이만큼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싶은 게 노래긴 하지만, 마음처럼 안 될 때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 죽었다' 생각하고 매일 수업 받고 연습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제가 하고 싶은 목표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걸 느낄 때 가장 큰 성취감이 왔던 것 같아요. 내가 진짜 욕심 있고 이뤄내고 싶었던 것을 위해 부딪혀보고, 그것이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다고 느꼈을 때 덤덤한 척했지만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모를 거예요.
その中で、最近、内的な喜びを感じた瞬間があれば?
チームでメインボーカルを担当するようになって、それが僕にとって大きく感じられたこともあります。その重さ自体が一番好きで、人生でこれほど情熱を持ってできることが他にあるのかと思うのが歌なんですけど、思い通りにいかないことも多かったと思います。だから「死んだ」と思って毎日レッスンを受けて練習していたんです。そうしているうちに、自分がやりたい目標に少しずつ近づいていくのを感じたときが一番大きな達成感があったと思います。自分が本当に欲しくてやりたかったことにぶつかってみて、それがある程度叶ってると感じたとき、淡々としたふりをしてましたが、心の中では歓喜を歌ってました。誰にもわからないと思います。
소정환 SO JUNG HWAN
라면에 감자칩을 넣어 먹는 소정환식 괴식은 여전히 즐기나요?
아, 아뇨.(웃음) 그땐 중학생이었어요.
ソ・ジョンファン SO JUNG HWAN
ラーメンにポテトチップスを入れて食べる、ソ・ジョンファン風オタク食は今でも楽しんでいますか?
あっ、いいえ。(笑) 当時は中学生でした。
그게 벌써 그렇게 되나요?
한 4년 지났으니까.
それがもうそうなるんですか?
もう4年くらい経ってるから。
그때 정환 씨는 스스로를 즐겁게 하는 법을 잘 아는듯 보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어때요?
맞아요. 그때는 예를 들어 괴식을 해서 즐거움을 혼자 얻으려고 했던 반면에 이제는 사람들한테서, 멤버들, 팬분들한테서 좋은 영향을 받고 함께 웃을 수 있게 된 게 좋아요.
当時、ジョンファンさんは自分を楽しませる方法をよく知っているように見えましたが、今はどうですか?
そうですね、当時は例えば偏食をして一人で楽しみを得ようとしてたのに対して、今は人から、メンバーから、ファンから、良い影響を受けて一緒に笑えるようになったのがいいですね。
지난봄 졸업도 축하드려요. 물리적인 졸업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졸업한 것이 있다면요?
이건 아직 진행중인데, 낮잠을 최대한 자지 않으려고 합니다.
昨春の卒業も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物理的な卒業式だけでなく、実際に卒業したことがあれば?
これはまだ進行中なんですけど、昼寝を極力しないようにしてます。
다짐까지 할 정도로요?
시간이 너무 아까운 거예요. 최근에도 오후 6시에 잠깐 눈 좀 붙여야지 하고 자다 일어났는데 오전 6시더라고요. 실화입니다. 어이가 없었어요. 갑자기 시간이 소멸된 거니까. 너무 아까워서 계속 기억에 남더라고요.
決意するくらいですか?
時間がもったいないんです。最近も午後6時にちょっと目を覚まそうと思って寝たら、起きたら午前6時だったんですよ。実話です。びっくりしましたね、急に時間が消滅したんですから。あまりにもったいないので、ずっと記憶に残ってます。
소정환을 담아 작품을 만들어본다면 어떨까요? 어떤 장르, 제목은 무엇이 좋겠어요?
코미디. 항상 소망이었어요. 코미디 영화처럼 웃기고 재밌게 사는게. 지금 제 인생이 코미디라기보다, 앞으로 그렇게 재밌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서 코미디 장르가 좋겠어요. 제목은, 지금은 안 붙이겠습니다.
もし、その想いを込めて作品を作るとしたら、どんなジャンル、タイトルは何がいいですか?
コメディ、コメディ映画のように、笑えるように、楽しく暮らしたいというのがずっと願いでした。今の自分の人生がコメディというよりは、これからそうなってほしいという願いを込めて、コメディのジャンルがいいと思います。タイトルは、今はつけません。
왜 코를 찡긋하고 웃어요.(웃음) 너무 부끄러운 질문이에요?
아뇨, 부끄럽다기보다 아직 제목을 붙일 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어떻게 그려 나갈지, 지금은 비워둘게요.
なんで鼻で笑うんですか。(笑) 恥ずかしすぎる質問ですか?
いや、恥ずかしいというより、まだタイトルをつけるほどではないと思うので。どう描くか、今は空白にしておきます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