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2024年11月号

ELLE 2024年11月号 Stray Kids フィリックス

 

루이 비통과의 첫 만남이었던 지난해 <엘르> 5월호 커버 촬영 이후 1년 반이 지났네요. 오늘은 루이 비통을 대표하는 네 팀이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만났습니다

루이 비통의 일원이 됐다는 게 확실하게 느껴져요. 세상에 나온 지 얼마되지 않은 주얼리 피스들과 <엘르>와 다시 한 번 만나게 돼 영광이고요! 오늘 촬영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아요.

 

ルイ・ヴィトンとの初対面だった昨年の「ELLE」5月号のカバー撮影から1年半が経ちましたね。今日はルイ・ヴィトンを代表する4つのチームが一緒に参加する特別なプロジェクトでお会いしました。

ルイ・ヴィトンの一員になったことを実感してます。まだ世に出て間もないジュエリーピースと「ELLE」と再び出会えたことを光栄に思います。今日の撮影を通して、新たな姿を見ることができたと思います。

 

그사이 루이 비통과의 관계도 한층 견고해졌습니다

패션에 원래 관심이 많았지만 여러 협업을 함께 하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 같긴해요. 신나게 게임을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 것처럼요.

 

その間、ルイ・ヴィトンとの関係もさらに深まりました。

もともとファッションに興味があったのですが、いろいろなコラボレーションを一緒にやってると、時間が経つのが早いですね。楽しくゲームをしてると時間が経つのが早いように。

 

요즘은 '철권'에 빠져 있는 것 같더군요(웃음). 필릭스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생긴 것도 1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죠. 팔로어는 2400만 명이나 되지만요

제 관심사를 팬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사진으로 남기고 싶기도 했고요. 패션과 음식, 게임,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관심사를 이야기하듯 공유하려고 해요.

 

最近は「鉄拳」にハマっているようです。(笑) フィリックスの個人インスタグラムアカウントを開設してまだ1年ちょっとしか経っていませんが、フォロワーは2400万人です。

自分の興味のあることをファンに見せたいという気持ちもあり、自分の一日をどう過ごしたかを写真で残したいという気持ちもありました。ファッションや食べ物、ゲーム、映画、音楽、美術など、さまざまな趣味を話すように共有してます。

 

스트레이 키즈로서도 매일 놀라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6일에는 머라이어 캐리, 그린 데이 등과 함께 AMA(America Music Awards) 50주년 기념 무대에 섰죠. 엔싱크의 'Bye Bye Bye'를 'Chk Chk Boom'과 믹스해 선보였어요

당황스러울 만큼 엄청난 요청이었어요! 특히 미국을 대표하는 보이 밴드 엔싱크의 곡과 저희곡을 리믹스하면서 K팝이 다른 장르의 곡과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과 실력을 다양한 관객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무대 자체도 재미있었습니다.

 

Stray Kidsとしても、毎日驚きのニュースを発信しています。去る10月6日には、マライア・キャリー、グリーンデイなどと一緒にAMA(America Music Awards)50周年記念のステージに立ちました。エンシンクの「Bye Bye Bye Bye Bye」を「Chk Chk Boom」とミックスして披露しました。

恥ずかしいくらいすごいリクエストでした!特に、アメリカを代表するボーイズバンド、エンシンクの曲と僕たちの曲をリミックスすることで、K-POPが他のジャンルの曲とどのように調和するのか、Stray Kidsの自信と実力を様々な観客に見せることができた良い機会だったと思います。ステージ自体も楽しかったです。

 

리노, 현진에 이어 짧은 독무도 선보였고요. 올해 활동을 앞두고 필릭스가 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멤버들이 자체 컨텐츠에서 언급한 적 있는데요. 이처럼 멤버들이 내 노력을 뒤에서 알아봐줄 때 어떤 감정이 드나요

저희는 서로의 노력을 지켜보고, 서로의 성장을 존중해요.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에 나가서 보컬이나 춤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있을 때는 축하와 응원, 피드백을 아끼지 않아요. 질투라는 게 없죠. 정말 건강한 팀이고, 오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リノ、ヒョンジンに続き、短いソロダンスも披露しましたね。今年の活動を控えて、フィリックスがダンスの練習を本当に頑張ったとメンバーが自主コンテンツで言及していましたが、そのようにメンバーが自分の努力を認めてくれると、どんな気持ちになりますか?

僕たちはお互いの努力を見守り、お互いの成長を尊重してます。メンバーが個人的に番組に出演してボーカルやダンスの実力を披露する機会があるときは、お祝いや応援、フィードバックを惜しみません。嫉妬というものはありません。本当に健康的なチームなので、長く続くしかないと思います。

 

세 번째 월드 투어 <dominATE>도 한창입니다.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공연도 예정돼 있어요. 호주 스타디움 공연장에 •서는 최초의 K팝 보이 밴드가 될 텐데

실감이 안 나요. 정말 큰 공연장이거든요. 이 모든 것이 팬 스테이(Stay)' 덕분인데 어떤 분위기인지, 제가 태어나고 자란호주에서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 제가 이뤄낸 꿈이 어떤 건지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긴장되면서도 설렙니다. 호주에서 K팝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싶기도 해요.

 

3回目のワールドツアー「dominATE」も真っ最中です。メルボルン・マーベル・スタジアムでの公演も予定されています。オーストラリアのスタジアムでK-POPボーイズバンドとして初めてとなるのですが、実感が湧かないと思います。

実感が湧きません。本当に大きな会場なので、このすべてが「STAY」のおかげなのですが、どんな雰囲気なのか、僕が生まれ育ったオーストラリアで、家族や友人に僕が実現した夢を見せられるというのは、緊張しながらもワクワクしてます。オーストラリアでK-POPアーティストを夢見てる人たちに自信と希望を与えたいとも思ってます。

 

호주 출신 K팝 아티스트가 예전보다는 종종 눈에 보이지만 사실 정말 먼 곳이죠

저도 고민이 많았어요. 나는 그냥 호주에 살고 있는 애일 뿐인데 어떻게 K팝 아티스트가 될 수 있지? 내 꿈은 이곳에서 이룰 수 없는데'라고 생각했죠. 한국에서만 해낼 수 있는 꿈이었기에 연습생 생활을 할 때도 내가 여기까지 온 이유를 잊지 않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네가 좋아하는 것을 꿈꿔도 된다는 걸 아이들한테 보여주는 일도 중요한 것 같거든요.

 

オーストラリア出身のK-POPアーティストは以前よりよく目に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が、実はとても遠い存在です。

僕も悩みが多かったんです。「僕はただのオーストラリアに住んでる子なのに、どうやってK-POPアーティストになれるんだろう?僕の夢はここで叶わないのに」と思ってました。韓国でしかできない夢だったので、練習生時代も、僕がここまで来た理由を忘れずに、絶対に諦めなかったと思います。「あなたもできるよ」と伝えたいです。好きなことを夢みてもいいということを子供たちに伝えることも大切だと思います。

 

사람들은 누군가의 꿈을 이야기할 때 그 꿈이 현실적인지 비현실적인지를 판단하잖아요. 그럼 필릭스에게 가장 비현실적인 도전은 한국행을 결심한 것일까요

저 역시 현실에 대한 고민도 많았어요. 하지만 "If you nevergo, you will never know"라는 말처럼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잖아요. 잘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이 문 말고 또 다른 문도 많으니까 일단 자신감 있게 그 문들을 열어봤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이왕 한번 움직였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길 바라요! 다시 포기하고 왔던 길을 돌아가는 것보다 딱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갔을 때 기회를 잡을 수도 있거든요.

 

人は誰かの夢を語るとき、その夢が現実的か非現実的かを判断しますよね。では、フィリックスにとって最も非現実的な挑戦は、韓国行きを決意したことでしょうか。

僕も現実的な悩みもたくさんありました。でも、「If you never go, you will never know」という言葉のように、やってみないとわからないじゃないですか。うまくいかなくてもいいから、このドア以外にもたくさんのドアがあるので、まずは自信を持ってそのドアを開けてほしいです。でも、せっかく動いたら簡単に諦めないでほしいです!もう一度諦めて来た道を戻るよりも、一歩だけ前に進んだときにチャンスをつかめるかもしれないので。

 

지금 스트레이키즈는 얼마나 온 것 같나요? 이미 많은 걸 이룬 시점이었음에도 “여전히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지난 인터뷰 답변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7년을 달려오면서 저희도 약간은 자랐겠죠(웃음)? 7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배워야 할 것과 수용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전원 재계약을 한 것도 여전히 팀으로서든 개인적으로든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게 많기 때문이에요. 만족하는 순간 열정의 불씨는 사라질 수밖에 없잖아요. 계속 더 많이 찾고, 배우고 싶어요. 내가 쌓은 경험을 사람들과 다음 세대에 나누고 싶고요.

 

今、Stray Kidsはどこまで来たと思いますか?すでに多くのことを成し遂げた時点にもかかわらず、「まだ自分たちが足りないと思っている」という前回のインタビューの答えが印象的でした。

7年間走ってきて、僕たちも少しは成長しましたね。(笑) 7年は短い時間ではありませんが、それでもまだまだ学ぶべきこと、受け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たくさんあると思います。僕たちが全員再契約したのも、チームとしても個人としても、音楽的に表現したいことがまだたくさんあるからです。満足した瞬間、情熱の火種は消え去るものですからね。もっともっと探求し、学び続けたいし、自分が積んだ経験を人々と次の世代に伝えたいです。

 

멤버 창빈 씨가 팀을 두고 "우린 재능보다 노력이 타고났다”던데 동의하나요

스트레이 키즈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그 기록 놀라는 분도, 있는 그대로 응원해 주는 분도 있어요. 보여지지 않는 순간에도 계속 뭔가를 하고 있는 것 그건 정말 저희가 이 일을 즐거워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하고싶은 음악을 하고 있고, 표현하고 싶은 게 있기 때문에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나 악기 연습, 보컬 수업 등 지금보다 발전하는 것에 멤버 모두 재미를 느끼죠. 일로만 대했다면 절대 이렇게까지 할 수 없을 거라고 확신해요. 욕심 많은 여덟 명이 다 같이 똘똘 뭉치면서 추억이 잔뜩 쌓였죠,

 

メンバーのチャンビンさんが、チームについて「僕たちは才能より努力が天賦の才」と言いましたが、同意しますか?

Stray Kidsがどうやってここまで来たのか、その記録に驚かれる方もいれば、ありのままを応援してくれる方もいます。見えない瞬間にも何かを続けてること、それは本当に僕たちがこの仕事を楽しんでるからできることだと思います僕たちがやりたい音楽をやっていて、表現したいことがあるから、作詞作曲はもちろん、振り付けや楽器の練習、ボーカルレッスンなど、今より上達していくことにメンバーみんな楽しさを感じてます。仕事としてだけやってたら、絶対にここまでできないと思います。欲張りな8人で、団結することで、思い出がたくさんできましたね、

 

최근 무대 위에서 한층 즐겁고 자유로워 보입니다. 물도 맘껏 뿌리고 “Let's go onemore!" 소리도 엄청나게 지르던걸요

연차가 쌓이면서 표현할 수 있는게 많아진 것 같긴 해요. 무대 위의 저희도 관객들도 100% 즐기기 위해 공연장에 모인 거잖아요. 집 나다움, 아티스트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무대를 즐기는 팬들을 보면 와, 나는 이 두배를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려요. 공연장에서 서로 교감이 오가는 건 정말 최고로 건강한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 같아요.

