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림 (투개월) - 종이새 日本語訳
2015.04.27
내 맘은 유리처럼 깨지진 않지
私の心はガラスのように割れたりしない
하지만 작고 여린 나뭇잎 같아
だけど小さくて脆い木の葉のよう
그대의 숨소리만 들려도
君の息遣いだけが聞こえても
이렇게 조용히 떨려오는 걸
こうして静かに震えている
가까이 보니 더욱 가는 손가락
近くで見ると更に細い指
나를 아프게 하지는 않을 것 같아
私が傷つくことはないと思う
그래도 왠지 나도 모르게
だけど何だか知らぬ間に
익숙한 두려움 밀려오는 걸
慣れてしまった恐怖が押し寄せるの
천천히 나를 접어주는 그대
ゆっくり私を畳んでくれるあなた
빈 책상 위의 꽃이라도 될까
何もない机の上の花にでもなろうか
그래 무엇이라도
そう 全て
난 아무 상관없을 테지
私には何の関係もないでしょう
기다리다 하루가 지나
待ち続けて1日が過ぎた
또 잠이 들면
また眠りにつけば
어느새 그대는 내게
いつの間にかあなたは私に
이렇게 날개를 주었네
こうして翼を授けてくれるのね
눈을 감으면 날아갈 수 있을 거야
目を閉じれば飛んでゆける
천천히 나를 접어주는 그대
ゆっくり私を畳んでくれるあなた
빈 책상 위의 꽃이라도 될까
何もない机の上の花にでもなろうか
그래 무엇이라도
そう 全て
난 아무 상관없을 테지
私には何の関係もないでしょう
기다리다 하루가 지나
待ち続けて1日が過ぎた
또 잠이 들면
また眠りにつけば
어느새 그대는 내게
いつの間にかあなたは私に
이렇게 날개를 주었네
こうして翼を授けてくれるのね
눈을 감으면 날아갈 수 있을 거야
目を閉じれば飛んでゆける
어느새 그대는 내게
いつの間にかあなたは私に
이렇게 날개를 주었네
こうして翼を授けてくれるのね
눈을 감으면 날아갈 수 있을 거야
目を閉じれば飛んでゆける