 

最近のステージの上では、より一層楽しそうで自由な感じです。水も思う存分かけたり、「Let's go one more!」と大声で叫んだり。

年数が経つにつれて、表現できることが多くなった気がしますね。ステージにいる僕たちもお客さんも100%楽しむために会場に集まったわけですからね。自分らしさ、アーティストらしさを出せるようになった気がします。ステージを楽しんでるファンを見ると、あ、僕はこの倍をやろうという気持ちでエネルギーが湧いてくるんです。会場でお互いに交流するのは、本当に最高に健全なファンとアーティストの関係だと思います。

 

올해 미니 앨범 <ATE> 활동으로 국내 스테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여러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어요. 그 시간은 어떻게 남아 있나요

음악방송은 저에게 즐거운 기억이에요.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공연도 할 수 있으니까요. 컴백 때까지 저희를 기다려준 마음이 잘 보이기도하고, 그 마음의 두 배를 돌려주고 싶어요. 스테이들은 진짜 사랑스럽거든요(웃음)!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감정 표현과 공감도 기회가 되면 많이 하려고 하죠.

 

今年のミニアルバム「ATE」の活動で、韓国のSTAYと多くの時間を過ごし、様々な韓国のバラエティ番組に出演しました。その時間はどのように残っていますか?

音楽番組は僕にとって楽しい思い出です。ファンと近くで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りながら公演を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カムバックまで僕たちを待ってくれた気持ちがよくわかるし、その気持ちの2倍を返してあげたいです。STAYたちは本当に愛らしいですから!(笑) 孤独を感じないように、感情表現や共感も機会があればたくさんするようにしてます。

 

올해 2월, 개인 휴가 일정 동안 유니세프 라오스 사업 현장을 다녀왔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이처럼 나누는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지

저는 여전히 세상에 제가 모르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봉사활동을 직접 하는 이유도 화면으로 봤을 때와 실제로 그 상황을 보는 게 너무 다르기 때문이에요. 세상에 대해 새롭게 배우는 게 많아요. 앞으로 더 많이,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유죠.

 

今年2月、個人的な休暇の日程でユニセフのラオス事業現場に行ってきました。そして先日、ユニセフ韓国委員会の親善大使に任命されました。このように、分かち合う喜びはどこから来るのでしょうか。

僕はまだ世の中には自分が知らないことがたくさんあると思ってます。直接ボランティア活動をする理由も、画面から見たときと実際にその状況を見ることがとても違うからです。世界について新たに学ぶことがたくさんあります。これからもっともっと、もっと頑張ってやってみたいと思う理由です。

 

이번 투어의 오프닝 곡인 'Mountains'의 가사 'Heavy and I'm Proud, Backbonenever suffering'처럼 필릭스에게 'Backbone (척추, 근간)'이 되는 건

멤버들과 회사, 우리 스테이죠. 덕분에 무너지지 않고 저를 곧바로 세울 수 있었어요. 정말 많은사람 덕분에 저만의 색을 만들며 여기까지 왔어요. 물론 저도 노력했지만 혼자서는 이렇게 강한 'Backbone'을 가질 수 없었을 거라고 확신해요.

 

今回のツアーのオープニング曲「Mountains」の歌詞「Heavy and I'm Proud, Backbonenever suffering」のように、フィリックスにとって「Backbone(背骨、根幹)」になっているのは。

メンバーと会社、そして僕たちのステージです。おかげで崩れることなく、僕をまっすぐに立てることができました。本当に多くの人のおかげで、僕だけの色を作りながらここまでやってきました。もちろん、僕も努力しましたが、一人ではこんなに強い「Backbone」は持てなかったと確信してます。

 

표현하고 싶은 사람도 감사하는 마음도 정말 커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아닌, 오직 나를 위해 한 일도 있나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지만! 봉사활동은 정말 잘한 일 같아요.

 

表現したい人も、感謝する気持ちも本当に大きく見えます。自分だけのためにしたこともありますか?

個人的にやりたいことはたくさんありますが!ボランティアは本当によくやったと思います。

 

그게 나를 위한 일이었다고 생각하는 군요

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누군가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이들 덕분에 내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게 100% 느껴져요 기부도 물론 깊지만 라오스에서의 경험을 통해 나는 직접 더 많은 도움과 사랑을 줄 때 행복하다는 걸, 또다른 행복을 찾았다는 걸 알았죠

 

それが自分のためにやったことだと思うんですね。

そうですね。自分が誰かの役に立てるということ。誰かの幸せな姿を見ると、彼らのおかげで自分がもっと幸せになれるということを100%感じます。寄付ももちろんですが、ラオスでの経験から、僕が直接、より多くの助けや愛を与えることで幸せであること、また別の幸せを見つけたことを知りました。

 

항상 스테이들에게 '안농!"이라고 인사를 남깁니다. 오늘 조금 더 긴 안부를 전한다면

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달라고오래오래 보자고요

 

いつもSTAYに「アンニュン!」と挨拶を残します。今日、もう少し長い挨拶をするならば。

う~ん、こう言いたいです。これから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ずっとずっと見ていてください。

 

 

 

 

ELLE 2024年11月号 コン・ユ

 

오랜만입니다. 계절이 여덟 번 바뀌는 동안 당신은 여전한가요

저는 여전해요 무탈하게 살고 있거든요

 

お久しぶりです。季節が8回変わる間、あなたはまだ元気ですか?

僕は変わらず、元気に暮らしてます。

 

시계와 함께하는 모습이참 자연스럽죠 루이비통과의 인연은 어떻게 느껴지나요

이전에도 인연을 맺은 적 있어요 대단한 두 디자이너의 시간을 고루 함께한 운 좋은 사람이죠 위치로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는데 신기하게도 늘 그래왔던 것처럼 루이비통과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時計と一緒にいる姿はとても自然ですね。ルイ・ヴィトンとの関係をどのように感じていますか?

以前にも縁を結んだことがあり、2人の偉大なデザイナーの時間を共に過ごした幸運な人です。今回もまたルイ・ヴィトンの位置で縁を結ぶことになりましたが、不思議なことに、いつもと同じように、ルイ・ヴィトンと心地よく感じてます。

 

첫 시계를 가졌을 무렵, 공유는 어떤 청년이었나요

막 군대를 다녀온 30대 초반이었을 거예요. 당시 시계에 큰 관심을 가진 사람은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어느정도 고가의 시계를 내 돈으로 구입하기로 결심했죠 성인이 됐고 점점 더 어른이 되어가고 있으니 괜찮은 시계 하나 정도는 좋지 않을까하는 통상적인 생각으로 벌면서 샀죠(웃음).

 

最初の時計を手に入れた頃、コン・ユさんはどんな青年でしたか?

軍隊を出たばかりの30代前半だったでしょうか。当時、時計にあまり興味があったわけではなかったのですが、初めてある程度高価な時計を自分のお金で購入することにしました。大人になって、どんどん大人になっていくので、いい時計くらいはいいんじゃないかという普通の考えで、稼ぎながら買いました。(笑)

 

의외인데요? 멋진 시계를 차고 태어났을 것 같은 사람인데(웃음)

하하 고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어요 남들이 봤을 때 왜 저렇게까지 고민하나 싶을 정도로 당시엔 굉장히 큰 소비였거든요 주변에서 너 정도면 충분히 살법한데? 라고 했지만 경험이 없었으니까 열심히 발품팔고 가격 비교도 하고 오래 리서치해서 겨우 하나 샀어요 그 시계가 여전히 소중해요

 

意外ですね。素敵な時計を身につけて生まれてきたような人なのに。(笑)

ハハ、選ぶのにも気を遣いました。他人から見たら、なんであんなに悩んでるんだろうって思うくらい、当時はすごく大きな買い物だったので、周りからは「お前くらいなら十分買えるだろ?」って言われましたが、経験がなかったので、一生懸命売り込み、価格比較もし、長い間リサーチしてやっと1つ買いましたが、その時計は今でも大事です。

 

낚시가 인생 취미잖아요 혹시 시계보다낚싯대 개수가 더 많나요

맞아요(웃음) 낚싯대를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성격상 효율성을 따지고 필요 이상의 소비에 대한 경계가 있죠 검소하다는 뜻이라기 보단 그렇게 구매해야 그 물건에 대한 애착이 커지고 소중하게 느껴지니까

 

釣りが趣味なんですよねもしかして時計よりも釣り竿の方が多いんですか?

そうですね。(笑) 釣り竿を購入する時もそうなんです。性格的に効率性を重視して、必要以上の消費をすることへの境界線があるんです。倹約的というよりは、そうして購入することでその物への愛着が増し、大切に感じるからです。

 

이달 초 드디어 당신이 보내온 <오징어 게임2>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12월 말에 공개되죠 열심히 찍은 작꿈의 공개를 기다리는 마음, 대중을 그 멋진 세계로 초대하는 기분은 여전히 떨리나요 지금 딱 그런 시기겠네요

그럼요 오랜 기간 한뜻으로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 시청자에게 가 닿는 거니까 기분 좋은 말이 있죠 이제는 어느 정도 즐길 수 있게 됐어요. 예전에는 불안함과 조바심이 앞섰다면 지금은 여전히 떨리긴 하시청자 반응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생겼달까요 재미있게 보시든 재미없게 보시든 작품으로 지나오는 여러 반응 자체가 궁금해요 일을 오래 하다 보니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은 흔치 않단 걸 알기에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今月初めに、ついにあなたが送ってくれた「イカゲーム2」の招待状を受け取りました。12月末に公開されますね。頑張って撮った作品が公開されるのを待つ気持ち、大衆をその素敵な世界に招待する気持ちは、今でもドキドキしますね。今がちょうどそんな時期なんですね。

そうですね、長い間一心不乱に苦労して作った作品が視聴者に届くわけですから、気持ちいい言葉ですね。以前は不安や焦りが先行してたのですが、今はまだドキドキしてるというか、視聴者の反応に対する純粋な好奇心が芽生えたというか、面白いか面白くないか、作品に対する様々な反応が気になりますね。長く仕事をしてると、みんなに愛される作品はなかなかないことを知ってるので、その瞬間を楽しむ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예고편에서 사람들을 게임으로 초대하는 딱지남'의 말끔한 수트 차팀은 얄미울 정도로 격식 있었습니다. 어쩌다 이 거대한 세계의 문을 여닫는 사람이 됐네요

<오징어 게임>은 사실 황동혁 감독님과 친분으로 사석에서 농담처럼 시작한 카메오 출연이라 제게는 그다지 무겁지 않은 프로젝트였어요 이렇게까지 판이 커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헸죠. 어쩌다 그 세계관에서 분량이 조금 늘어났는데 지금도 남의 일 같아요(웃음)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고, 누가 되지 말자는 마음입니다. 덧붙여 그간 해보지 않던 스타일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신선함과 재미가 충만했고, 짧은 기간이나마 통렬함과 희열을느꼈어요.

 

予告編で人々をゲームに誘う「かさぶた男」の整頓されたスーツ姿は、卑劣なほどフォーマルでした。何故かこの巨大な世界の扉を開ける人になったんですね。

「イカゲーム」は、実はファン・ドンヒョク監督との親交から冗談のつもりで始めたカメオ出演だったので、僕にとってはそれほど重くないプロジェクトで、ここまで大きくなるとは予想してませんでした。たまたまその世界観で分量が少し増えたのですが、今でも他人事のようです。(笑) 世界中で愛される作品に参加できるのは嬉しいことですし、誰にも負けないようにしようという気持ちです。加えて、今までやったことのないスタイルのキャラクターを表現することに新鮮さと面白さがあり、短い期間でしたが、痛快さと喜びを感じました。

 

오랜 기간 연기한 당신에게도 요즘 플랫폼의 속도는 생경하게 느껴집니까? OTT나 극장 시스템의 변하는 배우에게도 새로운 에너지나 자극으로 다가오는지요

그걸 외부영향이라 표현한다면 저는 크게 영향받는 사람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그 변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라고 하죠 배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해요 지나치게 자극적인 것만 좋거나 속된 말로 그런 콘텐츠가 '돈이 되다 보니 영화 산업이든 OTTE 계속해서 그런 가치만 지향하다 보면 제작의 다양성이 무너지잖아요 물론 이 산업 자체가 돈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겠지만 너무 일도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가정의 내릴 수 없는 부분이고 대강의 선호 또한 관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그저 노파심인 거죠

 

長い間演じてきたあなたにとっても、最近のプラットフォームのスピードは新鮮に感じますか?OTTや劇場システムの変化は、役者にとっても新しいエネルギーや刺激になりますか?

それを外部からの影響と表現するならば、僕は大きな影響を受ける人ではないと思います。ただ、その変化に自然に溶け込めと言われますが、俳優として残念な気持ちもあります。過度に刺激的なものだけが良いとか、そういうコンテンツが「お金になる」ので、映画産業であれOTTであれ、そのような価値ばかりを目指すと、制作の多様性が崩れてしまいますよね。もちろん、この産業自体がお金に追従するしかない構造なので、本質的に解決が難しい部分ですが、あまり一途に行かないでほしいと思います。もちろん、仮定はできない部分ですし、大まかな好みも関与できる問題ではないので、ただの老婆心です。

 

그럼에도 변치 않는 감성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공유가 그리는 섬세한 사랑의 얼굴 같은 것을 예로 들고 싶습니다만 대중이 사랑하는 얼굴과 자신이 사랑하는 얼굴의 간극을 느낀 적도 있습니까

너무나 있죠 그 간극이 큰 것 같아서 부채감을 느낄 때도 있어요 나는 그들의 생각만큼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닌데 더 뛰어난 사람으로 봐주는 것에 대해 뭐랄까 기분 좋은 책임감이 들어요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꼭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대하시는 것 비스무리 하게 라도 스스로 부족함을 채워서 어느 정도 레벨을 맞추려고 노력해요. 그게 때로는 원동력이 돼지를 추켜세우는 느낌입니다. 내가 더 노력하고 진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니까 선순환인 거죠

 

それでも変わらない感性がありますよね。個人的にはコン・ユが描く繊細な愛の顔みたいなものを例に挙げたいのですが、大衆が愛する顔と自分が愛する顔とのギャップを感じたことはありますか?

すごくありますね、そのギャップが大きいようで、負い目を感じることもあるんです。僕は彼らが思ってるほど持ってる人じゃないのに、もっと優れた人として見てくれることに対して、気持ちいい責任感みたいなものがあって、自分ができる最善の努力で、期待されるほどではないにしても、自分の不足を補って、ある程度のレベルを合わせようと努力してます。それが原動力になることもあります。自分がもっと努力して、より良い人間になれるようにしてくれるので、好循環なんです。

 

그런 의미에서 김려김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드라마화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의 공개된 스틸 한장을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익숙하고도 완전히 새로운 공유의 얼굴이었거든요

그게 딱 정원의 모습이에요 리허설 연기를 하고 있을 때 가는 줄 모르고 적힌 사잔인데요. 어떻게 보면 공유가 아닌 완벽히 정원이 돼 있는 찰나를 포착한 기조 작품의 콘트라스트도 잘 담겼고요 마냥 밝지는 않은 작품이니까

 

そんな意味では、キム・リョギム作家の同名原作小説をドラマ化したNetflixシリーズ「トランク」の公開されたスチール写真を見て、「これだ」と思いました。慣れ親しんだ、全く新しいコン・ユの顔でしたから。

それがまさにジョンウォンの姿で、リハーサルの演技をしてるときに、行くつもりもなく書かれたサザンなんです。ある意味、コン・ユではなく、完全にジョンウォンになってる瞬間を捉えた基調の作品のコントラストもよく出ていて、それほど明るくはない作品ですからね。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죠. 과거의 아픔으로 불안과 외로움에 장식된 음악 프로듀서인 정원은 그간 다방면으로 그려온 이런저런 장르 속 공유의 집대성처럼 느껴져요

아이, 집대상까지는 아니고요 <링크>를 선택한 것도 이미 그런 바라겠어요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작품이 되지 않게끔 나대로 소소한 노력을 기울이는 겁니다 관객들이 이런 장르도 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택하기도 하고요. 작품의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그 정도의 꿈틀거림을 갖고 있는 거죠. 불특정 다수가 좋아해줄 법한 소재나 장르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가진않아요.

 

「湖畔に浮かび上がったトランクによって明かされ始めた秘密の結婚式のサービス」の話です。過去の痛みで不安と孤独に彩られた音楽プロデューサーであるジョンウォンは、これまで多方面で描いてきた様々なジャンルのコン・ユの集大成のような気がします。

いや、集大成とまではいかなくて、「リンク」を選んだのも、すでにそういう希望がある範囲内で、できる限り作品にならないように、自分なりに小さな努力をすることで、観客にこういうジャンルも見てほしいという思いで選んでるんです。作品の興行収入に関係なく、そのくらいの思い入れがあるんです。不特定多数が好きそうな素材やジャンルだからといって、無条件に追随す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그나저나 매니지먼트 숲 공식 유튜브 콘텐츠에서 과자를 먹다가 카메라가 등장하니 내가 과자 먹는 게 콘텐츠가 돼? 하고 묻는 장면이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의 호기상이나 관심사가 여전히 신기하게 느껴지나요

그건 팬이나 대중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이요(웃음) 물론 제게도 관심이 가고 궁금한사람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굳이 내가 몰라도 되는 부분까지 알고 싶어 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 정이 없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게 왜 궁금하지 싶어서 물어봤어요

 

ところで、マネジメントの公式YouTubeのコンテンツで、お菓子を食べてるときにカメラが登場して、私がお菓子を食べるのがコンテンツになるの?と聞くシーンが面白かったです。人々の好奇心や関心がやっぱり不思議に感じますか?

それはファンや大衆に言うことではなく、本当に気になって聞いてみたんです。(笑) もちろん、僕にも興味があって気になる人はいるでしょうけど、基本的に僕が知らなくてもいい部分まで知りたがるほうではないんです。ある意味、情がないように感じるかもしれませんが、なぜそれが気になるのかと思って聞いてみたんです。

 

그래도 우리는 궁금하니까 아침에 어떤 커피를 마셨는지요

하하, 라데 먹었어요(웃음). 그간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언젠가부터 아침에 제대로 차려먹기 힘드니까 오트 우유를 넣은 라테로 빈속을 달라요

 

でも、私たちは気になるので、朝はどんなコーヒーを飲んだのか。

ハハ、ラテを飲みました。(笑) これまでは主にアメリカーノを飲んでたのですが、いつからか、朝にちゃんと食べるのが大変なので、オートミルクを入れたラテで空腹を紛らわせるようになりました。

 

술과도 잘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요즘 어떻게 낭만을 채우나요

완전 위스키 화이트 와인을 즐겨 마시는 때가 있었고 맥주도 여전히 좋아해요 원래는 소주였는데 위스키에 관심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그 역사와 세계를 탐방하는 것이 재밌다군요. 최근 여름휴가를 못가서 짧게 3박 4일 삿포로에 다녀왔는데, 온전히 위스키 여행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위스키 바를 구글링하고 발품 팔고 엄선해서 찾아다녔어요 회사 이사님과 둘이 갔는데, 남자들이서 했던 여행 중 가장 신났습니다.

 

お酒とも相性がいい人です。最近はどうやってロマンを満たしていますか?

完全にウイスキーと白ワインを楽しんでた時期もありましたし、ビールも今でも好きです。元々は焼酎でしたが、ウイスキーに興味を持ってからは、その歴史や世界を探求するのが楽しいそうです。最近、夏休みに行けなかったので、3泊4日の短い札幌旅行に行きましたが、完全にウイスキーの旅でした。一番いいウイスキーのバーをググって、いろいろと足を運び、厳選して探しました。会社のディレクターと二人で行ったのですが、男同士で行った旅行の中で一番楽しかったです。

 

<커피프린스 1호점>과 <도깨비>로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했던 당신의 스쿨아홉과 서른아홉을 기억합니다. 되레 스스로 가장 가혹했던 시기라고 말해 왔는데 지금 공지철은 '공유'라는 존재를 조금 즐기게 됐나요

저는 공유를 지금도 여전히 앞으로도 즐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고민 없이 가장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한순간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 때인 것 같아요 모순적이게도 제가 가장 큰 희열과 성취감은 물론 지독한 외로움을 함께 주거든요 그때가 공유라는 존재를 가장 잘 즐기는 순간이죠 그래서 이 일에 더 매력을 느끼는 건지 멈출 수 없는 건 아닌가 하면서요

 

「コーヒープリンス1号店」と「トッケビ」でシンドローム的な人気を誇ったあなたの29歳と39歳を覚えています。あの頃が最も過酷な時期だと言っていましたが、今、コン・ジチョルは「コン・ユ」という存在を少し楽しむようになりましたか?

僕はコン・ユを今もこれからも楽しめないと思います。本当に悩まずに最も純粋に楽しむことができる瞬間は、カメラの前で演技をした時だと思うのですが、皮肉なことに、僕が最も大きな喜びと達成感はもちろん、ひどい孤独も一緒に与えてくれるので、その時がコン・ユという存在を最もよく楽しむ瞬間です。だからこの仕事にもっと魅力を感じるのか、やめられないのかと思ってます。

 

공유가 그토록 땅에 두발을 단단히 붙이고 살아갈 수 있는 동력은

원래 기질이 그래요 발이 붕 뜨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소위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일컫는 기준이 있죠 신청률, 신드롬급의 이슈, 1000만 관객 같은 것들 결과로 평가받는 작업이기도 하니까 수용하지만 그런 것에서 누가 자를 붕 띄우는 것도 싫고 스스로 붕 떠서 허우적거리는 걸 지극히 경계해요 불편해요 땅에 발을 딛고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이라 앞에서 누가 구름 태워주면 불안할 뿐이죠 물론 나아가려는 노력을 하지만 늘 저만의 걱정 온도를 유지하고 합니다

 

コン・ユがあれだけ地に足をつけて生きていける原動力は、元々気質がそうなんですね。

元々気質がそうなんです。足が浮くの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ので、いわゆる人々が成功したと言われる基準があります。応募率、シンドローム級の問題、1000万人の観客など、結果的に評価される仕事でもあるので受け入れますが、そのようなものから誰かが切り上げるのも嫌だし、自分で浮いてぐずぐずするのも極端に警戒します。地面に足を踏ん張ってないと安定感を感じられない人なので、誰かが雲を乗せてくれると不安になるだけです。もちろん、前進しようと努力しますが、常に自分なりの心配の温度を維持してます。

 

그렇다면 그 지지와 사랑을 어떻게 알맞은 온도로 돌려줄 생각인가요

대중은 말 그대로 저마다 취향이 너무나도 다른 매번 작품을 올리지만 참 어려운 존재입니다. 굉장히 불규칙한 흐름을 지녔고 시시각각 변하니까 아쉽고 또 무겁기도 하고요 하지만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수는 없다는 걸 깨닫고 난 후부터 편해졌어요 그러니 마음을 내려놓고 내 기준과 소신 안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보자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그러니 이 말은 참 상투적이지만 앞으로 좋은 작품과 대중의 기대치에 조금이라도 근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점점 나이 가들어가며 진출은 보여주지 못했던 표정과 눈빛, 그 어떤 연기로요

 

では、その支持と愛をどのように適切な温度で返していくつもりですか?

大衆は文字通り、それぞれの好みがとても違うので、毎回作品をアップするのですが、本当に難しい存在です。非常に不規則な流れを持ち、刻々と変化するので、残念であり、また重くもあります。しかし、すべての人の好みに合わせる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ことに気づいてからは、心を下ろして、自分の基準と信念の中で正しいと思うことをしようという方法に変わりました。だから、この言葉は本当に決まり文句ですが、今後は良い作品と大衆の期待に少しでも近づけるように努力します。年を重ねるにつれて、以前は見せられなかった表情や目つき、ある演技で。

 

 

 

 

 

ELLE 2024年11月号 RIIZE

 

SHOTARO

 

패션 감각이 뛰어난 쇼타로가 생각하는 루이 비통의 매력

카테고리가 다양하고 풍성하다는 것! 특히 퍼렌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옷을 좋아한다.

 

SHOTARO

 

ファッション感度の高いショウタロウが考えるルイ・ヴィトンの魅力

カテゴリーが多様で豊富なこと!特にファレン・ウィリアムズがデザインした服が好き。

 

'라이즈'라는 이름으로 400일 넘게 달려왔다. 다정한 맏형으로서 했던 노력을 돌아보면

처음에는 내가 팀을 이끌어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모두 친한 친구 같다. 확실한 건 지금이 너무 재미있다는 것

 

「RIIZE」という名前で400日以上走ってきた。愛すべき長兄として頑張ったことを振り返ってみると

最初は僕がチームを引っ張っていくべきかとも思ったけど、今はみんな仲の良い友達のようだ。確かなのは、今がとても楽しいということ。

 

밝고 상냥한 성격은 타고난 것 일지

아마도 생각해 보면 학생 때도 반장이나 축제 때 리더 역할을 종종 했다.

 

明るくて優しい性格は生まれつきかも

たぶん、学生時代も学級委員長やお祭りでリーダーを務めることが多かった。

 

한국 생활에 정말 빠르게 적응한 듯 하다

스스로도 신기하다. 외국에서 살게 될 거라고 생각조차 못했었던 시절도 있는데 말이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성찬이와 같이 활동할 때 성찬이도 많이 도와줬고

 

韓国生活に本当に早く適応しているようだ

自分でも不思議だ。外国で暮らすことになるなんて思ってもみなかった時期もあったのに! 助けをたくさんもらった。ソンチャンと一緒に活動するとき、ソンチャンもたくさん助けてくれた。

 

멤버 부모님께 "이렇게 예쁜 애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더라

정말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다. 멤버들 부모님을 콘서트 때마다 뵙기도 하고 특히 원빈이 부모님은 나를 아들처럼 대해주신다.

 

メンバーの両親に「こんなに可愛い子を産んでくれてありがとう」って言った

本当に一緒に活動することへの感謝の気持ちから自然に出た言葉だ。メンバーの両親にコンサートのたびに会ったり、特にウォンビンの両親は僕を息子のように接してくれる。

 

이런 쇼타로도 싫어하는 것

음. 일방적으로 자기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 말을 듣지 않는 사람? 그리고 벌레. 아, 일찍 일어나는 것도

 

そんなショウタロウも嫌いなこと

う~ん。一方的に自分の話ばかりして、相手の話を聞かない人? そして、虫。あっ、早起きも。

 

오늘 화보에 등장한 리즈코는 팬 브리즈를 생각하며 만든 캐릭터다

강아지와 곰 중 뭘 그릴까 고민하다가 문득 분홍 곰이 귀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사랑받고 있지만, 개인 캐릭터도 기회가 되면 만들어보고 싶다. 뭐가 어울릴까?

 

今日の画報に登場したリズコは、ファンのBRIIZEを思い浮かべながら作ったキャラクターだ

ワンちゃんとクマのどちらを描こうか迷ってたら、ふとピンクのクマがかわいいと思ったんだ。たくさん愛されてるけど、個人的なキャラクターも機会があれば作ってみたい。何にしようかな?

 

역시 수달 아닐까? 무대를 거듭하며 팬들과 가까워졌다고 느끼는 순간

긴장감과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던 5월 첫 팬 콘서트와 9월의 앵콜 콘서트를 비교하면 정말 브리즈와 끈끈해진 기분이다.

 

やっぱりカワウソかな?ステージを重ねるごとにファンとの距離が縮まったと感じる瞬間

緊張感と少しぎこちなさがあった5月の初ファンコンサートと、9月のアンコールコンサートを比べると、本当にBRIIZEと絆が深まった気がする。

 

'쇼타로 보유 팀'이라고 할 정도로 퍼포먼스에 있어 멤버들이 의지를 많이 한다

나한테 누군가 의지할 때 너무너무 기쁘다. 더 열심히 하는 동력이 된다.

 

「ショウタロウ保有チーム」と言われるほど、パフォーマンスにおいてメンバーが頼ってる

誰かに頼ってもらえるとすごく嬉しい。もっと頑張る原動力になる。

 

한편 'Combo' 레코딩 때는 아쉬움이 있었는지 중간에 녹음실 캠을 껐다가 다시켰다. 그 과정을 솔직하게 나눈 이유는

발음과 디테일에서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런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카메라를 껐는데 막상 마치고 나니 그래도 이 과정에서 뭔가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이 들더라.

 

一方、「Combo」のレコーディングでは、途中で録音室のカムを消したり、つけ直したりしたそうだ。その過程を率直に話した理由は

発音やディテールで満足できなかった。そんな姿まで見せたくなかったので、カメラを切ったのだが、終わってみると、やっぱりその過程で何か話した方がいいなと思った。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소감은

일본에서 무대를 할 때는 내 마음을 곧바로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평소에는 내가 표현하고 싶은 말을 다 진하기 이리워 나중에 위버스로 찾아오고는 하니까.

 

9月に日本で正式デビューした感想は

日本でステージをするときは、自分の気持ちをストレートに伝えられるので嬉しい。普段は、表現したいことを全部言い尽くして、あとでWeverseに来ることが多いから。

 

팀워크를 느낄때

누구든 한 명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다른 멤버들이 도와주는 모습을 볼 때, 때로 부딪칠 때면 그 원인에 대해 숙소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チームワークを感じるとき

誰か一人が調子が悪いときに他のメンバーが助けてくれるのを見ると、たまにぶつかることがあるんだけど、その原因について宿舎でよく話し合う。

 

<RIIZING: Epilogue> 활동까지 마친 지금, 이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다시 출발점에 돌아온 느낌이다. 라이즈다운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 활동때마다 퍼포먼스 난이도가 높아지는 만큼 더 잘하고 싶다.

 

「RIIZING: Epilogue」の活動を終えた今、今後見せたい姿は

また原点に戻った感じだ。RIIZEらしいパフォーマンスをしっかり見せたい。活動を重ねるごとにパフォーマンスの難易度が上がっていくので、もっと上手くなりたい。

 

소희에게 한 마디

귀엽지만 또 많이 기댈 수 있는 소희. 정말 좋아한다고 전해주면 좋겠다.

 

ソヒに一言

かわいくて、また頼りになるソヒ。本当に好きだと伝えてほしい。

 

EUNSEOK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나

원래 게으른 핀인데 그걸 이겨내리는 사람. 라이즈에서 은석은 노력하는 사람이다.

 

EUNSEOK

 

自分をどんな人だと定義したいか

元々怠惰な方だけど、それを乗り越える人。RIIZEでウンソクは努力する人だ。

 

'1년 8컴백'하며 쉴 틈 없이 달려왔다. 페이스를 조절하는 비결은

사소한 것에 인희일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일에 에너지를 쏟아내기도 바쁘니까!

 

「1年8カムバック」をして休む間もなく走ってきた。ペースをコントロールする秘訣は

些細なことに煩わされないようにする。仕事にエネルギーを注ぐのも忙しいから!

 

오늘 입은 의상 중에는 루이 비통 스키 컬렉션도 있다. 멤버들과 스키장에 가볼 생각도 있을지

촬영이 아닐 때 다 함께 스키나 보드를 타리 가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하곤 했다. 쇼타로 힘과 성찬이가 꽤 잘 탄다던데?

 

今日着た衣装の中には、ルイ・ヴィトンのスキーコレクションもある。メンバーと一緒にスキー場に行くこともあるかも

撮影がないときは、みんなで一緒にスキーやボードに行けたらいいなといつも思ってた。ショウタロウとソンチャンはかなり滑れるそうだが?

 

첫 미니 앨범 <RIIZING> 활동에 앞서 "성장한 라이즈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성장한 자신을 실감하는지

지금까지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긴장감이 덜해졌다. 처음에는 무대의 작은 요소 하나하나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더 넓은 시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

 

初のミニアルバム「RIIZING」の活動を前に「成長したRIIZEと言われたい」と抱負を語っていた。その後、成長した自分を実感してるのか

今まで様々なステージを経験して、緊張感が和らいできた。最初はステージの小さな要素ひとつひとつに集中してたのなら、今はより広い視野でコミュニケーションするために努力してる。

 

앵콜 콘서트 마지막 날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수개월을 달리왔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여운이 짙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멤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고, 엔딩곡이 나올 때는 그간 장면들이 묘하게 오버랩되면서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 사실 운 건 아니고 눈에 민지가 들어갔을 뿐이다(웃음).

 

アンコールコンサート最終日、ついに涙を見せた

その気持ちは言葉に表せない。何ヶ月も走り続けてきたのに、最後だと思うと感慨深いものがあった。つらい瞬間もあったが、メンバーと忘れられない思い出を作ったような気がして誇らしくもあり、エンディング曲が流れると、それまでのシーンが妙にオーバーラップして複雑な気持ちになった。実は泣いたわけではなく、目にホコリが入っただけだ。(笑)

 

중학교 때 은석은 아이돌에 관심 없는 소년이었다. 이 꿈은 갈수록 커지나

눈앞에 다가오는 것과 마주하며 더 잘하고 싶고, 반전하고 싶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나는 결국 이 자리에 있을 것 같다.

 

中学生の頃のウンソクはアイドルに興味のない少年だった。その夢はどんどん大きくなっていく

目の前に迫ってくるものに向き合いながら、もっと上手くなりたい、逆転したい。あの頃に戻ったとしても、僕は結局この場所にいるんだろうなと思う。

 

동시에 책임감과 무게감도 더 크게 자라는지

우리는 팀이다. 각자의 역할을 함께 나누기 때문에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진 않는다. 함께하면 된다. 함께 라면 다 괜찮다.

 

同時に責任感と重みも大きくなるのか

僕たちはチームだ。それぞれの役割を分担してるから、そんなに重く感じない。一緒にやればいい。一緒にいれば大丈夫だ。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도 재밌게 끝마쳤다. 어떤 재미를 느꼈나

여행 스케줄이 생긴 것 같아 신났다. 촬영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빠져든 것 같다. 스태프들도 편하게 대해주셨고

 

初のリアリティ番組「ボスライズ」も楽しく終了した。どんな楽しさを感じたか

旅行のスケジュールができたみたいで、ワクワクした。撮影だと思わなかったので、メンバーと自然に溶け込めたと思う。スタッフも気さくに接してくれたし。

 

평소 요리를 즐겨 하는 멤버다. 최근 멤버들에게 해준 요리

닭볶음탕이나 떡볶이 같은 매운 요리를 좋아한다. 제일 자신 있는 건 김치볶음밥, 멤버들에게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준 때가 기억에 남는다. 다들 맛있게 먹어줬다.

 

普段から料理が好きなメンバー。最近メンバーに作ってあげた料理

チキンポックンタンやトッポッキなどの辛い料理が好きだ。一番自信のあるのはキムチチャーハン、メンバーにはオムライスを作ったことが印象に残ってる。みんなおいしく食べてくれた。

 

가장 좋아하는 나의 면모는

칼국수면? 하하. 어느 상황에 놓여 있든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컨트롤한다는 점. 늘 그리기 위해 노력한다.

 

一番好きな自分の麺は

カルグクス麺?ハハ。どのような状況に置かれても、感情に振り回されず、自分でコントロールすること。いつも心がけてる。

 

팬들에게 왜 '은은하게 웃긴 개그맨'이라고 불리는지 알겠다(웃음)

뭐, 취향에 맞는 분에게는...

 

ファンから「ほのかに笑えるギャグマン」と呼ばれる理由がよくわかる。(笑)

まあ、好みに合う人には...

 

그렇다면 브리즈의 개그 감각은 어떤 것 같나

일부는 출중하지만 모두 그린 긴 아닌 것 같다. 다 함께 노력하자(웃음).

 

では、BRIIZEのギャグセンスはどのようなものなのだろうか

一部は上手いけど、全部が上手いわけではないようだ。みんなで頑張ろう。(笑)

 

오늘 화보에도 'Black Shadow' 같은 멋진 예명을 붙이준다면

'그린 스테이지 '春이 어떨까?

 

今日の画報にも「Black Shadow」のような素敵な芸名を付けるなら

グリーンステージ「春」はどうだろう?

 

<RIIZING: Epilogue> 활동까지 마친 지금, 이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이름에 맞게 매번 상징하는 팀이라는 걸 증명 하고 싶다.

 

「RIIZING: Epilogue」の活動まで終えた今、これから見せたい姿は

名前にふさわしく、毎回象徴するチームであることを証明していきたい。

 

성찬에게 한마디

성친아 1년 동안 정밀 고생이 우리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야

 

ソンチャンに一言

ソンチャン、1年間の精密な苦労、僕たちの物語はこれからだよ。

 

SUNGCHAN

 

라이즈라는 이름으로 400일 넘게 달려왔다. 팀의 결속을 위해 했던 노력을 돌아보면

멤버들의 생각을 많이 들어주고 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핀인데, 멤버들이 나를 의지한다고 말해 줄 때 기쁘고 고맙다.

 

SUNGCHAN

 

RIIZEという名前で400日以上も走ってきた。チームの結束のために努力したことを振り返ってみると

メンバーの考えをたくさん聞いてあげた。全体的に話が多い方だが、メンバーから頼りにしてると言われると嬉しいし、感謝してる。

 

앵콜 콘서트 첫째 날인 9월 15일 마침 생일이었다

이번 투어를 하며 무대 경험도 많이 쌓고, 브리즈와 가까워진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생일까지 함께 보낸 수 있어 정말 기뻤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アンコールコンサートの初日である9月15日はちょうど誕生日だった

今回のツアーでステージ経験もたくさん積んで、BRIIZEと距離が縮まったと感じたのだが、誕生日まで一緒に過ごせて本当に嬉しかった。長く記憶に残りそう。

 

여러 번 무대를 거듭하는 중에도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은

Talk saxy'와 Impossible: 격렬한 동작이 많아 처음에는 비거웠는데 반복하다 보니 여유가 생갔다. 지금은 이 두 곡의 무대가 가장 재미있다.

 

何度もステージを重ねる中で、一番愛着がある曲は

「Talk saxy」と「Impossible」、激しい動きが多くて最初はきつかったけど、繰り返すうちに余裕が出てた。今はこの2曲のステージが一番楽しい。

 

라이즈를 보면 멤버끼리 가깝다는 게 느껴진다. 장난기 많으면서도 감정에 솔직하기도 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걸 두리워하는 편은 아니다.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좋아해줄 거라는 확신도 있고, 카메라가 있든 없든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RIIZEを見ていると、メンバー同士の仲の良さを感じる。遊び心がありつつも、感情に素直であったり

感情を吐露することを恐れてるわけではない。ありのままの自分を好きになってくれるという確信もあるし、カメラがあろうがなかろうが、素直で自然な姿を隠す必要はないと思ってる。

 

그나저나 대체 겁은 왜 그렇게 많은가

정말 모르겠다. 공포영화나 귀신의 집이 정말 무섭다. 지금도 상상만 해도 좀 무서울 정도다(웃음)!

 

それにしても、いったいなぜそんなに怖がりなんだろう

本当にわからない。ホラー映画やお化け屋敷が本当に怖い。今でも想像するだけでちょっと怖いくらい!(笑)

 

이번 앨범 포토카드에 <무한도전> 멘트를 비롯해 재밌는 내용을 많이 남겼던데

팬들이 포토 카드를 열심히 모으니까 거기에 재미를 더하면 어떨까 싶어 시도해 봤다. 다행히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今回のアルバムのフォトカードに「無限挑戦」のコメントをはじめ、面白い内容をたくさん残してたが

ファンがフォトカードを熱心に集めてくれるので、そこに面白さを加えてみたらどうだろうと思ってやってみた。幸いポジティブな反応が多かった。

 

위버스 댓글도 곧잘 달더라

우리 구호인 라이즈 브리즈 뜬다!"가 위비스를 하다 탄생한 것처럼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니깐 라이즈와 브리즈가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

 

Weverseのコメントもすぐに反応してくれた

僕たちのスローガンである「RIIZE BRIIZE 有名になる!」がWeverseをやっていて誕生したように、ファンと直接コミュニケーションできる窓口なので、RIIZEとBRIIZEが一緒に成長してほしい。

 

데뷔 이후 '1년 8컴백'이라고 할 정도로 부지런히 달려왔다. 그럴 수 있었던 동력은

육체적으로 지칠 때도 있다. 하지만 팬들의 응원과 우리의 유대감이 힘의 원천이 된다 특히 무대에 오르기 전 멤버들과 파이팅을 외칠 때나 무대 위에서 팬들과 우리 마음이 일치하는 걸 느낄 때 강한 유대감을 느낀다. 여전히 갈 길은 멀다. 더 열심히 달려야 한다.

 

デビュー以来、「1年8カムバック」と言われるほど精力的に走ってきた。その原動力は

肉体的に疲れることもある。しかし、ファンの応援と僕たちの絆が力の源になり、特にステージに上がる前にメンバーとファイティングを叫ぶ時や、ステージ上でファンと僕たちの心が一致していることを感じる時、強い絆を感じる。まだまだ先は長い。もっと頑張らないといけない。

 

지금 성찬은 얼마나 높은 곳을 조준하고 있나

앞으로 팬들과 추억은 물론 멤버들과 더은 경험을 쌓고 싶다. 상도 받고!

 

今、ソンチャンはどれだけ高いところを狙っているのか

これからファンとの思い出はもちろん、メンバーともっともっと経験を積んでいきたい。賞も取りたい!

 

요즘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 이번 투어를 하며 내가 눈물이 많다는 걸 알았다. 그래도 다행인 건 슬퍼서 운 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보스 라이즈>를 보면서 내가 생각보다 해바다는 생각도 했다. 편집의 힘일지도 모르지만(웃음).

 

最近、自分について新たに知ったこと

今回のツアーで、僕が涙が多いことを知った。でも幸いなのは、悲しくて泣いてるわけではないということ、そして「BOSS RIIZE」を見て、自分が思ってたよりタフだと思った。編集の力かもしれないけど。(笑)

 

'우락밤' 캐릭터처럼 근육과 사슴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그래도 사슴! '우락부락까지 가려면 운동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ウラックバーム」のキャラクターのように、筋肉と鹿のどちらかを選べと言われたら

やっぱり鹿!「ウラクバム」まで行くには、もっと運動しないといけないのかな。

 

<RILZING: Epilogue> 활동까지 마친 지금, 이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대를 더 잘하고 싶다. 멤버들과 합이 좋아진 만큼 더욱

 

「RILZING: Epilogue」の活動を終えた今、これから見せたい姿は

より良いステージを見せたい。メンバーとの相性が良くなった分、もっともっと。

 

엔톤에게 한마디

누구보다 빠르게 가까워진 옌톤' 그동안 한 번도 다투지 않은 건 질 맞는 것도 있지만 엔톤이 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형제같이 재미있게 활동하자 고마워!

 

アントンに一言

「誰よりも早く仲良くなったアントン」、今まで一度も喧嘩したことがないのは、相性もあるけど、アントンが兄さんを理解しようと努力してくれたからだと思うし、これからも兄弟のように楽しく活動しようね、ありがとう!

 

WONBIN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오늘 날씨가 그렇다. 'Memories'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가 생각났다.

 

WONBIN

 

まだ夏が終わっていないような

今日の天気がそうだ。「Memories」のミュージックビデオを撮ったときを思い出した。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정의하고 싶나

더 밝아졌다. 브리즈와 친해지면서 표정이나 말투에 자연스럽게 사랑이 묻어나고, 전보다 외향적으로 바뀐 느낌이랄까 때는 소심하고 걱정도 많은 편이었다.

 

自分をどのような人間として定義したいか

もっと明るくなった。BRIIZEと親しくなるにつれて、表情や話し方に自然に愛がにじみ出るようになり、以前より外向的に変わったというか、以前は臆病で心配も多かったのだが、今はもっとチャレンジングな人になったのか。

 

더 도전적인 사람이 된 건지

일단 부딪혀 보자는 생각이 커졌다. 원래 도전적이지 않은데, 데뷔하고 강해진 것 같다. 많은 사람 앞에서 혼자 얘기하는 것조차 내게는 큰 일이었는데(웃음).

 

より挑戦的な人間になったのか

とりあえずぶつかってみようという気持ちが大きくなった。元々挑戦的じゃないのに、デビューして強くなったような気がする。多くの人の前で一人で話すことすら、僕にとっては大きなことだったのに。(笑)

 

최근 중학교 때 관객으로 갔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섰는데 어땠나

그때는 록을 좋아해서 보러 갔다기 보다 부모님을 따라간 정도였다. 당시 무대가 정말 커 보였고, 직접 설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었기에 흥분해서 더 신나게 노래했던 것 같다.

 

最近、中学生の時に観客として行った釜山国際ロックフェスティバルのステージにも立ったのだが、どうだったか

当時はロックが好きで見に行ったというよりは、親に付いて行ったくらいだった。当時はステージがすごく大きく見えて、自分が立つとは想像もしてなかったので、興奮してもっと楽しく歌ったと思う。

 

음악적으로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나 보다

부모님은 정말 음악을 사랑한다. 아빠는 젊었을 때 로커처럼 머리도 길렀다. 엄마도 아빠를 만나 음악을 좋아하게 됐고,

 

音楽的には両親の影響を受けているのでは

両親は本当に音楽が大好きなんだ。父は若い頃、ロッカーのように髪を伸ばしてた。母も父と出会って音楽が好きになったし。

 

팬들과 텍스트로 소통할 때는 말투가 귀여워진다. '텍스트 자아'가 따로 있나

아무래도 글로는 감정이 오롯이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더 귀여워지는 것 같다. 말투도 성격에 따라 밝아지나 보다.

 

ファンとテキストでやりとりするときは、口調が可愛くなる。「テキストの自分」があるのか

どうやら、文章では感情が伝わらないこともあるので、もっと可愛くなるような気がする。口調も性格によって明るくなるようだ。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은

'빠빠이

 

最もよく使われる表現は

「パパイ」

 

데뷔 이후 가장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순간은

너무 많지만, 앵콜 콘서트를 꼽고 싶다. 연습생 때부터 체조경기장에선 선배들을 보고 나도 꼭 서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빠른시간에 공연할 수 있게 돼 벅찼다.

 

デビュー以来、最も鮮明に記憶に残っている瞬間は

たくさんあるが、アンコールコンサートを挙げたい。練習生の頃から体操競技場で先輩たちを見て、僕もぜひ立ちたいと思ってたが、ありがたいことに早い時期に公演をすることができ、感激した。

 

'Get a guitar'는 1년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차트를 지키는 중이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개인적으로도 듣자마자 이 곡은 잘되지 않으면 속상하겠다' 싶을 만큼 자신 있고, 좋아했던 곡이다. 지금도 자주 듣는다.

 

「Get a guitar」は1年前からストリーミングサイトでチャートをキープしている

とてもありがたいことだ。個人的にも、聴いた瞬間に「この曲はうまくいかないと悔しい」と思うくらい自信があって、好きな曲だ。今でもよく聴いてる。

 

요즘도 멤버들 단톡방에 '짝'이나 밈을 솔선수범해서 공유하나

멤버들이 자는 모습을 찍어서 공유하고, 서로 놀리는 게 유행이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最近もメンバーのトークルームで「ペア」やミームを率先して共有してるのか

メンバーが寝てる姿を撮って共有したり、お互いをからかうのが流行ってる。誰が最初に始めたのかは覚えてないが。

 

울산 출신이다.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순간은

무대 위에서는 되레 긴장해서 잘 나오지 않는다. 고향 친구들과 부모님, 친척들과 연락할 때는 절로 나오지만. 그 외에는 잘 쓰지 않는 것 같은데?

 

蔚山出身だ。方言が自然に飛び出す瞬間は

ステージの上では逆に緊張してうまく出ない。故郷の友達や両親、親戚と連絡するときは自然に出るが、それ以外はあまり使わないようだ。

 

멤버들에게 알려주기도 하나

아무래도 쇼타로 형이 신기해해서 몇 개 알려줬다(웃음).

 

メンバーに教えたりもするのか

どうやらショウタロウ兄さんが不思議がってたので、いくつか教えてあげた。(笑)

 

팀워크를 느끼는 순간

무대 위에 있을 때 예전에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다들 자기 멘트 기억하기 바빠서 다른 멤버가 얘기할 때 잘 못듣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티키타카'가 잘된다. 특히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다 멤버들과 눈이 마주칠 때 힘이 난다.

 

チームワークを感じる瞬間

ステージの上では、以前は緊張しすぎてみんな自分のセリフを覚えるのに精一杯で、他のメンバーが話してるときに聞き取れないこともあったんだけど、最近は「ティキタカ」がうまくいくようになった。特に、ステージで歌って踊っているときにメンバーと目が合うと元気が出る。

 

지키고 싶은 나의 모습

지금 내 루틴 긴장이 풀리면 해이해질까 봐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한다. 그런 긴장감과 책임감을 유지해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이 내 일이니까

 

守りたい自分の姿

今の自分のルーティンが緩むと、緊張が解けるのを恐れて、最後まで緊張感を保ってる。その緊張感と責任感を維持して、最高の結果を出すのが自分の仕事だから。

 

쇼타로 형에게 한 마디

형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만큼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도 그런 편이지만, 우리 '쿨'하게 잘 해보자.

 

ショウタロウ兄さんに一言

兄さんが悩んだり心配するほど心配しなくていいよ。僕もそうなんだけど、お互い「かっこよく」頑張ろうよ。

 

SOHEE

 

어제 꾼 꿈은

나무가 울창한 곳에서 촬영하니까 다람쥐도 만날 수 있을까? 하고 상상하는 꿈을 꿨다.

 

SOHEE

 

昨日の夢は

木が生い茂った場所で撮影するから、リスにも会えるかな?と想像する夢を見た。

 

비니 사랑으로 유명하다. 오늘도 쓰고 왔는데

오늘은 이유가 있다. 머리가 잘뜨는 편이라 스타일링하기 전에 조금이나마 누르기 위해서다(웃음). 추워지면 더 자주 찾것 같다.

 

ビーニー愛で有名だ。今日も被ってきたけど

今日は理由がある。髪が浮きやすいので、スタイリングする前に少しでも押さえるためだ。(笑) 寒くなると、より頻繁に探すようになる。

 

소희는 무대를 '찐'으로 즐긴다. 매번 어떤 다음으로 오르는지

무대는 저마다 새로우니까 매번 긴장한다. 이번 무대에서 레전드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오르는데, 막상 올라가면 브리즈의 함성에 절로 미소 짓게 된다.

 

ソヒはステージを「本当」に楽しんでいる。毎回どんな次が待っているのか

ステージは毎回新しいので、毎回緊張する。今回のステージでレジェンドを作ろうという気持ちで登るのだが、いざ上がるとBRIIZEの歓声に思わず笑顔になる。

 

데뷔 앨범 초동 100만장 돌파, 최단기록 100만팔로어 돌파한 보이 그룹, 일본 첫 싱글 앨범 오리콘 1위 등 라이즈가 쓴 기록에 놀란 게 있다면

지난 겨울 Love119라는 곡을 냈을 때 상상하지 못한 속도로 차트에 오르고, 팬이 아닌 분도, 그것도 세대별로 고루 좋아해줘서 깜짝 놀랐다.

 

デビューアルバム初動100万枚突破、最速記録100万フォロワーを突破したボーイズグループ、日本初シングルアルバムオリコン1位など、RIIZEの記録で驚いたことがあれば

去年の冬に「Love119」という曲を出したとき、想像を絶するスピードでチャート入りし、ファンでない方も、しかも世代別にまんべんなく気に入ってくれたことに驚いた。

 

그 기록을 보며 짧은 연습생 시절을 더욱 치열하게 보냈을 소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데뷔하고 나면 바빠서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러니 시간 있을 때 많이 연습하세요!

 

その記録を見て、短い練習生時代をより激しく過ごしたであろうソヒに伝えたいことは

デビューしてからは忙しくて練習する時間がないので、時間があるときにたくさん練習して!

 

'Combo'는 어떤 마음으로 불렀나

처음 들었을 때는 '우리가 이걸 한다고? 싶을 정도로 새로웠다. 제대로 하면 멋있을 것 같다고, 무대에서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Combo」はどんな気持ちで歌ったのか

初めて聴いたときは、「僕たちがこれをやるの?」と思うくらい新鮮だった。うまくやったらかっこいいだろうな、早くステージでやりたいという気持ちしかなかった。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열창했다

앙코르콘과 다르게 스탠드마이크를 놓고 불렀는데, 그런 무대를 상상하기는 했었다. 보컬에 집중할 수 있어서 새로운 재미를 느꼈다.

 

釜山国際ロックフェスティバルのステージでも熱唱した

アンコールコンサートとは違ってスタンドマイクを置いて歌うのだが、そんなステージを想像してた。ボーカルに集中できたので、新しい楽しさを感じた。

 

<엠카운트다운>MC '샤인명또캣'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나

리더인 한빈 형과 재현이를 보며 나도 덩달아 리더십과 책임감이 생기는 기분이다. 두 사람 모두 팀을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나도 질세라 계속 라이즈를 자랑한다(웃음). 매번 서로 누가 업힐지, 어떤 액션을 취할지 의논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다.

 

「M COUNTDOWN」のMC「シャインモントッケ」としても活躍している。お互いに影響を与え合っているのか

リーダーのハンビン兄さんとジェヒョンを見てると、僕も一緒にリーダーシップと責任感が芽生える気がする。二人ともチームを愛してるのが伝わってくるので、僕も負けじとRIIZEを自慢し続ける。(笑) 毎回、誰が登るか、どのようなアクションを取るか話し合いながら作っていく過程が楽しい。

 

음악에 대한 소희의 진지한 태도는 레코딩 비하인드에서 잘 보인다

녹음은 항상 어렵지만, 멤버들의 목소리가 쌓여 완성된 노래를 들으면 엄청 뿌듯하다. 의견도 적극적으로 내는 편이다.

 

ソヒの音楽に対する真剣な姿勢は、レコーディングの裏側にもよく表れている

レコーディングはいつも大変だけど、メンバーの声が積み重なって完成した曲を聴くとすごく誇らしい。意見も積極的に出す方だ。

 

연습하는 소희만의 방식은

영상이나 녹음으로 목소리를 기록한다.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부르기도 해보고, 좋아하는 가수의 느낌으로 불러보기도 하면서 내 목소리를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좋았다.

 

ソヒならではの練習方法は

映像や録音で声を記録する。原曲の感じを最大限に生かして歌ってみたり、好きな歌手の感じで歌ってみたりしながら、自分の声をチェックする方法が一番良かった。

 

"언젠가는 귀여움을 졸업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되는 순간

다시 생각해보니 졸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웃음). 가장 귀여워지는 순간은 라이즈 소희일 때, 막내처럼 굴 수 있어서!

 

「いつか可愛さを卒業したい」と言いながら、自分で可愛いと思った瞬間

改めて考えてみると、卒業しなくて良さそうだ。(笑) 一番可愛くなる瞬間は、RIIZEのソヒのとき、末っ子らしく振る舞えるから!

 

멤버들이 "모든 면에서 센스 있고 '알잘딱깔센'인 멤버가 소희"라고 하더라. 누나들의 영향인지

아니라는 대답을 하고 싶은데.. 생각해 보면 누나들 말 들어서 안 좋은건 없었던 것 같다.

 

メンバーからは「あらゆる面でセンスがあるのはソヒ」と言われている。お姉さんたちの影響なのか

いいえと答えたいけど...... 考えてみると、姉さんたちの言うことを聞いて悪いことはなかったと思う。

 

라이즈의 음악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은

우리 한 명 한 명이 왜 라이즈인지 보여주고 싶다.

 

RIIZEの音楽で見せたいのは

僕たち一人一人がなぜRIIZEなのかを見せたい。

 

은석 형에게 한 마디

힘들이도 티 내지 않는 힘의 모습이 신기해. 나도 그런 집을 배우고 싶어

 

ウンソク兄さんに一言

力まない強さが不思議。僕もそんな兄さんを見習いたい。

 

ANTON

 

올해 스무 살이 된 의젓한 막내다

많은 사람이 그렇듯 스무살을 앞두고 기대와 두려움이 있었다. 여전히 어린나이고, 나이가 바뀐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 것처럼 느껴졌거든. 데뷔 후 첫 생일을 멤버들과 포르투갈에서 보내 더 특별했다. 그때 촬영했던 영상을 보면서 더 감동받았다.

 

ANTON

 

今年二十歳になった頼もしい末っ子だ

多くの人がそうであるように、二十歳を前に期待と不安があった。まだ若いし、年齢が変わったからといって大きく変わるわけではないことはわかってるけど、時間が経つのが早すぎるように感じたから。デビュー後の最初の誕生日をメンバーとポルトガルで過ごしたので、より特別だった。その時に撮影した映像を見て、さらに感動した。

 

라이즈로 400일 넘게 달려왔다. 스스로 감지하는 변화는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또 변화한 모습을 보일 때 사람들도 내가 노력하고 있다는걸 알 테고, 예전보다 수줍음이 덜한 것 같다. 낯가림이 심했던 소희 형도 마찬가지!

 

RIIZEで400日以上走ってきた。自分で感じる変化は

変化は自然なもので、変化した姿を見せると、みんなも僕が努力してることが分かるし、以前より恥ずかしがり屋でなくなった気がする。人見知りがひどかったソヒ兄さんも同様!

 

위버스에 종종 긴 글을 남긴다

그런 소통방식 자체가 새로웠다. 모두의 공감을 바라기보다 일기를 쓰듯 그 순간의 느낌을 남기려고 한다.

 

Weverseによく長文を残す

そのよう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仕方自体が新鮮だった。皆の共感を期待するのではなく、日記を書くようにその瞬間の感覚を残そうとする。

 

해외 음악 페스티벌과 함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섰다

이런 무대를 자주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야외에서 다른 팀 연주를 들으면 정말 신나거든!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무대 등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海外音楽フェスティバルと一緒に釜山国際ロックフェスティバルのステージにも立った

そのようなステージが頻繁にできたらいいなと思った。野外で他のチームの演奏を聴くと本当にワクワクするんだ!ライブバンドと一緒にステージをするなど、他の姿も見せたい。

 

마침 라이즈는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멤버가 많은 팀이기도 하다

멤버들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그런 면모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다들 호기심과 즐기는 마음이 있으니까

 

たまたまRIIZEは楽器を扱えるメンバーが多いチームでもある

メンバーと具体的に話をしてるわけではないのだが、機会があればそういう面も見せられるのでは?みんな好奇心と楽しむ気持ちがあるから。

 

브리즈와 가장 가까워진 순간

팬콘서트 투어 우리를 응원해 주는 분들의 존재를 간하고 감사함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BRIIZEに一番近づいた瞬間

ファンコンサートツアー、僕たちを応援してくれる方々の存在を実感し、感謝の気持ちを実感した瞬間だった。

 

수영 선수 경험을 살린 '너네 수영 가르치러 왔다'는 라이즈 자체 콘텐츠 중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끈기 있고 친절한 선생님이더라

과연 친절했나 싶은데(웃음). 형들을 가르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이기도 하고, 어린이를 가르친 경험도 도움이 된 것 같다. 10년 넘게 해온 수영을 멤버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

 

水泳選手の経験を生かした「君たちに泳ぎを教えに来た」は、RIIZE独自のコンテンツの中でも好評を博した。粘り強くて優しい先生だった

さすがに優しかったかな。(笑) せっかくの機会なので、兄さんたちに教えることができたし、子どもを教えた経験も役に立ったようだ。10年以上続けてきた水泳をメンバーと一緒にすること自体がとても楽しかった。

 

라이즈는 애정 표현에 솔직해 보인다

멤버들 모두 정말 편안해졌다! 그렇다 보니 그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愛情表現に素直なRIIZE

メンバーみんな本当にリラックスしてる!だから、そういう姿も自然に出てくるんだと思う。

 

'1년 8컴백'이라고 할 정도로 달릴 수 있었던 동력

어떻게 보면 그것도 우리가 신인이라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기회가 온 것도 감사하고 힘든 순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런 경험 덕분에 서울에서 앵콜 공연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 아닐까.

 

「1年8カムバック」と言われるほど走れた原動力は

考えてみれば、それも僕たちが新人だからできることだと思う。チャンスが来たことにも感謝してるし、大変なこともなかったわけではないが、その経験のおかげでソウルでのアンコール公演までやり遂げることができたと思う。

 

루이 비통 빅 백을 갖고 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 오늘도 큰 가방을 가져왔나

오늘은 좀 줄였다(웃음). 그런데 큰가방은 그만큼 넣을 수 있는 게 많아서 비행기 탈 때는 자연스럽게 들게 된다. 티셔츠 같은 것도 얼마든지 들어가니까.

 

ルイ・ヴィトンの大きなバッグを持ち歩く姿がよく目撃された。今日も大きなバッグを持ってきたのか

今日は少し減らした。(笑) でも、大きなバッグはそれだけ入れられるものが多いので、飛行機に乗るときは自然と持ち歩くようになる。Tシャツとかもいくらでも入るから。

 

<RIIZING: Epilogue> 활동까지 마친 지금, 이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지금 하고 있고 내가 해야 하는 모든 것을 잘하고 싶다. 노래, 퍼포먼스, 연주, 팬들과의 소통 우선은 사람들이 내성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나아가는 게 내 목표다.

 

「RIIZING: Epilogue」の活動を終えた今、今後見せたい姿は

今やってること、自分がやるべきことをすべてうまくやりたい。歌、パフォーマンス、演奏、ファンと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まずは人々が自分の成長を感じられるようになることが目標だ。

 

원빈 형에게 한 마디

힘이 라이즈로 함께하면서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힘들 때 혼자 생각하기보다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ウォンビン兄さんに一言

兄さんがRIIZEとして一緒にいる間、ずっと幸せであってほしい。時には辛い時、一人で考えるより、一緒にたくさん話をしながら。

 

 

 

 

ELLE 2024年11月号 チョン・ジヒョン

 

루이 비통과 전지현의 첫 행보에 함께하게 돼기쁩니다. 루이 비통이라는 하우스를 생각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여행, 장인 정신 그리고 클래식함이요 건축적이고 미래적인 요소뿐 아니라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해 내는 컬렉션 의상에 항상 매력을 느꼈어요 특히 오늘 착용한 크루즈 컬렉션은 우아하면서도 진취적인 여성상을 그려낸 것 같아 더욱 마음에 들어요.

 

ルイ・ヴィトンとチョン・ジョンヒョンの初仕事にご一緒できることを嬉しく思います。ルイ・ヴィトンというブランドを思い浮かべると、まず何を思い浮かべますか?

旅行、職人技、そしてクラシック、建築的で未来的な要素だけでなく、毎回新しい方法で解釈されるコレクションの衣装にいつも惹かれます。特に今日着用したクルーズコレクションは、エレガントでありながら進取的な女性像を描いてるようで、とても気に入ってます。

 

지금 한창 촬영중인 <북극성>은 <작은 아씨들>에서 합을 맞춘 김희원감독과 정서경 작가가 재회한 작품이죠. 문주를 통해 어떤 도전을 맞이하고 있나요

외교관 출신 주미 대사 문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분쟁의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인물이에요 단단하면서도 친화적이고 조용하지만 과감한 사람이지요. 캐릭터의 무드가 워낙 다채로워서 도전할 수 있는 요소도 많아요. 몸짓과 말투, 눈빛 하나하나를 새롭게 만들어가며 임하고 있습니다.

 

現在撮影中の「北極星」は、「シスターズ」でコンビを組んだキム・ヒウォン監督とチョン・ソギョン作家が再会した作品です。ムンジュを通してどんな挑戦を迎えていますか?

外交官出身の駐米大使であるムンジュは、予期せぬ事件に巻き込まれ、紛争の渦中に巻き込まれる人物で、堅実でありながら親しみやすく、静かでありながら果敢な人です。キャラクターのムードがとても多彩なので、挑戦できる要素もたくさんあります。身振り、話し方、目つき一つ一つを新しく作りながら取り組んでます。

 

상대역인 강동원 배우는 용병 출신인 산호 역할이라고요.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떤지

문주와 산호의 첫 만남을 촬영하고 모니터하는데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당연한 것처럼 자연스러웠어요. 왜 지금에서야 만났나 싶을 정도로 친숙하더군요. 서로 출연작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겁고 편안하게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相手役のカン・ドンウォンさんは傭兵出身のサンホ役ですが、二人の呼吸はどうですか?

ムンジュとサンホの初対面を撮影してモニターしてると、二人が一緒にいる姿が当たり前のように自然でした。なぜ今頃会ったのかと思うほど親しみがありました。お互いの出演作品についての話も交わしながら、楽しくリラックスして呼吸を合わせてます。

 

정서경 작가가 최근 인터뷰에서 “저는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눈물을 흘릴 때도 언제나 트레드밀 위에 있었다는 당신 말을 인용했더군요. 감정 상태와 관계없이 트레드밀에 오르는 건 어떤 마음인가요?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요

저에게 운동은 명상과 같아요. 신체적으로 힘에 부치면 어느 순간 제 호흡에 집중하는 순간이 찾아오는데, 바로 그때 머릿속이 깨끗해지고 차분해지죠. 그 느낌을 좋아해요.

 

チョン・ソギョン作家が最近のインタビューで、「私は悲しい時も、嬉しい時も、涙を流す時も、いつもトレッドミルの上にいた」というあなたの言葉を引用していましたね。感情の状態に関係なく、トレッドミルに登るのはどんな気持ちですか?運動を続けることはよく知られていることですが。

私にとって運動は瞑想のようなもので、身体に力が入ると、ある瞬間、自分の呼吸に集中する瞬間が訪れるのですが、その時、頭の中がすっきりして落ち着くんです。その感覚が好きです。

 

현장에서 전지현은 어떤 사람에게 동료애 혹은 존중을 느끼나요

현장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잖아요. 각자가 자기 일에 집중해야 하고요. 그 순간 발생하는서로 다른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자기만의 방식으로 독특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연스럽게 존경심을 갖게 되죠.

 

現場でチョン・ジヒョンは、どんな人に仲間意識や尊敬の念を感じますか?

現場には本当に様々な人が集まりますよね。それぞれが自分の仕事に集中する必要があります。その瞬間に発生するお互いの異なるエネルギーが混ざり合い、現場の雰囲気が形成されるのですが、自分のやり方で独特なエネルギーを発散してる人がいます。自然と尊敬の念を抱くようになります。

 

우리가 당신을 봐온 오랜 시간 동안 '전지현'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장면이 여럿 있습니다. 스스로화면 속의 자신을 봤을 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적도 있나요? '아, 이 장면이 이렇게 나왔구나. 내 표정이 이랬구나같이 쾌감을 느낀 순간이요

<엽기적인 그녀>에서 교복을 입고 클럽에서 주민등록증을 내미는 장면, <암살>의 안옥윤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장총을 쏘는 장면, '17차' CF에서 길거리를 걷는 장면이 먼저 떠올라요. 저 스스로 보고 좋았다기보다 사람들이 그 장면을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고 애정을 갖게 된 장면이죠. 아! 큰 사랑을 받았던 <도둑들>에서 펩시(김혜수)의 뒷담화하는 장면은 당시에는 계속 연습하며 찍었던 장면인데요, 어느 순간 몰입했나 봐요. 나중에 영화를 보니 꽤 찰져서 쾌감이 들었습니다(웃음)."

 

私たちがあなたを長い間見てきた中で、「チョン・ジヒョン」といえば思い浮かぶ象徴的なシーンがいくつかあります。自分で画面の中の自分を見たとき、本当に気に入ったことはありますか?あっ、このシーンがこうなったんだ、私の表情がこうだったんだ、みたいな快感を感じた瞬間です。

「猟奇的な彼女」で制服を着てクラブで住民登録証を出すシーン、「暗殺」のアン・オギュンがウェディングドレスを着て長銃を撃つシーン、「17次」のCFで通りを歩くシーンがまず思い浮かびます。自分自身で見て良かったというよりも、人々がそのシーンを気に入ってくれたのを見て愛着が湧いたシーンです。あっ!大好評だった「泥棒たち」でペプシ(キム・ヘス)の陰口を叩くシーンは、当時はずっと練習して撮ったシーンですが、いつの間にか没頭してしまったようです。後で映画を見ると、かなりキレていて快感がありました。(笑)

 

어마어마한 쓰앙년 같아" 말이죠(웃음)! 예니콜도 그렇•지만 전지현이 만들어온 발랄하면서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궤가 있죠. 어떻게 그런 역할을 자연스럽고 과감하게 해낼 수 있었나요? 많은 배우가 코믹 연기를 가장 어려운 지점으로 꼽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용기가 필요해요. 그렇게 연기하는 제 모습이 어떻게 비쳐질지를 생각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 내가 느끼는 감정을 내보이는 것. 스스로 내려놓을 줄 아는 용기말이죠.

 

「ものすごい性悪女みたい」ですね!(笑) イェニコールもそうですが、チョン・ジヒョンがこれまで作ってきた元気で奇抜で愛らしいキャラクターの軌跡がありますよね。どうやってそのような役を自然に、そして大胆に演じられたのでしょうか?多くの俳優はコミカルな演技が一番難しいと言います。

やっぱり勇気が必要ですね。そうやって演じる自分の姿がどう映るかを考えるよりも、ありのままの自分の感情を出すこと、自分を捨てる勇気ですね。

 

그런 면에서 '소심하다'는 전지현과 가장 어울리지 않는 묘사 같습니다. 일찌감치 해외 대작에 출연을 결심했고, 수중과 공중을 가리지 않고 액션을 선보였죠. 전지현도 두려운 게 있나요

그럼요. 저는 죽을 때까지 이 일을 하고 싶은데 언제라도 일이 끊길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죠. 배우라는 직업은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준비된 상태로 있으려 해요. 자기관리일 수도 있고요.

 

そういう意味では、「臆病」という表現は、チェ・ジヒョンには一番似合わない言葉だと思います。早々に海外大作への出演を決め、水中や空中を問わずアクションを披露しましたね。チョン・ジヒョンも怖いことはありますか?

そうですね、私は死ぬまでこの仕事をしたいのですが、いつ仕事が途絶え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恐怖があります。役者という仕事は誰かに選ばれなければならない仕事なので、仕方ないことだと思います。その恐怖を克服するために、常に準備をしてるつもりです。自己管理かもしれません。

 

지금의 10대가 2000년대 초반의 무드에 열광하듯 좋은 작품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도록 사랑받으며 새롭게 소환되기도 합니다. 배우로서 더 마음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여러 작품이 스쳐 지나가지만, 그래도 죽으나 사나 '천송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속 시원하게 연기했던 캐릭터이기도 하고, 이보다 더 웃길 수 없을 것 같다는 의미에서도 그렇고요. <별에서 온 그대>는 촬영하면서도 너무 즐거웠던 작품이에요.

 

今の10代が2000年代初頭のムードに熱狂するように、良い作品は時代を超えて長く愛され、新たに呼び戻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役者として、より思い入れのある作品があれば。

いろいろな作品が思い浮かびますが、やはり「星から来たあなた」の「チョン・ソンイ」ではないでしょうか。本当に気持ち良く演じたキャラクターでもありますし、これ以上笑えないだろうという意味でもそうです。「星から来たあなた」は、撮影しながらもとても楽しかった作品です。

 

한편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놓치고 싶지 않은 가치가 있다면

건강함. 특히 지속가능한 몸과 정신의 건강을 늘 생각합니다. 예술적 영감과 즐거운 현장, 안정적 일상, 이 모든 것을 얻으려면 저부터 곧게 서 있어야 하거든요. 그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저를 믿고 함께 일하는 분들을 위한 의무이기도 해요. 제가 건강하게 현장을 지킬 때 비로소 모든 사람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一方、時代にとらわれず、いつまでも見逃したくない価値があることは。

健康であること。特に、持続可能な心と体の健康を常に考えてます。芸術的なインスピレーション、楽しい現場、安定した日常、これらすべてを得るためには、私自身が真っ直ぐに立っ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です。その状態を維持することは、私を信じて一緒に働く人たちへの義務でもあります。私が健康で現場を守ってこそ、みんながリラックスして自分の仕事に集中できるからです。

 

<엽기적인 그녀>는 본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제시했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은 크레디트 맨 처음에 당신의 이름이 오릅니다. 멜로와 액션, 공포와 휴먼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았고요. 배우로서 이룬 것 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어떤 특정한 영역이나 분야를 일궈낸 것이 자랑스럽다기보다 계속 일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자부심을 느껴요. 지금까지 커리어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일할 수 있다는 것, 배우로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한없이 감사합니다.

 

「猟奇的な彼女」では見たことのない新しいキャラクターを提示し、1000万人の観客を動員した「暗殺」では、クレジットの一番最初にあなたの名前が載っています。メロやアクション、ホラーやヒューマンドラマなど、ジャンルを問いませんね。俳優として成し遂げたことの中で最も誇りに思うことは?

ある特定の領域や分野を成し遂げたことが誇らしいというよりも、仕事を続けてること自体に誇りを感じてます。今までキャリアを維持しながら安定して働けること、俳優として働けることに限りなく感謝してます。

 

여전히 일의 기쁨을 찾는군요. 그렇다면 요즘 일상에서 뿌듯했던 순간,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요즘 매일 도시락을 싸요. 이른 새벽 오늘 하루 먹을것을 준비하고 운동을 마친 후 촬영장으로 향하는 것이 최근 세수하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제 루틴이 됐어요. 감독님이 현장에서 워낙 식사를 잘 안 하셔서 함께 건강식을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아 같이 시작한 일인데, 저도 즐거워요. 새로운 맛을 찾을 때마다 만화 주인공처럼 한껏 뿌듯해하죠. "정말 최고의 들기름과 두부의 조합을 찾아냈어!"라면서요.

 

仕事の楽しさを見つけているんですね。では、最近の日常の中で誇らしかった瞬間、自分を褒めてあげたいことは?

最近、毎日お弁当を詰めてます。早朝、今日一日の食事を準備し、運動を終えてから撮影現場に向かうのが、最近、洗顔をするのと同じくらい自然な私のルーティンになりました。監督が現場であまり食事をしないので、一緒に健康的な食事を摂ればいいなと思い始めたことですが、私も楽しいです。新しい味を見つけるたびに、漫画の主人公のように大喜びするんです。「本当に最高のえごま油と豆腐の組み合わせを見つけた!」と。

 

그러고보니 오늘 추천한 가게도 정말 맛집이더라고요. 좋은 음식을 먹고 새로운 장소를 찾아다니는 것은 전지현에도 큰 즐거움인지

전 늘 궁금해요. 새로운 모든 것이 요즘은 어디에서 어떤 것이 유명한지 그리고 사람들이 왜 그걸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요.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또 다른 것을 알게 될 때 아무리 소소한 거라도 배우는 기분이 들거든요. 물론 미식 탐방의 결과 돌아오는 건 다이어트뿐이지만 말입니다(웃음).

 

そういえば、今日紹介したお店も本当に美味しいお店でした。美味しいものを食べて、新しい場所を探すことは、チョン・ジヒョンにとっても大きな楽しみなのでしょうか。

私はいつも気になるんです。新しいもの全てが、今、どこで何が有名なのか、そしてなぜ人々がそれを好むのか知りたいです。自分が知ってるものとは違うことを知ったとき、どんな小さなことでも勉強になるんです。もちろん、美食探訪の結果、帰ってくるのはダイエットだけですが。(笑)

 

픽션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나 현실을 토대로 하죠.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깊게 고민도 할 테고요. 그게 나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이해 범주를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될까요

물론이죠. 작품 속 인물은 언제나 누군가와 새로운 대화를 나누게 돼 있고, 저 역시 캐릭터의 입을 빌려 다양한 인물 군상을 만나니까요. 작품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는 것들, 실제로 연기할 때 깨닫는 것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이 공개됐을 때 알게는 것이 모두 달라요. 그렇게 쌓인 것들이 제가 접할 수 있는 세상의 단면을 좀 더 넓혀주는 건 분명하죠.

 

フィクションも、人が共感できる話や現実をベースにしますよね。登場人物を理解するために深く考えたりもしますよね。それが自分自身や他者への理解の幅を広げることにもつながるのでしょうか?

そうですね、作品の中の人物は常に誰かと新しい会話をすることになりますし、私自身もキャラクターの口を借りてさまざまな人物群に出会いますから。作品を準備するときに知ること、実際に演じてるときに気づくこと、そして完成した作品が公開されたときに気づくこと、すべてが違います。その積み重ねが、私が接することができる世界の断面をもう少し広げてくれるのは確かです。

 

정비된 산책로만 걷다 보면 종종 잊곤 하는 사실입니다만 <지리산>은 산이 얼마나 많은 삶과 죽음을 품고는지 보여준 작품이었죠.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낀 순이 있다면

엄청나게 대단한 장소보다 서울숲이 떠올라요. 산책으로 종종 찾는데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공원 풍경이 변하는걸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게 되죠.

 

整備された遊歩道だけを歩いているとよく忘れることですが、「智異山」は山がどれほど多くの生と死を抱きしめているのかを示した作品でした。自然の驚異を感じたことがあるなら。

すごい場所よりもソウルの森が思い浮かびます。散歩でよく行きますが、季節の変化によって公園の風景が変わるのを観察するだけでも十分に自然に対する畏敬の念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

 

2024년 4분의 3지점까지 달려온 지금 전지현의 마음에 남은 가장 큰 파편은

지난여름 독일에서 개최된 '유로 2024 경기를 가족과 관람했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낯선 장소에서 다른 사람이 개최한 엄청나게 성대한 파티에 초대받지는 않았으나 그 누구보다 파티를 잘 즐기고 온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2024年の4分の3地点まで走ってきた今、チョン・ジヒョンの心に残った一番大きな破片は。

去年の夏、ドイツで開催された「ユーロ2024」の試合を家族で観戦したのですが、本当に特別な経験でした。見知らぬ場所で他人が開催したものすごく盛大なパーティーに招待され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が、誰よりもパーティーを楽しんできた気分でした。

 

축구팬으로서 정말 순수하게 즐겼군요(웃음). 남은 3개월의 풍경은 무엇으로 채워질지

촬영이죠. 촬영을 무사히 마치는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サッカーファンとして本当に純粋に楽しめましたね。(笑) 残り3ヶ月の風景は何で満たされるのか。

撮影ですね。撮影を無事に終わらせることに集中したいです。

 

いいなと思ったら応援しよ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